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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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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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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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에서 하루종일 일하다가(신랑) 늦게집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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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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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휴가-산영이 웨딩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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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모임-일산상분이네(쩡아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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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는 집에서 대청소 나는 파자마모임갔다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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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결혼 1시-강남목화웨딩
*정미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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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한의원
맞고,부황뜨고, 물리치료(호야는 목, 나는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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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정훈오빠 결혼-불광 1시
*현수&산영결혼 돌림빵-인사동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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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의 늦은생일선물-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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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네가게계약,집이사



2008. 10. 26. 일요일   늦은 생일선물







2008. 10. 25. 토요일   산영이 돌림빵날

산영이랑 현수가 드뎌 결혼한다.------------2008년 11월 9일 일요일 11시
영희언니랑 희석 오빠가 빠져서 아쉬웠다~
태일오빠랑 태형오빠두... 못봐서 아쉬웠음






2008. 10. 25. 토요일   정환오빠 결혼식에서

마포 큰아버지네 첫 결혼
그래서 부산에서 작은삼촌네랑.. 부산큰엄마가 올라 오시고
사돈에 팔촌까지.. 온~ 친척들이 다 모였다~






2008. 10. 19. 일요일   한의원

오전에 밥먹고 정미랑 보현이랑 제부는 지란이 결혼식 간다구 10시 반쯤 갔다.
우리는 바로 집안 대청소 하고 쉬다가~ 낮잠도 또 잤다~ㅋㅋ 난 주말에 낮잠 자는 시간이 젤루 행복하다~.
낮잠자고 나서 밥먹구 그리고 동네 미장원 가서 호야 머리 자르고 거의 한달 보름도 넘은듯~
그리고 맞은편에 있는 한의원에 갔다.
호야는 잠을 잘못 자서 목이 안돌아가구 나는 봄에 청소하다가 ... 팔이 아직두 자유롭지가 못해서 갔다.
둘이 가서 몸상태도 점검하고 - 둘다 만성 피로.. 무조건 쉬란다. 운동도 하지말구~
침도 맞고 부황도 뜨고 물리치료도 받고 그리고 19,500원 냈다.
뭐.. 바로 좋아지진 않았지만.. 시원하구 좋았다.
그리구 나와서 떡볶기랑 순대랑 오뎅 먹었다~ 아쉬운 주말이 또 이렇게 갔다.





2008. 10. 18. 토요일   효정이 결혼

효정이 결혼식이라 (강남 목화예식장) 일찍 나간다고 나갔는데도.. 차가 막혀서
나는 중간에 내려서 지하철 타고 갔는데.... 그렇게 가나 호야 혼자 차가지고 오나.. 둘다 비슷하게 도착했다.
괜히.. 힘들게 지하철 타구 왔다.. -,,-
어쨓거나, 오늘 효정이는 참... 이뻤다~
효정아 잘살아~
결혼식장에서 유정이도 보고 준수씨 보고~
식장도 신부대기실도 좋았는데... 주차도 1시간만 무료구.
부페도 완전 도떼기 시장.. -,- 시끄럽구.. 정신 없는 결혼식장








예식 끝나고 집에 와서... 낮잠 한시간 정도 자고 났더니.. 얼마나 행복한지~ ^,,^

> 낮잠자고 일어나서 쫌있으니 정미랑 보현이 제부가 왔다
2시에 출발 했는데 도착시간이 5시... 오늘 차가 많이 막히는 날이었다.
정미네가 와서~ 우리집에서 가까운.. 밤일로에잇는 오리 숯불구이집에 갔다.
회사 회식때 먹었던 건데.. 맛있어서 찾아보니 광명점도 있어서 갔는데
정말 좋았다.. 양수리에 있는 봉쥬르같이... 화롯가며,, (고구마 구워먹을수 있구)
애들 놀수 있는 그네며.. 시소 작은 폭포까지.. 참 잘 되어 있었다
앞에는 작은 호수까지.. 그 주위로 앉을수 있는 파라솔까지~ 먹고 잠시 놀다 오기 좋은곳이다.
우리도 이쪽 밤일로는 처음 와 봤는데~ 갈곳이 많은 곳인것 같다




















2008. 10. 10~11. 금~토요일   파자마모임- 일산 상분이네집

미연이 상분이와 파자마모임을 일산 상분이네 집에서 가졋다.
나는 회사 퇴근후 일산으로~ 도착하니 7시반.
미연이 차를 타고 상분이와 나와 일산의 참숯갈비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술도 마시고~ 고기도 먹고.. 수다도 왕창떨구.
그동안 이름을 못짓고 있던 모임 이름도 만들었다
우리는 늘... 오밤중에 만나 3~4시까지 이야기 하구 놀다가 자고
다음날 아침먹고 헤어지는 모임이라 파자마모임으로 정했다
이건 얼마전에 재경이가 파자마파티 이야기를 듣고 요즘애들을 그렇게 모이더라 라구 해서
지어진 모임이름인데~ 너무 잘 지은것 같다~ㅋㅋ
고기먹구 일산에 라이브음악이 흐르는 엄청큰 맥주집에 가서 맥주도 마시고
그리고 상분이네 집에와서 미연이가 사온 와인을 마시며 4시까지 이야기 하다가 잤다
다음날 상분이가 차려준 맛있는 아침을 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12시쯤 나왔다
집에오니 1시가 휠씬 넘었다~

