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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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영이와 해정이가 생일축하해주러 회사로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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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둘째 현준돌-분당리더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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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산소
*일산납골당-아버님,할머님,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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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생일(음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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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가입(자차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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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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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동할머니네로 점심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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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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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가 쌀가지고 왔음(2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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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키보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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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컬-프란체스카(국립중앙박물관내 용공연장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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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펜클출사(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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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9. 28. 일요일   펜클 가을출사다

신랑~ 펜클 가을출사 가서 찍혀온 사진. ----올림픽공원
추운날~ 반팔 입혀 내보낸 나~ ㅋㅋㅋ 그렇게 추운줄 몰랐다.






2008. 9. 27. 토요일   뮤직컬 프란체스카 보다

성택씨가~ 준 뮤직컬 프란체스카 S 석표. 2장을 가지고 뮤직컬보러 갔다
1장당 60,000 원이나 되는 비싼표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그만한 뮤직컬은 아닌듯~
내돈 주고 봤으면 살짝~ 돈이 아까운 생각이 들었을것 같다.
그래도 오랫만에 이런 라이브 무대를 보니 기분이 좋긴 했다.
뮤직컬 보러가서 새로 옮긴 국립중앙박물관도 처음 가보고 저녁도 맛있게 먹고
오늘 날씨까지 좋아서 사진찍기도 산책하기도 좋은 날씨였다~










2008. 9. 24. 수요일   산책

금주 수영도 안가는데.. 월,화요일 모두 잠시 사람을 만나고 오느냐구
(효정이-청첩장, 성택씨-뮤직컬티켓) 집에 오는 시간은 항상 늦었다
오늘은 칼퇴근.. 집에오니 7시 10분 밥하구 오뎅볶구 저녁상 30분만에 차려서 호야랑 같이 저녁
저녁먹고 설겆이 하고 씻고 나오니 8시 30분..TV 조금 보다가
8시 50분쯤... 마트로 산책가자고 해서 호야랑 롯데마트로 산책갔다.
가서.. 와인샵에서 호야랑 이야 나누다 보니... 왠만한 와인은 다 마셔본듯.^^
이야기 하면서 우리가 그렇게 많이 마셨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뿌듯~
사실 와인 가격이 만원단위로 차이가 나지않는이상
가격이 몇천원 비싸다구 해서 맛이 몇천원 만큼 좋지는 않다는 거다~^^
최근 돈없다고 와인을 사지 않았던 터라... 싼거 하나 골라서~ 나왔다
그리고 맛동산 하나 사구 자주 한팩 사서~ 마트를 나와서 다시 집으로~
김명민이 나오는 베토벤 바이러스를 보기 위해 부지런히 걸어갔다~
집에오니~ 막~ 시작~^^
1시간 동안 걸으면서 나름대로 가벼운 운동 했다고 생각했음~
담에 또 가야징~



2008. 9. 21. 일요일   보현이오다

쫑미랑 제부가 쌀을 가지고 (20kg) 집에 놀러왔다.
같이 보현이도 오고~ 점심먹고 차막힌다구 휭~ 바로 가버렸다~ㅋㅋ~
귀여운 보현이~~~ 미운데 이쁘다~ㅋㅋㅋ.
보현이 옷이랑 양말~ ㅋㅋㅋ 잼나다~






