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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가이스]시사회 |
2 *드뎌~랑이만나다 |
3 *집에서 자고 먹고 뒹굴고~(태풍민들레) |
4 *집에서 자고 먹고 뒹굴고~ *[미스틱리버]DVD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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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격려금받음(30%신랑에게보너스로) *할머니네집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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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강남역에서 알콜놀이 |
10 *아산농장 |
11 *농장에서서울.9시도착 비가옴 |
12 *찐이집에옴 |
13 |
14 |
15 *사랑놀이 |
16 *정화강남(난모임)
*규석종로(대학모임) |
17 *차정비 *[범죄의재구성],[슈렉] DVD |
18 *형님네랑저녁 (분당) |
19 형님생일(음6/3) |
20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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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하드데이또! |
23 *상구씨생일파티 *멘토와점심 |
24 *은하언니네 *몸보신(삼계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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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강남에서혜경 노원와서 기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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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정화 먹목회모임(강남) |
30 *지현&우섭아기 with 병관 *신랑이 휴가비받아옴~(수표) |
31 *사진참조 |
2004. 7. 30. 금 우섭&지현 아기....그리고 신랑 휴가비
퇴근하고 우섭이랑 지현이 아기를 보러갔다.
아기는 황달기가 있어서 보지는 못하고 지현이랑 우섭이를 봤다.
가는길에 병관이를 만나서 같이 갔다.
이렇게 깜찍하구 ~귀여운 산모도 있나 싶다~ㅋㅋ
가서 아기사진을 보고나니 동생들이라구 마냥 어리게만 봤던 지현이가 대단해 보였다.
그리고 우섭이가 아빠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낯설지만 듬직해 보이기도 했다.
그곳 병실에서 (병실이 아니라 뭐.. 호텔식 콘도 같더라~)
수다 떨다가 9시가 넘어 나와서 병관이랑 맥주 한잔 하려구 맥주집에 들어가서
열라~ 수다를 떨고 있는데 10시쯤 신랑에게 전화가 왔다.
지금 집에 가려구 나왔단다~ 그래서 이리로 오라구 해서 합세했다.
병관이랑 둘이 수다 열띰히 떨고 신랑와서 쫌..이야기 하다가 11시쯤 병관이랑 헤어졌다.
지하철역을 가는도중에 신랑이 휴가비가 회사에서 나왔단다~ㅋㅋㅋㅋ
봉투를 손에 쥐어 주는데~~~~~ 아~~~~~~~이게 행복이구나 싶다~ㅋㅋㅋ
이 아줌마 돈에 행복을 느끼는 경지에 올랐나부다~ 푸하하~
휴가라구 딱히 좋지는 않았는데~ 휴가비를 수표로 몇장 받고 보니 정말 휴가라 좋타~
울 신랑에게 고맙다~
내이부터 몇칠간 신랑 얼굴 많이 보게 되어서 좋다~
2004. 7. 29. 목 정화 먹목회 모임
강남에서 올해 첫^^ 먹목회 모임을 가졌다~ ㅋㅋ
작년 11월 말쯤.. 만나고 정말 오랫만이었다..
정미랑 은 그래도 간혹 연락도 하고 했는데.. 영숙이랑 현주는 오랫만이다~.
먹목회란~ 매달 목요일날 만나서 맛잇는거 먹으러 다니자구 지은 이름인데
오늘도 목요일날~ 만나게 되네~ ㅋㅋ
영숙이는 두아들을 키우며 생활하구 있구
정미는 오남리 전원주택으로 이사가서 그곳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배를 팔다가
이제 다시 취업을 하려고 병원을 알아보는 중이고
현주는 1년간 애견 미용사 교육을 받고 난뒤 지금은 이태원에서 사람 델꾸 그거 한단다
나두 뭐.. 그냥 결혼만 했다뿐이지 별 변화 없이 지내구 있구
근데.. 여기서도 결혼한 사람은 둘이네~
1 차 : 비어할레
2 차 : 아이스베리
3 차 : 노래방
비어할레에서 정미는 오렌지 쥬스 영숙이는 사이다를 마시고 나랑 현주는 맥주를 마셨다.
