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
*DVD-트로이
*만화책-허영만의 식객1~4권
*특별식-참치김치찌개
2★EP.
*DVD-무간도I
*만화책-식객 5,6권
*특별식-소갈비찜
3
4
5
6
*야식-쌀국수요리(이름모름)
7
*clay
*노원역데이또(레드망고)
*커튼장만
8
*눈 잠시펑펑
*clay 신년회 (선생님,창숙,산영)
9
*만화책-식객7.8권
*DVD-마지막늑대
*특별식-크림스파게티
10
*정화회사여자들만모임
11
*야식-김치부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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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닭칼국수,깐소새우
13
*랑이랑정화랑 만나서 꼬리곰탕먹고 레드망고에서 수다~
14
*컴을 마루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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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 생일파티 갔다가 아산내려감 난모임도 있었는데..못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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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저수지가서 놀다가 서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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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신부 감기 초기 증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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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신부결근
*신랑18시30분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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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신부 회사서 바로 조퇴
*신랑18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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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살것같음.. 그래서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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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학씨 딸 유경이 돌잔치(청량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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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식-떡국(다시마와 마른새우로 국물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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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식-샌드위치(감자&계란샐러드를 넣어 계란을 묻혀 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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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식-감자&양파 부침개(감자간거와 양파를 얇게썰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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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식-감자스프,스파게티(피자치즈 넣고 파슬리을 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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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회식~(오뎅바처음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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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제사(음12/20)
*[말아톤]MegaBox 14:10(영화보고서점)
*특별시-김치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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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정미와점심먹고 4.19탑공원으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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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 30.  겨울나들이

아빠제사인데...엄마두 아프고 해서 오늘 산소에 가려했는데.
너무 추워서 다음에 가기로 하고 점심을 먹고 4.19탑으로 나들이를 갔다.
가까이 살면서도 이렇게 엄마랑 밥먹어본지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밥도 먹고 나들이도 하며 사진도 찍구........
정말 정말 추웠지만.......그래도 잼있는 일요일 오후였다.
















2005. 1. 26.  [말아톤]보고 서점

토요일 오늘아침. 신랑이랑 정말 또 간만에 함께 출근을 하게 되었다.
물론 내가 늦게 나가게 되어서 신랑이랑 함께 나가는 거지만,..ㅋㅋ
여하튼, 신랑 손을 잡고 룰루 랄라 현관문을 여는데~~~~밤새.. 하얗게 눈이 내렸다
전철역까지두 눈이 와서 우산을 쓰고~ 룰루랄라 하며 갔다~^^
오랫만에 눈을 보니 참~~~~좋았다~
이렇게 함께 출근을 해서 회사에서 일하고 1시반쯤 교대에서 만나서
메가박스로 2:10 [말아톤]영화를 보러 갔다~
부랴 부랴~ 앉자마자 잠시 숨돌리구 영화를 참...........잘~ 봤다
난 또 어김없이 울었다~ 내가 엄마라면 이라는 생각도 잠시해보면서...
영화보고 서점을 갔다.
울 신랑님은 하모니카 교본이랑....사진관련책을 보고
정화는 요리책을 보고~ㅋㅋㅋ
그리고 버스를 타고 집에왔다. 집에오는 버스안이 너무 포근해서 잠을 자면서 왔다.
집에 오는길에 순대 떡볶기를 사들고 와서 맛나게 먹고 저녁에는 마트도 갔다오구~
오늘 하루 울 신랑님과 꼭~~붙어다녔더니....참. 잼밌었다~








2005. 1. 26.  맘에 쏙 드는 사진

얼마전에 구입한 기계식 필름카메라로 찍은사진!
신랑님이 정말 잘 찍어줬다~
나의 해맑은 미소가 너무나두 잘 나온 정말 맘에 쏙~~~~~드는 사진이다.




