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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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포천-아산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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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파자마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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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금팔다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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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2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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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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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집 계약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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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집계약후 제민양과 보낸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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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23.    포천집계약

포천집 전세 계약 ---- 청소하느냐고 팔..다리.. 허리 아픈날~~
포천집에서의 일주일~ ㅋㅋ
제민양은 이곳이 좋은지 분당집 가기 싫단다~





















2016. 4.20.   

35개월된 제만양 - 4살
말도 놀이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민양



































2016. 4.19.    다시 제자리

다시 제자리.
2015년 12월 중순. 갑자스런 일로 나의 2016년 목표는 재취업이었다.
그일이 아니었드라도 올해부터 어떤 일이라도 - 아니 앞으로 인생이 긴데 그 긴 인생 경제활동을 하려면
이제는 좀 고민하고 알아보고 그래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는데...
생각만 있었지 나이만 먹은 아줌마 누가 써주나 싶기도 하고 해서 내일(?)을 해볼까 싶기도 했었고
돈 까먹느니 그냥 이대로 있는게 좋을까 싶기도 했었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2016년부터 이력서를 내면서 예감이 현실로
현실은 너무 나이 많은 아줌마였다는 거지~~ 역시나가 역시나였어.
면접 한군데 두군데 보면서 희망연봉은 내려가고 내려간 연봉만큼 자신감도 내려가고
사실 면접 보러 오라는 것도 감사한 일이라는걸 새삼스럽게 느끼긴 했었다
그렇게 취직한 회사에서 나는 3월말로 퇴직의사를 밝히고 4월부터 제미니와 집에 있다
제미니와 집에 있으면서 잠만 잤다. 특별히 하는거 없이 서로 안고 있고 어부바하고
제미니의 수다로 아침을 시작해서 낮잠도 3시간 잤는데도 8시만 되면 우린 졸립다고 방에가서 자고
다음날 아빠 기상시간인 7시 30분에 일어나서 또 하루를 시작하고
밖에도 안나가고 꼬박 일주일은 집에서 그렇게 보내고 나니 제미니 말대로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일주일동안 제미니를 못보는건 참.. 힘들기도 하고 내 마음을 내가 어찌할바를 모를 지경이었다
시간이 지난다고 나아 지는것도 아니고... 참 길고도 힘든 시간 이었다
지금 이시대의 직장맘들은 다들 이렇게 일하겠지만... 난 안될것 같고 이건 아닌것 같아서
돈을 벌어야 하는 적박함이 없어서 일지.. 일에 대한 열정이 예전만큼 없어서인것도 있겠구
통장에 찍히는 월급을 보며... 참 뿌듯함도 있고 그렇지만... 그 모든것이
제미니와 매일 볼수 없어서.. 참 힘들었다
아줌마를 써서 매일 보며 지낼까 하다가도... 그건 또다른 문제점이 있어서 다시 난 회사를 그만두었고
아마 이제 다시 취직 한다면... 이제는 사무직 이전 내가 하던일은 못하지 싶다
그럼에도 지금 이 순간 오늘의 일상이 참으로 좋다
요 몇일은 그런말을 안하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엄마 회사 안가지를 물어보는 제민양을 보며
제미니도 나와같이 3개월동안 피곤하고 불안한 생활을 했었구나 싶다
몇년후. 당장 내년이 될수도 있겠지만. 다시 내가 일을 한다면. 그때는 매일 볼수 있는 일
제민양과 떨어지지 않는 일을 시작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2016. 4.16.    윤화돈가스

이매역에 있는 윤화 돈가스 먹으러 고고싱
돈가스 먹고 아이스크림도 맛있게 먹은 제민양~



















2016. 4.15.   

요즘 이쁜말 많이 하고~
이쁜짓 많이 하는 제민양
가끔씩 엄마 회사 안하지 하며 확인하는 제민양~
그러면서 한번씩.... 엄마 너무 좋아하며 애교 피우는 제민양



























2016. 4.13.    20대총선

20대총선
투표하고나서 딸기 브런치 먹으러 정자동에 있는 아티제가서 점심먹고

돌아오는 길에 금팔고 놀이터에서 놀고 집에와서 단 낮잠자고
선거결과 보며,, 야구보며 재미있어하고~~~

































2016. 4.12.   

작은엄마가 선물로 보내온 버블목욕세제로 목욕중인 제민양~
아~~ 재미있어라~











2016. 4.11.   

엄마랑 한가로운 일상
콩나물도 다듭고 이도 닦고 낮잠도 자고~
너무나도 평화로운 하루였다~

















2016. 4.10.    골목대장

골목대장~? 안제민양~
오늘 비눗방울로 놀이터에 모인 아이들을 집합시켰다~ㅋㅋ

집에 돌아오니 작은엄마가 보내온 선물이 한가득~ - 머리핀과 버블목욕 그리고 머플러~
신이나 제민양~~ 포즈취해본다























2016. 4.9.    주말

우리가족 주말... 오랜만이다~
오늘나는 파자마 모임 있어서 나가고 제민양과 신랑은 마트로 고고싱



















2016. 4.9.    파자마모임

우리가족 주말... 오랜만이다~
오늘나는 파자마 모임 있어서 나가고 제민양과 신랑은 마트로 고고싱









2016. 4. 4.    집앞

집앞나들이.
세탁소에 겨울옷 가져다 주러 갔다가 집앞 벚꽃나무길을 제민양과 걸었다
이렇게 한가로운 오후~ 이게 행복인것을.... 너무 좋다~.

















2016. 4. 2.    아산

포천집에서 아산집까지 4시간....... 처음으로 멀미했다
아침 9시 10분쯤 출발한것 같은데 아산 도착하니 1시 20분.
중간에 제민양 오줌도 누고 기름도 넣고 마트도 들리긴 했지만...
막혀도 너무 막힌날이다~ 힘들게 아산 도착했지만. 지환이봐서 해피바이러스 만땅~~
오랜만에 어머님 뵈었는데 지환이랑 제민양 사진 뿐이 없네...





































2016. 4. 1.    쑥캐기

포천집에서 쑥캐기
햇살이 가득한.. 오전~ 아침먹고 나서 제민양과 보현이와 (보현이 학교 개교기념일)
다 함께 집 뒷동산에 쑥캐러 올라 갔다~ 연한 쑥~
난 해를 보니 어지러워 빨랑 내려 가고 싶은데
제민양과 보현이는 신났다~
가만히 앉아 있으니 바람도 좋고 봄냄새도 나는것 같고 햇살도 따사롭고 좋긴 좋다
보현이와 쫑미가 캐온 쑥으로~ 쑥부침 해먹었다~ 아우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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