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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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사(아버님,할머님께 새해인사)-막네,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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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만들려고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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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잡채,김밥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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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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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와서 삼겹살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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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남인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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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 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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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석이 아버님 병문안
*정희병윤영석이랑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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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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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난모임
*영석.명진.기창.진수.규석.정화.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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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서기 TOEIC
*구리삼촌네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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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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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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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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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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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공릉동 2시간 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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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 할머님댁
*영석이 아버님 병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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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창이 방문
*뮤지컬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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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석이 지독한 감기
*뮤지컬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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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 29. 목.
그제 어제 계속 목이 아프고 콧물이 나온다구 하더니.. 어제 새벽부터 난리도 아니었다.
신랑이 주체할수 없는 콧물로 인해 새벽 3시가 넘도록 못자고 있었다.
가만히 있어도 주르르 흐르는 콧물에 침도 삼키지 못하고 괴로워 하더니만....
오늘은 목소리도 변하고 갈라지구... 에구 불쌍한 울 신랑. -,,-
어제 밤늦게 기창이가 오늘 뮤지컬 보라고 사원증까지 놓고 갔는데... 그걸 포기하고 집에서 쉬기로 했다.
목이 아프다고 하여. 대추랑 배 그리고 꿀을 넣고 푹~ 끓여서 그 물을 신랑에게 주구.
처음으로 제육볶음도 해보았다.
밤이 무섭다는 울 신랑 오늘은 푹~ 좀 잤으면 좋으련만.
그나 저나 기창이에게 미안 스럽네~ ^^;;

----기창이가 뮤직컬 보라구 사원증을 어제 두고 갔다.
      사원증에 박힌 사진... 이보다는 실물이 훨~ 좋은데..


----신랑을 위해. 대추,배,꿀을 넣고 푹~끊인차. 생각도 넣었으면 더 좋으련만





----처음해본 제육볶음... 맛은 일품~
      먹기는 그렇고 버리기는 아까운 우유에 재었다가 해보았다.




2004. 1. 29. 목. 설날 연휴~

설날을 보내러 아산으로 출발~~~~^^
그리고...
아산에서 올라와 면목동으로...
면목동에서 영석이네 아버님 병문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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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1. 17. 토. 난모임 & 종로에서모임
오후에 난모임을 갔다... 8명중 이제 4명이 결혼 그중에 2명이 임신을 해서 그런지 8명 모이기가 어려운것 같다.
2004년 첫모임인데 5명뿐이 안나왔다... 매달 북적이다가 오늘은 정말 허전한것 같다.
그래도 학교 졸업후 매달 한달에 한번내지 두번씩 모여서 얼굴본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것 같다~
그렇게 모임을 마치고 종로로 갔다. 난모임이 있었던건 을지로 입구여서 한블럭을 해정이랑 걸어서 종로로 갔다
명진. 기창. 영석. 명진이 친구 진수 그리고 울신랑까지 5명이 있었다.
화기애애하게 술한잔을 했다... 이들이 여자친구가 없어서 아직 내가 사랑스럽게 보여서 다행이다 싶다.~ ^^
아직까지는 내가 사랑스러운척^ 하는걸 다 받아 주니 말이다.^^ (그동안 쇠뇌시킨 시간이 있으니~ㅋㅋ)
오늘 술먹는데... 드뎌.. 아줌마가 와서 영석이 보고 조용히 하란다..ㅋㅋㅋ
우리 아기 가지면 영석이를 좀.. 자제해서 만나야 겠다.. 태교상~
어제 다들 술을 쫌.. 했나부다.. 나랑 신랑만 빼구. 난 늦게 합석했구. 울신랑은 내가 많이 못먹게 했으니..
영석이가 취한건 어제 첨.. 보는듯 했다.
명진이가 나에게 말을 많이 한거 보면 그사람도 많이 취한듯...
기창이는 옆에 있어서 취하면 풀린 눈을 확인 못했다.
나와 규석이는 나왔는데 나머지는 4차를 갔다나...

----오늘 모인 난모임


----맨날 눈 감아 버려서 구도 정말 안나오는 영석 또 눈감았다!!!


----다시한번... 눈 감지 말라구 소리 쳤더니... 눈을 부릅뜨고 찍었네~.


----진수랑... 토요일 저녁 여기 있는걸 보니 여자친구가 없음에 틀림없다~


----다정한 셋! 정화 기창 명진~ (기창이 입 찢어진다~ 혜경이 우라통 터질까??)


