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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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보다~ 답답시러워
4
*지연&댄 결혼식 이태원 게코스가든 12시
*운중식당
5
*종욱 유찬돌 15:30
*두타에서 쇼핑하고 공릉시장가서 대발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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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베란다 청소
*규석머리다듬기
7
*규석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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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10시에신랑마중 나갔다가 치킨(4,900) 맥주
9
*규석E
*쿠웨이트전 4:0(독일행~)
10
*비가아침부터..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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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에서 엄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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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보낸하루-삼겹살
*[DVD]-공공의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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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 렌즈구입 -광각이되니 좋다~
14
*규석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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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저녁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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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석E
*엄마중국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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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댄과 야외에서 한잔. 1시에 나와 걷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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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차청소
*어머님 막네랑 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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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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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네에게 TV,DVD을 업어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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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석E(바빠서못감)-신랑 12시가 넘어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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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석E(바빠서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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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는엄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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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우섭&지현이네)-정희&병윤픽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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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이 병원. 화로구이집 점심. 1시넘어출발
*할머니병문안(위생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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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모임(강남역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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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석E(바뻐서 못감)
*베란다 마루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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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mp3구입(1기가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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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노래불러주는날(-,,-)
*양재동와서 초밥




2005. 6. 27   난모임

8명이 이렇게 모인지.. 10년이 되어간다.
8명중 5명이 결혼했고 3명이 싱글이고 결혼한 5명중 3명이 아기가 있다.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4명이 하고 있구~
이제 8명이 다 모이기도 힘들다~ 그래두 어제는 6명이나 모여서 수다떨다가~ 헤어졌다.
다들 평범하면서두~ 제각기들 이다~ 내가 보기에두 웃음이 나올정도로~ ^,,^
산영이 생일이라서 생일 파티두 하구~ 이런 저런 이야기들도 하구~
에구.. 정말 다 결혼해 버리구 또 애까지 있으면 정말 얼굴보기 힘들겠다~



2005. 6. 26   할머니 병문안

아침에 일어나서 지현이가 어제 끓여둔. 된장찌개에 우섭이가 한 소세지볶음에 밥을먹고나서
지현이가 근무하는 국군병원으로 면회를 갔다.
요즘 비상사태라서 군복을 입는다구 했는데 군복입은 지현이를 보니 멋지더라~
예전 회사에서 희희락락 할때 말구. 나 강의 할때가 멋있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었다.
그리고 오랜시간이 지나서 정화씨 일할때 그 순딩이 같은 모습 어디 갔는지 모르겠더라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역시 사람은 나를 찾을때 내 일을 할때가 멋있는것 같다.
지현이가 있는 응급실에도 가보고 벤치에서 사진도 찍다가 인사하구 배웅을 받으면서
헤어져서 서울 가는 길에 있는 화로구이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어제 홍천 오는길에 눈에 띄는 곳이 었는데 우섭이 말로는 참.. 유명하단다~
점심을 먹고 그곳 나무 그늘 아래 있는 평상에서 놀다가 서울에 올라왔다
올라오는 길은 막혔다.. -,,-
그래두 승철오빠의 노래가 있어서 신났다.
서울 올라오자 마자 할머니가 계신 위생병원으로 가니.. 5시가 넘고 있었다
그곳에서 밥도 먹고 신랑은 1시간 가량 빈 침대에 자다가 보니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7시가 넘어서 이모랑 같이 나와서 이모 데려다 주구 집에오니 8시가 안되었다.
주말에 홍천에서 넘.. 잼있었다. 근데.. 오랫만에 봐두 다들 그대로다~ㅋㅋ
그리고 2년이 조금 안되어서 다시 홍천에 왔는데두 다들 특별히 변한게 없다.
다들.. 참... 사는 모습들이 제각각이구.. 웃기다~..
물론 그들도 우리 사는것에 대해.. 참.. 웃기다고 생각할꺼다..
그래서.. 삶이 재미가 있는걸까~?
사는것에 대해 정답은 없겠지만~ 정말.. 가장 평범하게 사는것이 가장 힘든것 같다.
평범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들.. 그걸 못하구 있는것 같기도 하다.
우섭이는 GM대우에 취직해서 군산에 있을것 같다구 하구
지현이는 올 가을쯤 다른곳으로 발령을 받을것 같다구 한다. 재윤이는 담달이 돌이구
영석이. 성택이. 명진이는.. 아직도 솔로예찬~ 근데.. 그것두 참.. 좋은것 같다~
병윤이랑 정희는.. 비밀스럽게 아직도 서로 존중하는 모습이구
병관이는 수색집에 안착했으며 형수랑 형이랑 같이 살게 되었다. 글구, 공부중
그리고 우리는. 우리는 3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