술집에서 맥주는 안마시구 안주를 세개나 시켜 먹구 공기밥까지 시켜 먹은 우리들~ ㅋㅋㅋ
거기서 나와서 아이스베리에 가서 팥빙수를 한사발 먹고 난뒤
노래방을 가서~~~ 정말... 미친듯이~^^ 놀았다~ㅋㅋㅋ
담에는 나이트를 기약하며 헤어졌다~
아마두 올해가 가기전 한번 만날듯 하지만~
늘.. 모임에서는 다음달에 당장이라두 만날듯한 기세다~
오늘은 12시가 넘어서 들어 갔더니... 오늘도 신랑이 먼저 와있네~ㅋㅋ
신랑이 날 기다려 줘서~ 오늘도 기분이 참~ 좋타
2004. 7. 29. 목 혜경이 만남
혜경이를 강남역에서 만났다~
11월에 결혼을 앞두고 행복에 너무 버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몇년전 나를 보는것 같아서. 참.. 기분이 좋다.
뭐... 내가 아는 동생들을 별로 동생으로 생각한 적이 없지만서두.
혜경이두 동생이지만 별로 동생같지가 않아서 내가 편하게 막~대하는 경향이 없지않은게
쫌~ 미안하지만... 나한테 트레이닝을 받아야 할것 같기에~ 앞으로도 그냥 막~ 대할란다~ㅋㅋ
혜경이가 결혼하면 창동에 살게 된다는게~ 참! 좋타~
낭중에 밥하기 싫거나. 놀` 사람 없으면 "혜경아~ 뭐해~? " "혜경아~~~ 놀오~~올~자" 하고
찾아가구 만나구 하면 잼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가끔 노원역에서 술한잔 하면서 규석이랑 기창이 욕두 실컷하구 말이다~ㅋㅋ
강남역에서 만나서 이런이야기와~ 혜경이의 사랑, 일상, 또 미래에 대해 듣다가
혜경이가 기창오빠를 만나러 간다구 하길래~ 따라 나섯다~^^
노원역에 순두부 수제비집에 가서 기창오빠 만나서 산사춘 두병을 마시고
집에오닌 12시가 훌쩍 넘었다~~~
울신랑은 일하다가 그시간에 들어왔구
난 놀다가 그시간에 들어갔다~ 쫌.. 미안하긴 핟~
2004. 7. 24. 토 규석-회사 정화-은하언니네
신랑은 회사가구.
정화는 청소하구 점심때쯤 은하언니네 집에 가서 놀다가
신랑 퇴근하면서 날 데릴러 와서 함께 집에 왔다.
집에 4시쯤 와서 씻고 늘어지게 낮잠을 한시간을 넘게 자고 일어나서
삼계탕으로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또 늘어지게 잤다~~~~ 잠자는건 넘~ 행복하다~
2004. 7. 23. 금 점심-정화는 멘토랑 점심, 저녁-상구씨 생일파티
**점심**
멘토를 오랫만에 만났다~ 참.. 가까이도 있으면서 만나기도 힘드네~
점심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이렇게 맨날 좋은 사람들과 점심 먹으면 참.. 하루가 덜 지루하겠다 싶다.
그래도 가끔 이렇게 점심 먹는것도 좋네~^^
**저녁**
상구씨 생일 전날이라구 랑이가 강남에서 만나자구 한다~
회사에서 느즈막히 나와서 느즈막히 합류한 호프집에서
역시 혼자보다는 둘일때가 행복해 하는것 같다.
2004. 7. 22. 목 규석-회사 정화-회식
5분전 자정...... 공릉역.
신랑이 공릉역에서 기다리고 있다.ㅋㅋㅋㅋ
오늘따라 신랑은 일찍 퇴근하고
정화는 오늘 회식이라 어찌되었는데 몇분차이로 공릉역에서 만났다~
이렇게 만나는것두 정말~ 오랫만이다.
집에 오는길에 하드먹으면서 데이또 하면서 집까지 걸어왔다~
짧으면서도 긴~ 소중한 시간~ 스크류바가 넘~ 맛있다~ ^,,,^
2004. 7. 18. 일 형님네랑 저녁
아침에 7시에 일어났다. 어제 11시반쯤.. 일찍잔것도 있고 거제 푹자서 오늘은 일찍일어 났나부다
아침에 일어나서 청소좀 하고. 재활용품을 가져다 버렸다.
우리 동네는 일요일 아침7시부터 9시까지만 재활용품을 수거한다.