2005. 1. 23.  규학씨 딸 유경이 돌잔치

3일동안 아프다구 집에서 뒹굴다가 오늘은 아침부터 청소도 하고
음식도 하고 집안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며 지냈다
그러다가 저녁때쯤에는 신랑님 대학동기인 규학씨 딸 유경이가
돌이라고 해서 돌잔치에 갔다
청량리 진주웨딩홀부페 여서 가까워서 참 좋더라~ㅋㅋㅋ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여서 가까이에 있는 청량리백화점에 들렸다
사실은 신랑님이 요즘 사진에 심취하여 기계식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하려구 사진관을 찾던중에 가다보니 청량리 롯데백화점앞이었다
결국 사진관은 찾지 못하고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가 넥타이와 와이셔츠를
상남이 졸업선물로 샀다 좋은거 였는데 세일기간이라서 참으로 저렴하게 구입하였다
두개를 산뒤 뿌뜻해하며 돌잔치집에 갔다~,
겉에서 보기에는 허름했는데 안은 인테리어가 아주 잘되어 있었다
그런만큼 음식 맛도 좋으면 좋겠지만 맛은 그냥 그럭저럭했다
어느덧. 친구들이 다들 새끼들 하나씩 안고 있었다~
기식씨도 종욱씨도.... 내가 아는 사람들.. 글구 병호씨 또.. 규...
이름들이 "규" 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무지 헷갈린다.
울 신랑님 친구들이니 알아서 정리해 주리라 믿는다~ㅋㅋ
하튼, 20분 늦게 갔는데 자리가 없었다..... 규학씨 인간성 좋은가부다
울 신랑님....두 저래야 하는데.. 하튼,,,,,,,그렇게 저녁시간을 보내고 집에와서 또~푹~ 쉬었다
에구~~ 집이 최고로 좋타~^^
집에 있는 동안 마루에서 자구 먹구 TV보고 책읽고 사진찍구 컴까지 하구
울집 마루가 짱!!! 이다~




2005. 1. 22.  우리집 PENTAX 시리즈

현재 우리가 보유한 PENTAX 시리즈이다.
보고 있으면 좋다.




2005. 1. 22.  울신부 조금 낳다

울신부 3일만에 일어났다.
그래서 신랑한테 또 화낸다...다 낳은것 같다.




2005. 1. 21.  3일째 감기

울신부가 3일째 아프다.
어제는 아예 아침부터 회사를 못나가고.
오늘은 회사 갔다가, 30분도 안되어서 바로 조퇴를 했다.
신랑이 걱정되어 어제도, 오늘도 칼퇴근을 했다. 물론 출근은 늘상처럼 10시30분, 9시30분. -.-;;;
빨리 감기가 낳아야 한다. 화이팅 !!!!
** 신랑이 울신부 먹고 힘내라고 이것저것 사왔다 **
호박죽 + 딸기 + 목감기약
딸기 + 귤 + 사과 + 요플레 + 초콜렛 + 맛살 + 종합감기약




2005. 1. 16.  아산에서

토요일 저녁에 지연이 생일 파티를 갔다가 아산에 내려갔다.
쫌..늦게 내려 가서 그런지 길도 안막히고 정말 수월하게 내려 갔다.
아산에서 저수지에 가서 놀다가 오늘 저녁에 서울에 왔는데
서울 오는 길도 안막히고 올라 왔다.
울 재경이랑 소정이~ 갈수로 이뻐 죽겠다~^^ 설때나 보겠네~^^
집에 와서 신랑은 거품목욕중~^^ 울 신랑 거품 많이 내어 주었더니
무지 좋아하고 신나한다~ 구여운 울 신랑님~






























2005. 1. 15.  지연이 생일파티

지연이네 생일 파티에 갔다~
지연이가 자기 생일상을 근사하게 한상 차렸다~
홍합미역국에 도토리묵, 냉이무침, 두부김치, 불고기, 잡채 거기다가 탕수육까지~
채옥언니가 케익을 만들ㅇ 왔고, 오랫만에 언니도 보고 캐빈도 보고~
아산에 내려 가야되어서 저녁을 먹고 우리는 나왔다~^