2005. 6. 25   홍천

어제 저녁 갑자기 퇴근무렵 신랑님이 내일 홍천 가잔다.
별일도 없구 해서 가기로 했다. 오랫만에 어제 저녁 지현이랑 통화해서 오늘 보기로 하고
신랑 퇴근해서. 병윤이랑 정희를 공릉역에서 픽업해서 홍천으로 출발한 시간이 4시 반정도.
홍천에 도착하니 7시가 조금 안되었던것 같다.
명진이랑 영석이는 미리 도착해서 우섭이랑 장보고 지현이는 출근하는 날이라서 5시 퇴근했다구 하구.
성택이랑 병관이는 오고 있는 중이란다~^^
어찌 어찌 모이고 보니.. MT 분위기가 됐네. 오랫만에 술자리라서 잼있다~
술먹다가 개울가 간다구 다들 우루루~ 몰려서 개울가를 가긴 갔는데.. 넘.. 어두워서
다시 되돌아 와서.. 진이 다 빠져서 그냥. 자는 분위기가 된것 같다
그래두 ~ 가는길이 넘.. 좋았다.. 개구리 소리도 좋았구.
별이진다네에 나오는... 초반의 개구리 소리 같았아~
1시가 넘어서 잠자리에 드려 했더니 지현이가 그러더라
저번에 왔을때는.. 3시가 넘어서 술자리를 파했는데
오늘은 넘.. 일찍이라구... 그런것 같다~ㅋㅋ


















2005. 6. 24   번동

엄마가 중국 갔다왔는데.. 주말에도 못갈거 같구 해서.. 회사 끝나고 엄마네 갔다.
신랑은 이번주내내 바뻐서 나혼자가서. 놀다가 저녁늦게 신랑이 집에 온다는 전화를 받고
바리바리 싸들고 집에 오니 12시가 안되었던것 같다.
월래는 오늘 일찍 끝나면 집앞 4,900 하는 통닭집에서 맥주한잔 하기로 했는데..
엄마네집에서 집에서 엄마 중국 갔다온 이야기 듣고 디카로 사진찍은거 보고 놀다가
간만에 밥다운 밥도 먹고 그러다가~ 집에왔다~
봄이 지나면서.. 내손으로 맛난거 해먹기가 귀찮아 졌다.
그래서 규석이두 야참이 없어졌다~ 그래서 아마두 집에 오는 낙이 없을거다~ㅋㅋ



2005. 6. 22   .........