그래서 일요일 늦잠자는 시간이 방해 받기도 한다.
이건 규석이 담당이지만. 요즘 계속 피곤했으닌까. 내가 배려하는 맘으로 내가 했다.
그렇게 아침에 부산하게 움직이고 나니 배가 고팠다.
밥은 하기 싫고 엄마 본지도 오래 되고 해서 차를 끌고 엄마네 집에 갔다
근데.. 일요일 아침에 왜 이렇게 차가 막히는지... 알고 보니 공사중이어서 두차선을 막아 둔거였다.-,,-
보통 15분이면 도착하는데.. 한 30분은 걸린것 같다.
엄마네 집에 11시쯤에 와서 맛난것두 먹구 엄마가 차려주는 밥도 먹고 가려던 참에 전화가 왔다.
오후 2시가 넘었는데... 지금 일어났다고 어딨냐는 신랑의 전화~
그래두 어제보다 1시간이나 일찍 일어났네~
엄마네 집에서 밥이랑 생선튀긴거랑 가지나물이랑.. 짠지 등을 싸가지구 집에 갔다
엄마네에서 가져온 밥 쫌만 줬다. 저녁때 형님네랑 저녁 먹기로 했으니
그때 맛있게 먹으려면 쫌만 먹어두 될것 같아서..
4시쯤.. 나와서 잠시 은하 언니네 들려서 언니에게 축하선물 주고
언니가 바리 바라 싸주는 감자떡(이거 오늘가서 먹어야징),
완주콩 (이건 내일 밥할때 도시락 밥으로 해야징~ㅋㅋ)
깻잎 (이건 오늘내 도시락반찬이다~), 글구 감자를 한보따리 담아줬다~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 언니가 챙겨준거 맛있게 먹어야징~
그리고, 분당 삼성프라자에 가서 형님 선물이랑 케익을 산뒤,
형님네랑 감미옥으로 저녁을 먹으로 갔다.
시간이 7시쯤 됐나.. 난 아침겸 점심으로 11시쯤 밥을 먹어서 무지 배가 고팠고
규석이도 내가 쫌만 밥을 줘서 배가 고팠었다.
너무 배가 고파서 가는길이 머리가 아팠다... -,,-
그래서 그런지~ 넘..........맛잇게 잘~ 먹었다.
난 설렁탕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먹었고.
규석이도 도가니탕이랑 누룽지의 국물까지~ 싹~~~~~~비웠다.
내가 너무 밥을 쪼끔 줬나부다~ -,,-
배가 부르니~ 행복했다~ ㅋㅋㅋ
우리는 맥주집을 갔다.. 요즘 한창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하우스 맥주
거기서 형님 생일 파티를 했다~ ^^노래도 부르고 건배도 하고~ 참.. 즐거운 시간 이었다.
케익이 너무 맛있엇는데.. 설렁탕을 넘.. 맛있게 많이 먹어서 많이 먹지 못한게 아쉽다~
그리고 집에 오는길에 잠시 놀이터에 들려서 시원한 커피에 잠시 이야기도 하고.
시원한 바람도 쐬며 앉아 있다가 우리는 다시 집으로 왔다.
오늘길은 한 40분만에 집에 온것 같다.. 막힘없이 왔으닌깐~
쫌.. 피곤하지만~ 즐겁고 좋은시간이었다~
2004. 7. 17. 토 차정비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왔다.
밤새 많은 비가 온듯한데... 자느냐구 몰랐다.
어제 늦게 잔것두 있지만, 일주일동안 피곤했는데 내가 아침에 10시에 일어났다..-,--
갈수록... 늦게 일어나진다.......회사가면 잘모르겠는데.. 집에 오면 넘.. 피곤하다.
신랑두 마찬가지로 나보다두 더 피곤할꺼다.......오후 3시에 일어났다
옆에서 보기에두 안스러워서 그냥 자게 냅둔다~
3시에 일어난 신랑이랑 김치 부친개를 반찬삼아서 밥을 먹고
4시 반쯤 카센타에 갔다.. 영업소에 갔다가 사람이 많아서 결국 동네 카센타에서 손을 봤다.
