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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극기휘날리며]막네가선물 *작은할머니병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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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눈 많이온날 밤(함박눈이 펑펑~) |
5 *엄마생일(음2/15) 집에서 저녁(상남이도 옴) |
6 *신랑 회사 출근했다가 종로에서 친구들 만나고옴 |
7 *규석이 머리 *집에서 쉰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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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신랑 민방위훈련(9~1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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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가족모임(막네월급타서) *노무현대통령 탄핵가결!! |
13 *신랑설사 *아산(4시출발 6시반도착) |
14 *병아리들여옴 *6:30~8:40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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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정화 광화문(산영.혜영언니) |
17 *지미네회사(알바) |
18 *지미네회사(알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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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인라인(잠원) *병윤집들이 |
21 *봄맞이 이불빨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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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옷정리(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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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정미랑김밥 |
26 *베란다청소 *핸드폰교체(정화) |
27 *정화난모임 *도완씨 집들이 |
28 *신랑토익시험 |
29 *정화첫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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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3. 27. 토. 도완&영란 집들이 / 정화 난모임
1월에 결혼한 새내기 부부
도완&영란 집들이~
멀리~ 산본에 신혼집을 꾸며서 울집에서 가니 꽤나 멀었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사진이 출력됩니다.
도완씨 집들이 가기전에 은하언니네에서 난모임이 있었다.
그래서 산영이가 집에와서 같이 은하언니네에 갔다.
2004. 3. 20. 토. 병윤이 집들이 & 인라인
날씨도 무지 좋구 해서 병윤이네 집들이 가기전에 잠원으로 신랑이랑 인라인을 타러 갔다.
집에서 잠원까지 가는길은 정말 해피했다~ 날두 무지 좋은데다가 바람두 한들 한들~ 거기다가 길까지 안막혔으니..ㅋㅋ
작년 6월인지 9월인지 하튼,,, 너무 오랫만에 타는 인라인 처음에 중심도 잘 못잡구 뒤뚱였는데..
그래두 조금 타니 날이 좋아서인지 신랑이랑 같이 여서 인지 정말 잼있구 좋았다.
잠원 주차료 3,000 원이 들지 않았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인라인을 한시간 정도 타구 병윤이네 집들이에 갔다.
사진 올리려구보니.... 병윤이네에서 사진 찍은게 없다... -,,,-
내가 그날 이것 저것 일을 해서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다... 우띠!
도완씨랑 영란씨도 처음 보는 거라 찍었어야 되었는데....
오랫만에 도완씨도 보고 영란씨랑도 인사하구.. 다음주가 집들이라는데 갈수 있으련지..
참... 상준씨도 오랫만에 봤다~ 저번에 봤을때는 점점.. 영석이화 되어 가던 얼굴이 쫌.. 빠진것 같다.
병윤이가 만든 오징어 순대도 맛있었구. 어머님이 해 주셨다는 잡채며 불고기며 맛있었다.
우리 부부만 자구 가구 다들 새벽 3시쯤 집에 간것 같다.
하루밤을 자구 담날 정희는 일찍 교회를 가구 우리는 아침을 먹고 집에 왔다
근데.... 어제 안자구 왔음 큰일 날뻔했다.
열쇠가 없어서.. 엄마네집에가서 저녁먹고 엄마한테 맡긴 보조 열쇠를 가지구 왔다~
이번주말도 이렇게 가는구나~
담주에 도완씨 집들이를 간다면 가서 사진 꼭~ 찍어와야 겠다~
----인라인 타러 잠실로 이동중 (날씨가 너무 좋아 혼자 신났음~)
----간만에 인라인 신고 폼잡다...
----인라인 50분정도 타고 나서 신랑이랑~
----인라인 타고 나서 정화는 힘들어서 쉬고 있고 신랑은 인라인 정리하다
----인라인 다 타고 물마시면서~
2004. 3. 16. 화. 광화문에서 산영.혜영언니
그냥 만났다.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는 참가 안했지만. 그래도 10분이나 지켜 봤다.~
산영이와 혜영언니를 만나서 사는 이야기를 했다. 술한잔두 하면서 말이다~
살아가면서 고민하는건 나만 고민하는건 아닌가 부다..
2004. 3. 13.~14 토.일. 아산
토요일 오후 규석이 퇴근후 4시쯤 아산으로 내려갔다.
저번주 주말에 내려 가려 했는데 저번주에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이번에 내려갔다.
가는길은 놀라움의 연속~
구리-판교 구간의 통행료가 200~300 내린것에 놀라웠는데 결국 2800원이던 아산까지의 통행료는
3,100 으로 올랐고... 거기다가 시간도 두시간 반만에 아산집에 도착했다~
보통 3시간은 넘게 걸리는데.... 왠일인지 술술~ 길이 잘도 뚫렸다..
스키시즌이 끝나서 그런가?
어쨓튼, 일찍도착하여 어머님도 놀라셔서 아직 밥도 안하셨지만.. 일찍도착하니 무지 좋더라~
토요일밤은 밤을 먹고 신랑은 골아 떨어져서 꿈속을 헤메고 어머니랑 나는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어머님 맛사지도 해드리고 그렇게 밤을 보냈다.
다음날...
일요일 아침은 여전히 신랑은 자고 있고 ... 신랑이 일어난 오후쯤 막사에 나가 어머님 일을 도왔다.
사실 혼자하기 싫어서 자는 신랑을 마구 깨워서 같이 델꾸 나갔다.
병아리 들어오기 전에 바닥에 비닐 까는 일이었는데....하다보니 이것도 힘들고 배가 무척 고프드라.
난 별거 한것두 없었는데 집에와서 과자며 밥만 많이 먹었다.
아직 병아리라서 냄새는 그리 심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난 못하겠더라...