칼퇴근을 해서... 집에오니 7시 반. 밥먹구 집안 쫌.. 치우구 수박먹구 그러니 벌써.. 9시가 넘었다.
즐겨보는... 인간극장을 보다가 .. 깜박학.. 또 즐겨보는.. 미스올드 다이어리를 못봣다..-,,-
그러다가.. 카메라 가지구 놀다가.. 그러다 보니.. 10시가 넘고 있길래. 또 TV 보다가..
그러다가.. 씻구.. 막네 전화 받구.. 쫌.. 놀다 보니.. 11시가 넘었는데두.. 신랑 전화가 없다.
많이 바쁜가 부다.... 넘.. 졸려서.. 전화를 할까 메신저 접속을 할까 하고 있는데..
11시 40분 전화가 왓다. 지금 회사 나왔다구...
졸려서 비몽사몽 전화 받구... 있는데.. 잤는지. 어쨓는지.. 또 전화가 온다. 도착했다구...
넘 졸려서.. 현관문 열구 밖에서 기다리는 안보인다... 넘.. 졸려서.. 그냥 들어왔다
침대에 막... 누웠는데.. 신랑이 왔다.. 얼굴도 못보구... 소리듣고 잤다
넘.. 졸립다.. 그래두 그렇지.. 얼굴이 안보구 잤네.. .. 그닌깐.. 늦게오면.. 아예 전화를 하지..
그래야.. 10시부터 잘거아니냐구~
근데.. 생각해보니.. 늦게까지 일하느냐구 배고팠을텐데... 간식도 안해줘서 미안하다


2005. 6. 21   막네 TV주다

회사에서 처분하려는 TV 랑 DVD 가 있어서 막네 주려구... 민자랑 낑낑대면서 들고 왔다.
그래서.. 막네가 저녁때 회사 와서 (9시가 조금넘었다) TV 랑 DVD 줬다~
새거두 아니구 좋은것두 아니지만..
울막네 쪼메난 TV 보는게 안타까워서 지금있는것보다 좋은거 같아서 들어다 줬다~ㅋㅋ
(사실은 내가 내려갈때 마다... 보기 힘들어서~ㅋㅋ)
하옇튼,, 그러다 보니.. 밥도 못먹구 있어서 막네가 밥사준다구 했는데.. 그냥.. 집에왔다
집에 오니 10시가 넘었는데.. 신랑님은 그때 회사에서 나온다구 한다
요즘 많이 바쁜것 같다



2005. 6. 18~19. 주말   아산에서

토요일 아침.. 눈을 뜨니 9시가 조금 넘었다.
어제 늦게 자서 그런가... 9시까지 잤네. 일어나서 아산가려구 이것 저것 챙기고
동숙이가 남긴 글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전화해서 수다떨구.. 그러구 있다가 11시가 조금 넘어서
신랑 깨우고 커피 뽑고 있으니 어머님에게 전화가 왔다. 조금있다가 출발 한다고 한뒤 전화를 끊고나서
1층에 내려와 관리사무소 가서 주차증 재교부 받고 신랑 청바지 찾고 그리고 김밥 두줄 사서 출발하니
동부간선도로를 탄 시간이 12시~ㅋㅋ 참.. 아침에 부산이두 움직였다~
길도 뻥뻥 ~ 어머님댁에 도착하니 5분전 2시.. 정말 퍼펙트하다~
도착하자마자 어머님이 해두신 닭도리탕으로 밥을 맛있게 먹고난뒤~
조금 쉬다가 어머님은 김치하신다고 배추 다듬고, 규석이는 세차한다구 나가구
울 막내는 개새끼들 사진 찍어서 편집하구 나는 집안청소를 시작했다~
그렇게 각자의 일을 하고 난뒤 마당에서 돗자리 펴고 코카랑 백운이랑(개새끼이름) 놀다가
천안으로 맛난거 먹으러 갔다가 저녁먹고 롯데마트가서 장보고 집에 왔다~
집에 오자 마자 어머님은 주무시구. 우리는 청소년 축구 브라질과 하는걸
맥주랑 수박 먹으면서 봣는데` 난 졸려서 전반전 끝나구 가서 잤구.
신랑이랑 막네는 둘이 봤는데 2:0 으로 져서 16강 탈락 이라구 한다~