2005. 1. 14.  컴을 마루로

컴퓨터를 작은방에서 마루로 끄집어 냈다~ㅋㅋ
요즘 잠도 마루에서 자는데 컴퓨터까지 마루로 가지고 와서 마루가 얼마나 아늑한지 모르겠다.
집에서 컴퓨터를 하자면 작은방에서 해야 하는 작은방은 이 겨울 너무 춥다.
그렇다고 난방을 하기도 그렇고 해서 이 겨울동안 마루에서 하기로 하고 가지고 나왔다.
요즘 잠도 마루에서 자서 이불도 항시 깔아져 있는데... 모든 일을 마루로 집중시켰다
밥도 식탁에서 안먹고 마루에서 먹고 잠도 안방 침대가 아니라 마루에서 자고
컴터까지~^^ 근데.. 커튼을 쳐서인지 너무 아늑하다.
이렇게 한공간에서 모든 것을 다하니 신랑이랑 늘.. 붙어있게 되구 나름대로 좋다
신랑 컴터하는것도 보고 이불깔려진 마루에서 엎드려서 책도 읽고
TV 보면서 잠들기도 하고.... ㅋㅋㅋ 넓은 공간 두고 이렇게 마루에서 모든것을 하다니!
이른 아침에는 가끔 내 흙놀이두 마루에서 한다.. 신랑님 자는거 보면서 말이다~
예전에 단칸방에서 온식구가 다 살았던 시절이 생각난다.
그래서 그런가.......요즘 우리집에 누가 오는게 싫다..
누군가 오면 마루로 집중된 모든것을 이동해야 되기 때문에~^^
봄이되면 집안청소 하면서 다시 제자리를 찾아야지~
그래도 올겨울은 이렇게 아늑하게 보내야 겠다~



2005. 1. 13.  랑이랑 정화랑~

오늘 랑이랑 정화랑 만나서 꼬리곰탕을 먹으러 갔다.
랑이가 맛대맛에서 찾은 꽤나 유명한 집인데.. 이름을 모르겠다~ (찾아보니 영춘옥이다)
어쨓거나 가격이 비싸서 그런지 (12,000원이다~) 맛있긴 맛있었다.
그리고 레드망고에 가서 맛있는 요쿠르트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물론 수다두~ 왕수다로 떨었다~^^
글구,, 랑이가 미싱을 가르쳐 주기로 했다~^^
랑이네 집으로 미싱 배우러 가야징~



2005. 1. 12.  울 엄니가 오신단다~ㅋㅋ

오늘밤에~엄마가 집에 온다구 했다~
울엄마 세달에 한번씩 김치 가져다 주러 들리고.
울집에 놀러 온거는 5번두 안된다.
이번에두 그런 울 엄니가 오신단다~ㅋㅋ
물론 잠시 반찬거리 가져다 주러 말이다~
엄마가 왔다 가면 정말 기분이 좋다.
정말 잠깐 잠깐 왔다 가는 거라서 집안을 치워 놓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먹거리가~ 무지 많이 생긴다.
어제저녁에도 동네 아줌마 차타구 10분 정도 왔다 간다구 했다.
집에 가보니 역시 먹거리가 풍성했다~^^
귤, 햇감자, 고구마~ 밑반찬과 주반찬~ 그리고 맛있는 찌개 까정ㅋㅋㅋ
엄마가 가져다준 반찬으로 오랫만에 맛있는 밥을 먹었다~^^
이상하게 내가 하는 밥은 엄마가 해주는 밥보다 맛이 없다는걸 작년부터 알았다.
차려주는 밥상이 얼마나 맛있는지 결혼전까지 모르고 지났다.
결혼전에 모르고 지내는 것들이 무지 많다~^^ 엄니의 고마움에 대해 말이다~
하옇튼, 어제 저녁에 어찌나 행복하던지.
울 신랑님 야식을 두개나 해줬다~
닭칼국수랑 (닭육수는 주말에 내어놓은것이구) 깐소새우~... 넘 맛있었다~
날로 날로~~~~~늘어만 가는 요리~ 이제 정확한 계량을 하지 않아두
정말 적당히 조금씩 넣어서 해가는 정도가 된것 같다~^^