2008. 9. 21. 일요일   침대 헤드위

몇칠동안... (한.. 일주일?) 작업해서 만든 침대 헤드벽~
밍밍한.. 헤드벽에... 시트지로 그림을 그렸다~ㅋ






2008. 9. 10. 수요일   내생일 자축~

음력 8월 9일인 월요일이 내생일이었다.
작년까지 내생일전날 미역국을 끓여서.. 생일날 아침 맛나게 먹구 출근하였다~ (규석이는 자구~)
올해는 일요일날 아침부터 성묘가느냐구 일찍 나갔다가 밤에 왔더니 피곤하구 깜박 잊고 그냥 잤다.
생일 당일인 월요일 아침.. 아침에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내생일이라는걸 알았다~ -,-
출근하는 지하철안에서 문자가 20통이 왔다~ 그중 딱 반이 업체에서 온 축하 메세지와 할인쿠폰 이였구
또 정말 반이 친구들에게 온 축하 메세지~~
그나마 아직도 내새일 기억해 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기분좋은 아침.~
오전에 멀리잇는 지연이도 전화 오고...
호주에 있는 영숙이가.... 근 3년만에 전화를 했다.. 뜨끔없이 생일 축하한다구.
잊고 지낸데다가.. 어느순간 메신저도 안들어오구 해서 연락이 뜸했는데... 너무 반갑고 고마웠다.~
전화온건... 이렇게 딱! 두명이다~ 슬프다...
물론 생일 이틀전..해정이랑 산영이가 회사로 와서 축하해줘서 그도 고맙긴 했지만..
막상 당일 이렇게 해외 있는 친구 두명이 전화 온게 다였다.
그리고... 그게 끝이었다.. 오후쯤.. 두어명이 더 메세지를 보낸거 말구는... 아무도 전화 안해줬다.
왠만하면 문자 안보내구 전화하던 애들도.. 다 문자로 땡이었다~-,,-
문자도 고마운데.... 왠지.. 조금 서운햇다~ 왜지??? 왜일까~???
신랑놈... 아침에 얼굴도 못봤으면.. 출근하면서라두 전화 해야 되는데...........
점심때쯤.... 전화 하드라~ ------>내가 이런사람이랑 산다
퇴근길.. 집에 가는데.............가족이 아무도 전화 안한게 서운했다.
그래서 집에와서.. 엄마한테 전화 걸어서~ 막... 뭐라했다~
딸년 생일날... 전화두 안한다구
하긴... 울 어머님두.. 아들 생일날 전화 안하신다.. 물론 내생일도 마찬가지구
울 엄니두.. 신랑 생일날 전화 안했다... 내생일두 안한다..
근데.. 작년에두 안했던것 같다... 더 전에두 안했던것 같다.
근데 왜.. 올해는.... 안한게.. 서럽지`~~~?? 왜지? 왜일까?
정미에게도 전화 걸어.. 언니가 생일인데 전화 안한다구... 뭐라 했다..
근데.. 끊고 보니.. 나두 작년에 깜빡하구 하루지났나.. 이틀 지나서 한것 같다~ -..-
그랬다... 내생일날은... 그리고 생일 지난 다음날~ 미연이가 전화 왔다~ 생일 축하 한다구
왜.. 울컥했을까~~??
울컥했다~ㅋㅋ
미연아.. 고마워~
회사에서 회사 동료에게 케익을 두개받았다~
하나는 회사에서 먹고 하나는 오늘 가지구 와서... 케익에 쵸켜놓구... 호~ 불고 싶었다
그래서 신랑에게 전화 햇다~빨리 오라구~ 바쁜것 같다.. 됐다구 했다
그리구 혼자 케익에 초 꽂고 불켜고 노래 부르고~~ 혼자 사진 찍구 그렇게 자축했다~
아~~~~~~~~~~~~미역국 먹고싶다~
어제밤에... 그렇게.. 보내고 잤다~
내 외로운 서른 여섯살의 생일날 풍경이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넘.. 행복에 겨운 생일을 보냈던것 같다.
다들~ 이렇게 보낼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혼자 자축하는것에 익숙해져야 되는데 말이다~
내년부터는 생일날 휴가내구 여행가야겠다~ - 핸드폰 꺼두구~









2008. 9. 7. 일요일   성묘

오전에는 아부지 뵈러 갔고
점심으로 북어찜을~ 정말 정말~ 맛있게 먹어주고
오후에는 일산에 있는 납골당으로 아버님 시할머님 규석이의 외삼촌을 뵈러 갔다.
그러고 나니... 하루가 다갔다~
오늘도 정말 무지 힘들고 더운 하루였다
주말마다.. 이리 더워서야~
그래도 추석전에 이렇게 뵙고나면~ 정말 마음은 너무 좋다~
오랫만에 본.. 보현이는 더 못난이가 되었다~ㅋㅋㅋ 그래도 귀엽다~
못난이라두 귀여운 보현이 머리도 귀엽게하구~ 규석이만 졸졸~
얼굴이며 온몸이 모기에게 뜯겨서~ 불쌍하다~

























2008. 9. 6. 토요일   영주&진 둘째아들 현준이돌

원준이 돌때보고 둘째 현준이 돌이라서 분당 미금역에 있는 오리역으로 갔다.
늦잠자느냐고 약간 늦게도 나왔지만 먼데다가 차가 무척이나 많이 막혔다~
그래서 돌잡이 다 한다음 도착했다~-,,-
그러니.. 한 2년만에 보는 영주랑 진 그리고 원준이 현준이는 처음봤다
영주는 정말 그대로구~ 진이의 보조개도 그대로였지만... 진이는 그새 늙었다.
하긴... 규석이도 늙었는데...
규석이 만큼이나 아니.. 규석이보다도 흰머리가 많은 진이..-,-
규석이왈~~ 자신감을 얻었단다... 뭔자신감... 그래서 기분 업되어서 돌아왔다.
그러더니.. 금주부터는 아예.. 젤도 안바르고 다닌다~
(젤을 바르면 흰머리가 검은머리랑 뭉쳐져서 덜보인다.)
하튼,, 오랫만에 보는 진이랑 영주~
세째가 생기면 세째 돌잔치때나 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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