----다정한 셋! 진수.영석.명진


----정화 빠진 단체사진... 뭔가 허전하지만.(영석.명진.진수.규석.기창)


----정화 끼어서 완벽한 단체사진 (정화.규석.영석.명진.기창)
----그러나! 쑥스런 진수...빠졌네... 누가 명진이 친구 아니랄까봐서~

----집앞에서 셀프로 신랑이랑~



2004. 1. 15. 목. 포장마차
오늘 늦은밤에 11시가 넘어서 아파트 입구에 있는 포장마차에 갔다.
간만에 둘이서 소주에 밤 깊어 가는줄 모르고 한잔씩 했다.
이런날이 있어 인생이 행복한게 아닌지~ ㅋㅋ

----소주. 우동. 단무지~


----쭈구미 볶음


----신랑 우동먹는 모습... 우동 정말 맛있었음.


----정화. 소주를 들고서~



2004. 1. 12. 월. 영석이네 아버님 병문안
오늘 저녁에 영동세브란스 병원으로 영석이네 아버님 병문안을 갔다.
울 아빠도 위암이셨는데... 아버님은 다행히 위암 초기란다.
어머님이 많이 놀라셨나부다. 다행히 초기라서 별로 걱정할건 없다 하지만. 그래도 좀.. 걱정된다.
수술 잘 되시고 경과가 좋으셔서 올 구정설은 집에서 보내셨으면 좋으련만...
그렇게 나와서 영석이랑 함께 피자헛에서 피자를 먹었다.
나중에는 병윤이랑 정희 만나서 한잔 하기도 했다. 둘은 결혼준비로 정신이 없나보다.

----집나가기전 오늘 눈이 많이 와서 집앞에서 한방찍었다.


----피자집에서 서로각기~



2004. 1. 11. 일. 아빠제사.
오늘은 아빠 제사다.
나이가 들수록. 아빠가 계셨으면 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울아빠 참.. 멋지셨는데..
일요일이라서 쫌. 일찍 번동에 갔지만. 별로 도움은 못되었다.
엄마가 주는 맛있는 것만 받아 먹다가 늦은 밤에 제사 지내고 왔다.
그래도 오랫만에 엄마 정미 규석이 정화 이렇게 다 모여서 있어서 그런지 잼있었다
제사준비 하면서 엄마랑 정미의 사진. 정말 똑같다~ ㅋㅋㅋ




2004. 1. 7. 수. 삼겹살 파티. with 쫑미
쫑미가 공릉동집으로 삼겹살이랑 상추랑 싸들고 왔다.
그동안 약 먹느냐구 못먹었던 삼겹살을 근... 한달만에 먹었다.
신랑도 나갔다가 마침 저녁먹을때 들어와서 셋이서 정말 맛난 삼겹살 파티를 했다.
셋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2004. 1. 4. 일. 정화요리하다
일요일날 신랑이랑 둘이서 잼나게 놀았다.
신랑은 정화를 위해 하모니카 연주를 해 주었고,
정화는 신랑을 위해 맛난 음식을 해주었다~.

----속눈썹이 무지 이쁜 울신랑 (잠자는거 찍었음...^^)

----일요일날 아침.. 늦게 일어나서 하모니카 불어줌... 정말 멋진 울신랑~

----하모니카 부는것에 도취되어 버린 울신랑~

----정화가 만든 식혜,김밥,잡채...
----만들기는 식혜로 만들었으나 보기에는 수정과 맛은 퓨전 식혜.. 그러나 여하튼,, 맛좋았음.

----맛있게 잘 먹는 울 신랑~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잠옷바람으로 먹고 있음)


2004. 1. 2. 금. 장안사 납골당. with 막네.숙영
2004년이다~ ^^
오늘은 아침일찍 할머니 아버님을 뵈러 장안사에 다녀오려 했는데...아침일찍이 아니 오후가 되어 버렸다.
우리집에서 일산까지 1시간 반정도가 소요되는데.. 오늘은 차도 막히고 이래 저래해서
오후가 되어서야 장안사 납골당에 도착했다.
할머님과 아버님께 인사도 하고 또 규석이네 외삼촌께도 인사하고... (세분이 같은곳에 계시기에)
막네가 사진을 액자에 해가서 사진도 걸고.. 인사만 드렸는데. 갔다오는 길은 뿌듯했다.
새해부터 외식비가 과하기는 했지만
돌아오는 길에 일산에서 막네랑 숙영이랑 아구찜으로 저녁을 먹고.. 집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