2005. 11. 30. 수요일   지연&댄 송별회

한달간 태국, 베트남, 라오스등을 여행하고 온 지연이와 댄을 역삼역 오발탄에서 만났다.
여행이야기로 시작하여 캐나다로 가는 것에 대한 설레임을 듣고 나니 이별에 대한 아쉬움이 있더라.
오발탄에서 양구이와 대창 그리고 양념갈비를 먹고 나서 플라티륨으로 가서 맥주를 한잔 했다.
내년 여름에 꼭!캐나다 놀러 와야 한다는 두사람 말에 적금부어야 겠다는 생각도 해보고
우리가 언제쯤 이렇게 다시 만나서 이렇게 술한잔을 할 수 있을까를 이야기 하며 아쉬운 시간을 보냈다.
아쉬운 마음에 강남역에서 논현역까지 함께 걸어오며 이야기 하다가 지하철을 타러 가며 헤어졌다.
지연아 참 보고 싶을거야.. 싸이에서 사진을 보더라도....
그래도 캐나다에서 보게될 날을 기다려 보자~

2005. 11. 26. 토요일   찐&진근오빠 커플과~

2005. 11. 19. 토요일   정미&정호 상견례

정미와 정호가 오늘 황거라는 일식집에서 상견례를 했다.
어색한 분위기에 아침부터 부산하게 왔다갔다 했더니 정말 힘이 들었다.
정호네는 어머님 아버님 그리고 큰고모님이 나오셨고
우리는 외삼촌과 외숙모 그리고 엄마 규석이 나 이렇게 나갔다
상견례를 마치고 정호와 정미와 강변CGV 로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는 무영검을 보고 집에 와서 쉬었다
한것도 없는데 상견례 때문에 신경이 쓰였는지 무지 무지 피곤한 하루다

2005. 11. 12. 토요일   인사동 → 랑이네

아침일찍... 인사동에서 산영이를 만나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인사동을 배회하고 철학관에서 인생을 계획해 보다가
랑이네 집에 갔다. 랑이네집에서 승민이랑 랑이랑 놀며 배부르게 먹고 늦은밤 집에 오니
애들이 와 있었다 (영석,성택,준수,상구) 상구씨는 나온거 보고 집에 가구
나머지랑 TV 보고 놀다가 잤다~
피곤하다~

2005. 11. 11. 금요일   가족저녁식사

정미 생일 겸 정미랑 정호 결혼축하 가족 저녁식사.

2005. 11. 10. 목요일   늘~ 함께하고싶은 산영이와.

오랫만에 산영이를 만나서 술한잔~.
산영이와 헤어진후 신랑님이랑 버스를 기다리면서... 한방

2005. 11. 9. 수요일   시사회 - 미스터소크라테스

울신부가 또 시사회 당첨되어서 메가박스에 보러간다.
저녁 8시 메가박스 4관

2005. 11. 6. 일요일   와인받다

아산 가는길에 분당을 들려서 형님네랑 같이 내려갔다.
아주버님이 삼주간의 프랑스 영국 출장을 갔다오시면서 와인을 한병 사오셨다.
Chateau Richet Margaux AOC 등급. 2003

2005. 11. 2. 수요일   엄마 공릉동 출동

엄마가 올해 세번째로 공릉동 집에 왔다~ㅋㅋ
그래서 규석이랑 빨랑 퇴근해서 엄마보러 갔다.
집에 밥이 없어서 공릉도 콩나물 국밥집에서 해물파전이랑 콩나물국 시켜서 밥먹었다~^^
엄마와서 놀다가 10시 반이 넘어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