다음날 아침
이상하게 시골에서는 일찍자두 늦게 일어난다.
조용해서 더 한없이 잠이 빠져 드는건지.. 시골에서는 내가 할일이 없다라는 생각 때문인지 ...
오늘두 늦게 일어나서 보니 어머님이 벌써.. 배추를 절여 두시고 양념을 만드시고 계시는거다
어머님 지금 배추하세요? 그랬더니 나중에 한다구 들어가서 자란다... 그래서 들어와서 또 잤다~ㅋㅋ
잠 많이 자다가 일어나서 TV 보다가 막네가 밥 달라구 해서... 밥 차려서 밥먹구 난뒤
쫌.. 쉬다가 김치하기에 돌입~
막네는 닭장일 하구. 신랑은 차 청소 마무리 하고 나랑 어머님은 김장김치 만큼이나 김치를 했다~
고무장갑두 1회용 장갑두 없어서 그낭 맨손으로 했더니... 김치하고 난다음.. 손에 화상 입은것 같이
화끈거리고,... 쑤시는것 같기도 하고.. 집에 올때까지.. 찬물에 손 담그고 있다가 그러다 왔다
분당 형님네 올때까지 그랬는데... 집에 오니.. 많이 좋아 졌다
아산에서 6시가 조금 안되어서 출발해서 형님네 김치 가져다 주려구 도착하니. 7시가 넘었다
형님이 타주신 맛있는 냉커피를 들고 출발한 시간이 7시 30분이 넘고 있었는데
집에 도착하니 8시. 정말 씽씽거리며 왔다~ 아직 해가 떨어지지도 않았구
정말.. 해가 아주 많이 길어진것 같다~
그렇게 아산에서 주말을 보냈다~ 재경이랑 소정이가 없어서 조금 심심하면서도 재미가 없긴 햇는데,
개새끼들이 있어서 재미 있었다~ 코카랑 백운이를 보니.. 개팔자가 좋더라~ㅋㅋ















2005. 6. 17. 금요일   지연이와댄

뱅뱅 사거리에서 저녁 8시에 지연이와 댄을 만나서 근처 호프집에(야외)가서 한잔했다.
규석이는 회사에서 일이 있어 10시에 합석.
결혼식 이야기와 그와 관련된 뒷이야기를 하다보니.. 11시가 넘었다.
자리를 옮겨서 야외 골뱅이 집에서 또 한잔 마시구.. 지연이네 집근처까지 걸어서 갔다.
야외에서 한잔하기 딱 좋은날~.
기분도 좋구 야외에서 마시는 맥주도 좋구~ 사람들도 좋구 너무 좋드라~
1시 25에 택시를 탔는데 집에오니 45분. 정말 빨리 왔다 택시비도 만오천원도 안나오구~



2005. 6. 15. 수요일   번동집

토요일날 엄마보러 갔었는데.. 오늘도 또갔다.
내일 엄마가 중국 간다구 해서... 이래저래.. 가서.. 저녁먹고 엄마 핸드폰산거 구경하다가 왔다.
맛있는 된장찌개에.. 맛있는 상추에~ 엄마가 삼겹살 해준다고 했는데.. 규석이 안왔다구 안해줬다.. -,,-
그래서.. 입 쫌.. 나올라구 했었는데.. 엄마가 또 금방 해준다구 해서.. 나왔던 입넣구
내가 그냥.. 된장찌개에 쌈싸먹자구 했다.. 왜냐면.. 삼겹살 사러 가야 되어서~....
하옇튼.. 신랑은 바쁜가 부다.. 9시가 넘어두 연락이 없어서 그냥 가려구 일어났는데
전화가 왔다... 10시가 조금 안되어서.. 그냥.. 앉아서 삼순이 보다가 신랑이 11시가 넘어서
차가지구 와서.. 차타구.. 집에 갔다. 집에와서 이래저래 하다보니.. 1시가 안되었다
피곤하다... -,,-... 오늘도 이렇게 하루를 보냈다.