그 내역은--- 신랑이 쓸꺼다~
차정비내용-2004 년 07 월 17 일 (토요일)
주행거리 : 25000 Km ( 총 : 37000 Km )
1) 엔진오일
2) 점화플러그
3) 점화플러그 케이블
난 그냥 옆에서 보고만 있었다.. 엔진오일 갈구 점화 플러구 뭐.. 이딴거 한것 같은데..
그리고, 들어오는길에 맥주랑 과일이랑 DVD를 빌려왔다
자두랑 천도봉숭아를 먹고 맥주를 마시면서 범죄의 재구성을 봤는데~
역시~ 박신양은 울신랑을 닮았다~ 저.........말투하며 구라치는게 딱이다~ 크하하
넘~ 잼있게 봤다~
저녁으로 라면을 맛있게 끊여서 먹고 잠깐 뉴스를 본뒤
파리의 연인을 봤다....역시 박신양은 울신랑을 닮았다.~
우리도 뽀뽀했다~
그거 보고나서 다시 슈렉을 봤다...근데.. 보다가 내가 졸려서 들어가서 잤다
평일에 못본 규석이얼굴도 많이 보고 뽀뽀도 하구 손도잡고 다니구..
함께 먹고 자고 또 함께 영화도 보고. 맥주도 한잔하구.......참.. 편하게 쉬었다.
2004. 7. 16. 금 규석-종로(대학모임) 정화-강남(난모임)
대학모임 갔다가 들어온 신랑~
폼잡고서~`열라~ 자기가 멋진줄 안다.~ 웃기다~
근데~ 그래도~ 저 개폼이.......열라 멋지다~^,,^
사랑스런 울 신랑~
2004. 7월 난모임
은영.수자언니, 해정, 산영, 그리고 정화
유쾌.~ 통쾌.~ 상쾌.~ 한... 수다놀이~를... 하다~
▶ 사진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사진이 출력됩니다.
2004. 7. 15. 목 새벽에 사랑놀이~
계속되는 신랑의 늦은 귀가~
그래도 신랑보다 일찍 집에 오는 정화ㅋㅋㅋ(정화는11시 신랑은 새벽1시~)
신랑 기다리면서~ 한방
해맑게 들어오는 신랑~
박신양 같은 저 미소란~~~ 넘.. 멋지다~
아기(정화)를 안고 싶다구~ "아기야~ 이리온~" 한다~
아기는~ 냉큼 카메라 던지고~ 달려간다~~~
크하하하~~~~~~~~~~~~~^,,,,,,,,,,^
2004. 7. 12. 월... 비가 억수같이옴캄보디아에서 막~귀국한 찐과 함께.
윤진이를 면목역에서 만나서 집에 같이 왔다.
한달? 두달? 하옇튼, 오랫만에 만났다.
캄보디아에 갔다 왔다구 하는데... 그이야기는 그다지 별로 안했네.
집에 오는길에 순대랑 떡볶기 사와서 맛있게 먹고 수다 떨구
글구............찐이가 새로 구입한 디카로 사진 열라 많이 찍었다.
디카로도 찍구 새로 구입한 핸드폰 카메라루도 찍구
둘다 핸드폰이 스카이라서 사진 전송하구 벨소리 전송하구
드라마보면서 수다떨구. 설겆이 하면서 수다 떨구. 뉴스보면서 수다떨구~
글구..............
내가 요가 한다구... 해서 찐이가 요가하는거 사진찍어주구
사진은 쉴새 없이 찍구
수다도 정말 쉴새 없이 하구
참... 먹기도 쉴새 없이 먹었다~~~~~~~~찐이만~ㅋㅋㅋ
그렇게 놀다가 11시 반쯤~ 찐이는 가고 신랑은 그때야 들어 온다구 전화가 왔다
울 신랑~ 오늘도 1시 되어야 들어 오겠네~
나의 불량 요가는~~~~~~~~~~~~~~~~~~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찐이가 캄보디아 갔다가 오면서 기내에서 사온 쵸코렛**
**우리가 저녁으로 먹은 떡볶기와 순대**
**맛있게 먹는 찐!**
**둘이~ 수도~~~~~~~ 없이 찍은 사진중 젤루 잘나온 사진**
**정화의 사진~**
**이제부터 시작되는 정화의 불량 요가~~**
(주의)이건 불량 요가 자세니~~~~~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ㅋㅋㅋ**
자세도 엉망인데다가 청바지 입구~ 거기다가 귀걸이 목걸이까지~
정말 가관이지만~~~~ 열띰히 해서 후에 보려고 올립니다
2004. 7. 10.~11 토~일아산에서
주말에 아산에 다녀왔다.