2005. 1. 9.  주말은 이렇게~

결혼 2년이 지나면서 서서히 우리둘만 즐길수 있는 주말이 찾아온것 같다.
결혼두 하기전부터 약 두달간은 일요일아침마다 절에(도곡동에 있는 구룡사) 가기 바빴구
사십구제까지 아버님을 모시기 위해서 이렇게 일요일 아침부터 다니다 보면.
주말에 어디를 가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일요일은 이렇게 그곳에서 오전을 다 보니고 오면
집에 와서 집안 청소하구 그러다 보면 주말이 다 갔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결혼을 하고 나서는 12번의 집들이로 인해 주말은 없었다~-,,-
주말만 없었던게 아니라 금요일부터... 음식준비로 분주했다.. 토요일은 집들이 일요일은 청소
이렇게 몇달을 보내고나서는......주말을 즐길 여유가 없던 시간이 잠시 있었고
그리고 신랑이 캐나다로 갔고 그래서 함께 주말은 커녕 유난히 많았던 빨간날도 함께 할수 없었다
그리고. 작년 드뎌 우리만 즐길수 있는 주말이 왔는데....
한달에 한번은 아산가구 그외는 친구들 결혼과 집안일들....그리고 번동집가구..
왜...이리 행사가 많은지.... 이제 어디를 가는것보다......집에서 편히..꼼짝안하고 쉬고 싶은
바램이 있었는데..........그게 작년 연말부터 그런 행복을 누릴수가 있었다
주말 이틀동안 꼼짝... 집 문밖에두 안나가구 우리집에서 먹고 자구 놀구. 퍼지구~ㅋㅋ
이런 주말의 여유로움과 행복!
원초적인 모습으로 지내는 주말이 이렇게 행복하다는걸......결혼 3년만에 느끼네~
그전에는 몰랐는데 이렇게 주말을 지내다 보니 우리 둘이만 사는 것에두 감사함을 느낀다.
그래야 원초적인 모습으로 뒹굴걸릴수 있고 뭘해먹어두 뭘해도 누가 뭐라는 사람이 있으니 말이다
이번 주말도 그랬다~ 늦으막히 일어나서. 밥먹고 이불도 안개구... TV 보다가
신랑은 만화책보고 정화는 흙놀이 하구.......그러다가 배고프면 간식해서 먹고
힘들다 싶으면 깔아놓은 이불에 누워서 자다가 TV 보다가 그러다가 띰띰하면
DVD 도 보고 신랑은 컴터도 하고 정화는 스케치도 하구 요리도 하구..간혹.. 집안일도 하고
같이 있으면서 따로 각기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고 그러면서 함께 보낸 주말이었다.
겨울이라 그런지.......이렇게 꼼짝 않고 집에서 뒹굴거리던게 얼마나 좋던지~ㅋㅋ
우리가 함께 있음에.......늘~ 감사한다.



2005. 1. 8.  clay 신년회.

작년 내가 뿌듯한 일을 하게한 도예선생님과 그걸 함께한 산영이 창숙씨와
오늘 우리집에서 도예 신년회를 가졌다~.
작업하느냐구 쫓기면서 보내는거 말구 좀.. 여유를 가지고 이야기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봤다~
산영이는 오자마자 눈덩이가 마구 내리기 시작했다~ 산영이랑 나는 시나서 눈오는것을 바라봤다~
잠시후 창숙씨가 오고 그리고 선생님이 왔다~
내가 오늘 처음으로 테이블 세팅까지 했다~
요리하고 먹고 떠드느냐구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울 신랑님은 작은방에서 카메라 릴리즈를 만드느냐구 정신이 없다~
다음달 모임은 일산에 있는 창숙씨 집이다~^^
   ****정화가 준비한 음식****
     - 파슬린을 얹은 고구마와감자
     - 발라믹식초와 오일로 버무린 양상치와 방울토마토
     - 어머님이 키우고 신랑이 다듬어준 닭으로 요리한 정화표 찜닭
     - 온갖 해물과 야채가 들어간 토마토 스파게티
     - 산영이를 위해 준비한 크림 스파게티




2004. 1. 8. 토요일오후~~신랑님은 불량주부!!!
울 신랑님 일어나자 마자 앞치마를 두르구~ 분주하다~
닭 다듬 어야징.........커튼 달아야징...사진 포즈 취해야징~
귀~~엽구 사랑스런 울 신랑님이 있어서 넘~~~~~행복한 정화의 미소는 사진으로 못담았네~ㅋㅋ




울~ 신랑님이 만드신~ istDS 유선 릴리즈 DIY
나 흙놀이 사람들과 마루에서 신년회를 하고 있는데.
울 신랑님은. 작은방에서 뚝딱 뚝딱 하더니.....뭔가를 만들고 있더니 이렇게 릴리즈를 만들었네~ㅋㅋㅋ
릴리즈는 사진관 가면 사진 찍을때 줄 이어서 하나,, 둘 셋 하면 선 눌러서 펑하는거다
멋진 울신랑님~ 이걸루 이제 둘이도 사진 척척~~찍을수 있어서 넘.. 좋타~
큰 카메라는 둘이 셀프로 찍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선이 아주 길어서
둘이 셀프로 사진찍을수가 있어서 너무 좋타~~~~~~




2005. 1. 7.  신랑과 데이또.