2005. 6. 12. 일요일   베란다에서 딩굴딩굴

전주에 베란다를 치운뒤. 하루종일 베란다에서.. 딩굴딩굴했다.
점심때 삼겹살을 구워먹고.. 그리고 후식으로 수박을 먹고.
중간에 2시간 반정도 공공의적 2 을 DVD 로 본후.
규석이는 지금까지 베란다에서 맥주한잔을 하면서.. 만화책을 보고 있다.
이렇게 베란다에서 지내다 보니.. 너무 운치있고 멋진 곳인것 같다.
머리는 삼발하고.. 신랑은 팬티바람이라서.. 모자이크 처리~ㅋㅋ







2005. 6. 11. 일요일   번동

인터넷을 고치고 닭을 싸들고 번동에 갔다.
신랑은 퇴근후 집에와서 엄마랑 나랑 규석이는 2시가 넘어서 늦은 아침과 점심을 먹었다.
배가 무지 고플때 엄마가 맛나게 해준 닭도리탕을 개눈감추듯.. 정말 맛나게 먹었다
밥먹고 현대백화점으로 엄마 운동화도 살겸... 우리옷도 살겸.. 겸사 겸사 가서 쇼핑하고
지하식당에서 냉면먹고 집에 왔다. 집에와서 쫌.. 쉬다가 까르프 장보고 집에온시간이 12시반.
사진은 번동에서.. 날이 너무 좋아 백화점가기전에.. 찍은사진.









2005. 6. 6. 월요일   베란다 청소

대대적인 베란다 정리 및 청소를 했다.
하고나니 어느 전망대 부럽지 않게 멋진 전망대가 되었다~
이번주에는 멋진 우리집 전망대에서 고기를 구워서 먹을까?ㅋㅋ
넘.. 멋진 곳이 되었다~ 그 댓가로 아침부터 오후까지.. 힘들었다~
베란다 청소 끝내구.. 신랑 머리 다듬으러 미용실 갔다가 인크레더블 비디오 빌려서 봤다.



2005. 6. 5. 일요일   종욱씨 아들 유찬이 돌잔치

아침에 쫌.. 힘들었는데.. 오후되니 살만해서.. 바람도 쐴겸. 돌잔치에 갔다.
규석이 대학 친구들은 결혼도 빨리하고 아기도 빨리 낳는것 같다. 솔로가 별로 없다~
국립의료원 안에 있는 스칸디아 클럽 이라는 곳인데.. 한 10년전에 영숙이 아들 돌잔치때 와본곳이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3시 반이 조금 넘었나? 도착해서 늦은 점심을 먹고 돌잡이 하는거 보고
그리고 나서 근처에 있는 밀리오레 가서 한시간정도 쇼핑하다가 버스타고 집에왔다
집에 오는 길에는 공릉시장에 들러서 대나무발도 사가지고 왔다~



2005. 6. 4. 토요일 12시.  이태원의 게코스가든

지연이와 댄의 결혼식이다~ 오늘 가서 축사도 몇마디 해야 하는데... 계속 실기침이 끊이지를 않는다.
그래도 오랫만에 꽃단장을 하고... 집을 나섰다... 조금 늦었다 싶었는데 도착하니 11시 40분.
아직 많은 사람들이 오지는 않았지만.. 날씨좋구. 신부 아름답고 긴장한 댄도 보이고.
사회를 준비하는 채옥언니도 보이고.. 그동안 지연이와 댄네 집에서 봤던 몇몇사람들이 보였다.
결혼식을 보고 밥먹고 사진찍고 놀다보니.. 5시가 넘고 있었다.
형님네랑 저녁약속이 되어 있어서 (월래 월요일 저녁이었는데. 형님네가 일이 있어서 변경되었다)
우리는 5시 반쯤... 헤롱거리는 모습으로 나와서.. 분당으로 갔다...
난 그동안 안마시던 술을 마셔서 그런지.... 몸도 안좋구... 결국 화장실에서 토했다
형님네랑 저녁먹으러 가서두 또.. 토하구.. 그리고 저녁도 못먹구..
결국 집에와서 완전히 토하구............그리고... 아프면서.. 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