비도 안오고 해서 이번주도 밖에서 번개탄과 숯불에 스테이크같은 목삼겹을 구워 먹고
하하~ 호호 하며 형님네랑 어머님 막네랑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다
한달에 한번 내려가는 아산은 갈수록 좋아 진다
막네가 내려간뒤로 인테리어두 바뀌고.. 이번에는 양변기 까지 생겼다~ㅋㅋ
올라올때는 비가 내렸다....청담대교를 건널때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었는데
내가 보는것 만큼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다.
**언제나 처럼~ 신랑이 운전하고 옆에서 정화는 재롱털구~ㅋㅋ^,,^**
규석이가 출근하는 날이라서 3시 반쯤 회사 근처로 가서 출발했다
출발시간은 3시 40분쯤.... 도착은 6시가 쫌.. 안되어서 도착했다
**도착해 보니 저번에 지은 막사 옆에 다시 5개인가 6개의 막사를 짓고 있었다.**
사진에는 자세히 안나오네
**일하고 있는 막네와~ 어머님!**
**양변기가 생기다~ㅋㅋㅋ**
**어머님과 함께~**
**형님네 도착하기 전에 불을 붙이고 있는 막네~**
**스테이크처럼 고기도 맛있었고 이렇게 이런걸 해먹을수 있는 곳이 있어 행복해했다~**
**다음날 6시 반쯤 출발하여 서울 9시쯤 도착
비가 오고 안개가 많이 끼었음에도 불구하구 정말 잘 왔다~
집에 오는 길에 야경이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생각만큼 이쁘게 안나왔다
2004. 7. 9. 금 강남역 흑맥주집
성택이가 맛있는거 사준다구 해서 강남역에 갔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넘~ 많았다.
시티극장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성택이 구석이~ 글구, 기창이랑 혜경이를 만나서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을 헤메구 헤메다가 결국 가지 못했다~ㅋㅋㅋ.
역시나~ 사람들이 열라 많아서 30분 이상 기다려야 된다구 해서 다른데 가기로 했다
감자탕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영석이랑 회사 동료인 경수씨가 왔다.
이렇게 모여서 감자탕집에 가서 감자탕에 삼겹살을 먹었다.
근데..... 우리의 대장이 다른사람에게 연락 안했다구 우리를 다그친다.
연락 안하면 삐진단다........
금요일날 저녁에 집에서 밥먹으면 서글프다구.....막~ 설교한다..
어쨓거나... 그 설교 다 듣구.
담주에 휴가라는것두 듣구...
혜경이와 기창이 결혼 이야기두 하구........
우섭이랑 지현이 출산일이 다음주라서 전화 한통화씩 하구...
그리구 감자탕집을 나왔다.
참........1차는 성택이가 쐈다. 그래서 더 맛있게 먹었다.~
담에 여자친구 생기면 내가 저녁초대할께...
그리구, 새로운집을 2차로 갔다. 흑맥주 집인데 꽤나 괜찮았다~
아.. 할말 많은데.. 타이핑하기 귀찮다.. 그냥 사진으로 대체한다.
근데.. 사진에 경수씨가 없네...경수씨 잘나온 사진이 없어서 단체사진뿐이 못올렸다
기창이도 사진이 없네~ 열라 맥주 많이 따랐는데.... 그걸 못찍었다
하튼, 금요일저녁 잼나게 놀았다~
그러고 보니~ 기창이와 혜경이 빼구는 다들 한달만에 보는거네~
2004. 7. 6. 화 격려금~
오늘 점심때가 다가 오자~ 재경부 여직원이 봉투 하나씩을 돌렸다.
내용인즉....................돈^봉^투^ 였다~ ㅋㅋㅋ
계획대로라면 이번주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워크샵으로 제주도를 가기로 했는데
일때문에 여의치 않자, 가을로 미루고 대신 금일봉을 지급한 것이다~^...^
별로 생각지도 않은돈이라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신권으로 10장이 들어 있었는데 사장님의 배려에 감사 드리면서...