토요일
집에오는 도중 호야랑 롯데마트에서 만나기로 해서 롯데마트에서
점심먹고 장보고 그리고 집에 와서 보니~ 신랑이~~ 엄청난 대청소를 해놨다~
벽까지 걸레질 한걸루 봐서~ 오랫만에 힘들었을것 같다~ㅋㅋ
나는 잠시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1시간 남짓) 6시.
일어나서 저녁해서 맛나게 먹고~ 행복한 토요일 오후를 보냈다~








일요일
효정이가 청첩장 갖다주면서 가져온 호박을 하루종일 말렸다.
호박이 어찌나 크고 좋던지~ 정말 단맛도 물씬~
호박 갈아서 익혀서 그냥 떠먹기만 해도 맛있었다.
이 큰호박을 다 썰어서 말렸다가 빵이나 떡만들어 먹으려구 하루종일 말렸다~
근데.... 이것두 일이다.. 한 보름을 말려야 될듯하다~
뒤집어 주구.. 해야 되어서 신경이 많이 쓰인다~





2008. 10. 7. 화요일   산영이 웨딩촬영

산영이 웨딩촬영이 있어서 회사에 휴가냈다.
근데.. 오늘도 몸이 그리 썩 좋지 않다. 거기다.. 팔까지 아프다
어제 그래서 엑스레이까지 찍었는데.. 크게 문제는 없다구 약먹으란다..-,-
아침에 회사 가는 것처럼 나와서 범계역에 있는 웨딩홀로 갔다 아침 8시 20분
웨딩촬영하고 끝나니.. 본식 웨딩 드레스까지 고르니 4시즘...
정말 빨리 끝났다.끝나고 해물떡찜을 점심겸 저녁으로 먹고 현수랑 산영이가 집까지 태워다 줬다
그래서 편하게 집에 왔다
집에와서 산영이줄 결혼선물이랑 이것 저것 챙겨서 주고
두사람 가고 난뒤 세수만 하고 골아 떨어졌다
그시간이 6시... 세상 모르고 자고 일어나니 9시가 조금 넘었다
오늘 너무 나두 피곤했나 부다... 몸이 아프고 해서..
일어나서 밥먹고 약먹고 있다보니 신랑 와서 잤다.
참.. 오늘.. 산영이 웨딩 촬영할때.. 산영이의 평소 보지 못한 이쁘고 아름다운 모습이 많았다~








2008. 10. 3~5 금요일   연휴

10월 3일. 금요일
개천철 휴일인데... 호야는 출근..
오늘 사무실 내부 철거가 있단다. 그래서 평소보다 두어시간이나 일찍 일어나서 출근했다.
철거만 보고 온다구 했는데... 공사가 쫌.. 커졌는지 어쨓는지... 점심먹고 2시쯤.. 집에 왔다.
난 그동안 청소하고, 이불빨래.. 일반빨래. 설겆이.. 등. 청소했다
그러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몸이 아프기 시작..
전날밤부터... 목이 아프고 몸이 쑤셔서 약을 먹고 잤는데.. 아침에 괜찮더니
청소 다 끝내고 나니..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해서 연휴내내 아팠다
2시 40분쯤... 아산으로 출발-------- 아산 도착한 시간 6시쯤.
연휴라 그런지 차가 엄청나게 막혔다 (서해안 고속도록)
도착해서 장보고 어머님댁에 가니 6시가 넘었다..
어머님은.. 오늘 닭나가는 날이라.. 정신없이 바쁘셨다~
우리는 들어가서 청소 하구 설겆이 하구 저녁준비
7시가 훨씬 넘어서 삼겹살에 김치찌개에 저녁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나서 상치우고 난 약먹고 잤다.... 자면서 아팠음. -,,-

10월 4일. 토요일
자고 나니... 더 아팠다.. 그래서 하루종일 잤다.
호야는... 어제 닭이 나가구 내일 모레.. 병아리 들어 온다구 어머님이랑 하루종일 닭장에서 일했다
요즘 사람 구하기 어렵다고 마침 규석이가 내려가서 어머님 일손을 도왔다.
호야가 일하는 동안 난 방에서 시름 시름.. 힘없이 잤다.. -,-
월래는 오후쯤 서울가서 할머니 뵈러 병원에 가려 햇는데.. 나두 아프고 호야도 일해야 되어서 못갔다
5시가 넘어 일이 끝나서 그때 저녁 챙겨 먹고 6시가 넘어서 서울 올라 왔다.
집에 도착하니.. 8시가 조금 안됐다~
올라오는 길도 막히긴 했지만 내려갈때보다 덜했다.
밤 10시가 넘어서.. 효정이가 공주밤이랑. 호박을 가지구 집에 잠시 왔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냥 간다구 해서.. 청첩장만 받고 그냥 갔다
그리고 난, 약먹구 또 잤다.

10월 5일. 일요일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다... 어제보다는 몸이 많이 좋아 졌다.
어제 효정이가 가지고온 밤을 쪄서 먹었다~
밤이 굵고 깨끗하고 맛있었다
오전내내 밤 까느냐구 손에 물집이 잡힐 정도이다~
하루종일 빈둥 빈둥 거리며 지냈다..
저녁에는 조금 나아 졌다구 저번에 사온 와인을 따서 김치부침개 해서 먹었다.
그렇게 일요일 밤이 지나갔다.. 아프다가 보낸 주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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