못쓰는 머리지만 몸보다 머리쓰는일이 좋은것 같더라...ㅋㅋㅋ
농장에서 그렇게 보내다 보니 벌써 저녁시간 잠시 잠깐 낮잠을 잤을 뿐인데 말이다.
어머님이 밥먹으라구 일어 나라구 해서 일어나서 밥먹고 서울 올라왔다
내려 갈때도 안막히더니 올라올때도 두어시간만에 집에 도착했다~
----이번에 자동화 시스템으로 새로 지은 5개의 막사
----이번에 새집에 처음 들어온 병아리들~ (조류독감 걸리지 말구 잘자라라~)
----일하시는 울 어머님과 신랑.... 정화는 일안하구 셀프~
----일하시는 어머님과 함께~
----일끝나고 땀닦으시며 웃으시는 울 어머님과 신랑
----신랑이랑 함께~ 그리고 지는 노을
2004. 3. 12. 금. 가족모임 (막네가 삼겹살 쏘다!)
막네가 첫월급을 탔다고하여 오늘 신사동에서 오랫만에 형님네랑 우리랑 막네가 만났다.
이렇게 만나서 저녁먹는 것도 참으로 오랫만인것 같다.
형님네가 광주에 살때만 해도 한달에 한번은 1박 2일을 같이 보냈는데 말이다.
오랫만에 소정이와 재경이도 보고 형님이랑 이야기도 하고 수경이도 보고 좋은 시간 이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가결에 금요일 밤에... 술먹는 사람들도 많았고.
우리도 술이 술술 ~ 잘 넘어간 밤이었다.
분위기를 몰아서 노래방까지 갔다가 잼나게 놀고 헤어졌다.
다음에는 우리가 쏘는걸로 하고서 말이다~
정말 좋은 밤이다.... 신랑이 밤에 와서 설사 한것만 빼고서.....
----우리가 먼저 도착하여 막네랑 짠~을 하고 (정화는 사진 찍느냐구 손만출연)
----막네가 사는 삼겹살 앞에서 우리 부부 연출된 모습으로 환히~ 웃다~ㅋㅋㅋ
----이어 형님과 아주버님도 기념촬영으로~ 한장
----수영이와 막네도 함께~ 찰칵~
----포즈까지 취하는 소정이와 돼지코를 귀엽게 하는 재경이
----신사동에 있는 모 삼겹살집에서의 즐거운 한때~
----이어서~ 분위기 살려서 노래방으로 갔다.
한군데 퇴짜 막고 한블러을 술김에 걸어서 들어간 노래방은 엄청 좋았다.
분위기 이어서 노래방에서 노래를~~~~~~~~~
울 아주버님이 부른 신촌블루스의 아쉬움은 정말 쥐이더라~
2004. 3. 10. 수. 규석이 민방위 훈련
규석이가 예비군이 끝나고 처음으로 민방위 훈련 고지서가 날아왔다~ ^^~
2004. 3. 7. 일.
간만에 휴식~
오늘 하늘이 무지 맑고 파랗다...그렇지만..바람은 차다.
신랑은 어제 출근해서 늦게까지 일하고 (쉬는날인데) 친구들 만나 술까지 한잔해서 그런지
12시가 넘었는데도 자고 있다.. (월래 그랬지만. ㅋㅋ)
오후에 일어나 밥먹고 더벅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갔다..
이번에도 역시 포인트 카드로 결제를 해서 돈이 안들었다.
----실제로 보면 엄청 지져분한데.. 사진으로 찍고보니 별차이가 없네..-,,-
2004. 3. 5. 금. 엄마생일(음2/15)
어제 많은 눈으로 인해 오늘 아침은 눈부실 정도로 세상이 새하얗다 못해 눈이 시리다~
오늘은 엄마 생일이라고 상남이가 우리집에 처음으로 오는 날이다.
상남이까지 오니 정말 우리 가족이 다 모인것 같다.
엄마도 큰사위 작은사위 하면서 좋아하구.
맥주도 한잔씩 했다.
금요일이라 맘도 편하구 눈도 많이 와서 기분도 좋다~..
----상남이가 사가지고 온 꽃다발! 엄마가 무지 좋아했다.
2004. 3. 4. 목. 100년만의 3월의 폭설
오늘 오후부터 눈이 엄청 많이 왔다.
집밖으로 쏟아지는 눈은... 정말 마음이 흥분될 정도 였다.
그렇지만. 이렇게 좋아하는 것도 잠시 뉴스에서는 속도가 마구 나왔다.
너무 많은 눈으로 인해 여기저기 사고 소식이 계속 보도 된다.
신랑은 눈온다구 회사 사람들과 막걸리를 먹으로 갔다고 하구...
고속도로는 오도 가도 못한다고 한다....
밤 11시가 넘어서야 그친 눈을 보고 있으니 정말 세상이 새하얗다....
한 웅큼씩 싸인 눈은 정말 올겨울 들어 처음이기도 한것 같다.
----눈이 많이 온밤. 신랑을 마중나갔다가 한방
2004. 3. 1. 일.
위생병원으로 작은 할머니 병문안을 엄마와 규석이와 갔다.
많이 아프셔서 맘이 편치 않았다.
병문안 갔다가 할머니와 이모를 만나서 울동네에 와서 점심을 먹었다.
어제도 똑같은 메뉴를 먹었는데... 오늘 점심도 똑같이 먹네~
그래도 냉면과 고기는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울집에 와서 잠시 있다가 할머니, 이모, 엄마를 모셔다 드리고
규석이와 나는 막네가 예매해준 태극기 휘탈리며를 메가박스로 보러 갔다.
연휴가 있었지만. 이번 주말도 참.. 빠르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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