가족,애인과 저녁을 먹으라는 한마디와 함께 규석이에게 3만원의 보너스를 주기로 했다~
신랑역시 무지 좋아하네~ ^^
그렇게 하루를 회사에서 보낸뒤....저녁을 먹고 돌아와서 일하다가 (아니.. 그냥...쫌.. 놀다가.)
할머니가 보고 싶어서 9시가 못되어서 나와 할머니댁에 갔다.(면목동)
계속 할머니가 아프시다구 했는데 가까이 있으면서도 내가 피곤하니 못가게 되네.
나두 할머니 얼굴봐서 좋았지만 할머니 역시 무시 좋아하시네~
돈 드는 것두 아닌 이 얼굴보기는 왜 이렇게 못하는지 모르겠다.
하긴......이거 해야 될 사람 너무 많은데.......말이다~
너무 늦은시간이라 할머니 얼굴만 잠깐 보고 집에 왔다
오는길에는 면목역에서 승훈이를 만났다... ㅋㅋㅋ
누나는 캄보디아 갔는데 누나 캄보디아 간것두 모르는 무심한 남동생~
승훈이랑 기념 촬영을 한뒤~집에 오니 11시가 넘었네~
신랑두 온다구 하구~ 오늘은 12시쯤에는 잘것 같은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다.
오늘하루 너무 행복하구 기분이 좋다
생각지 않은 공돈도 생기고 보고 싶은 할머니 얼굴도 보고
신랑두 일찍들어온다구 하니.. 신랑 얼굴 보자 마자 자면 12시쯤 잘것 같구~ㅋㅋㅋ
거기다가~ 오랫만에 승훈이도 보고 말이다~
그리구~ 할머니가 식사를 잘하셔서 그게 젤루 좋타~
2004. 7. 3~4. 주말 태풍 민들레
둘다 지친.........주중이었다.
아무 스케줄 없이 집에서 보낸 주말.
태풍 민들레가 올라와서 비가 하루종일 내린 주말.......
우리는 집밖으로 나가지도 않고 집안에서만 보냈다
자다가 지쳐서 일어나 먹고 먹다가 놀구 놀다 잠깐 자구....
그러다가 다시 놀다가 또~~~~밤이 되어 푹~~~~~자구.....ㅋㅋㅋ
그렇게 어제 오늘 보내고.....지금은 일요일 저녁이다.
그덕에......내 입에 찢어지고 돋아 있던 것들은 이제 참을만 할정로 많이 좋아 졌다
어제는 너무 아파서 울고 말았다......-,,-
그래두 규석이가 약 발라 주구 해서 많이 좋아 졌다
이렇게 둘이 뒹굴면서 잠자구 하루종일 푹~~~~쉬었던 주말이 오랫만인듯 하다~
하루만 더 쉬면 정말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주도 피곤한 한주가 시작 될것 같네~
2004. 7. 2. 금 왕십리 해물탕집에서~
왕십리에서 드뎌~~~~~랑이를 만났다.
그리고 해물탕을 머고 수다를 떨었다.
해물탕집엣 나와서 칵테일 한잔씩을 하고 헤어졌다.
2004. 7.1. 목 영화 투가이스 시사회
투가이스 시사회에 갔다 왔다.
8:50 명보극장... 투가이스 (차태현,박중훈,한은정)~
산영이랑 가기로 했는데.....산영이는 회사 일로 못오구 정미랑 갔다.
오랫만에 많이 웃고 잼있게 봤다~
효정이에게 고맙다.... 효정아 덕분에 영화 넘~ 잼있게 봤다~
집에 오니 12가 안됐다....비가 조금씩 내리는 밤이다.
요즘은 신랑이 많이 늦는다. -,,-
12시전에 자는 나두 요즘 늦은 퇴근으로 인해 피곤하구 지치는데
그나마 나의 낙인 잠이 부족하다 보니 혓바늘도 돋구 무지 피곤하다
신랑은 12시가 넘어서야 들어 오구 얼굴보구 그러면 보통
1시가 넘어야 잠자리에 든다.......오늘도 아직 신랑은 들어오지 않았다(지금 10분전 1시인데..)
이렇게라두 얼구로지 않으면 하루중 얼구보는 시간이 없으니 기다렸다 보구 자야징
아~ 요즘... 넘......피곤하다. 이번주말은 꼼짝하지 말구 집에서 잠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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