늦은 9시 15분....... 북적 북적,,, 번쩍 번쩍.. 시끌시끌 노원원.
대학로에서 흙놀이를 하고 조금 일찍 집으로 가는길에. 노원역으로 신랑이 데릴러 왔다.
노원역이 번화가라구 하지만 한번도 이곳에서 놀아본적이 없어서 이리 저리 둘러보니 시내 같았다.
신랑의 5년전 기억을 더듬어 밥집이 있는 곳을 찾아 갔다.
밥집이 몇군데 보이는 그곳에서 들어가서 정말 늦은 저녁을 함께 먹었다.
밥먹기전 대학로에서 산 신랑 잠바도 입혀 보았다~ ㅋㅋㅋ XL 인데두 팔이 쫌.. 짧아 보였다
그래두 그렇게 눈에 띄게 차이 나지 않아서 멋져 보이네~
내가 옷사러 갈 시간이 없었는데 대학로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세일문구를 들어간 옷집에서.
오리털 파카를 119,000 짜리를 59,000원에 파는 거다.. 정가라면 신랑에게 쫓겨나겠지만.
다행히 세일을 해서 구입했다~ 울 신랑님 잠바에 붙은 가격을 보고 놀라는걸
언능.. 영수증을 보여줬더니 히~ 하구 웃는데.. 쫌.... 귀엽다~ㅋㅋ
그렇게 저녁을 먹고 나와서 레드망고에 가서 요크르트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냠냠.. 맛있다
저번에 먹목회에서 처음먹으면서 맛있어서 노원역에 있길래 밥먹으러 가기전에 찜하구
밥먹구 나서 갔다~ 또 먹어두 맛있다~^^
이렇게 후식까지 먹구 나서 마트에 갔다. 매번 이마트만 가다가 오늘은 까르프를 갔다.
한산한게 사람이 없어서 쇼핑하기는 좋았지만... 이러다가 문닫을것 같드라~
몇주전부터 벼르던 커튼을 장만했다~ 커튼에 관련된 것이 110,000원이나 됐다.
<< 커튼 달은 모습... >>
그래두 3년만에 벼르던것을 장만한거라 뿌듯해 하면서 집에 왔다~^
집에오니 1시가 조금 안되었는데 청소하구 이불빨래 돌리구 그리구 잤다~
오늘 저녁시간을 신랑이랑 함께 밥도 먹고 디저트도 먹고 장도 보고 했더니 무지 긴것 같다.
참..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 아침출근도 같이 했다~
내일부터 추워 진다고 하던데 이틀동안 집에 있어야징







2005. 1. 4.  2005년에는.

올해도 힘들고 버거울것 같다.-,,-
다니기 싫은 회사를 또... 다닐꺼구 ... 그렇게 또 한해를 보내겠지?
그렇게 한해가 지나 가겠지? 그러다가 잠깐. 정신나간것 처럼 회사를 그만두구
나도 훌쩍~ 떠나구 싶네~^^


2005. 1. 2.  2005년을 맞이하며.

연휴에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DVD와 만화책을 봤다.
DVD 는 트로이와 *** 을 봤고 (신랑 혼자 본거라서 난 잘 모르겠다)
<< 신랑껴들기 - 홍콩영화 무간도(I)에요 >>
만화책은 허영만의 식객을 6권을 봤다~^^
그리고 또 만화책을 봤는데 이것도 신랑님만 본거라서 나는 잘모르겠다~^^
그리고, 정화는 신년 특별메뉴 갈비찜을 했다^^ 그것도 소갈비로다가~^^
저 한접시에 소갈비가 이만 사천원! 정말 비싸다~^^
그래두 신랑님을 위해 새해 특별식을 준비 했는데...^^
일단. 보기와 다르게 조금 달다~^^
원인은 설탕대신에 밤 통조림에 있는국물을 모조리 넣었더니 그게 원인인듯!
닭도리탕 할때두 설탕대신 그 국물을 넣었는데... 그래서 실패 했는데..
단거, 짠거, 매운거 싫어 하는 울신랑님인데 말이다~^^
그래두 맛있게는 먹었는데......... 역시 찜찜하다~^^
다음에는 꼭! 성공해야징~
참..........김치찌개랑 된장찌개를 유난히 못하는 내게 어제 처음으로한 참치김치찌개는
쥐기게~~~~~~맛있게 했다~ 그동안 실패의 원인을 파악한듯~ 크하하~








2005. 1. 2.  2005년을 맞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