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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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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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식이 결혼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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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이모,엄마,정미,보현.. 다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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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모임(무스쿠스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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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이 나대신 작품내러 인사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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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회전시 참가(5/9~15)인사아트센터 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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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네서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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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지키미-(10시~2시)끝나고 아산 비오고 바람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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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빝은 쨍쨍. 아산에서 집에오는데 막혔는데도 2시간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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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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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먹기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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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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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네-짐갖다 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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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텐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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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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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2건(규석친구희중,정화회사해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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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석-인라인, 정화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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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5.12.   토로회 지키미

2007년 토로회 - 인사아트센터 6층

올해도 토로회에 참가했다.
그래서 오늘 비가 추적 추적 오는 이아침에 나와서 전시장 지키미를 서고 있다.~
주말인데 비가 오고해서 인사동에 사람이 별로 없는것 같다.
회사 생활하면서 전혀 다른 것을 할 수 있는것에 감사한다.~
그나마 효정이가 와서 수다 떨구~ 잼있는 시간 이었다.
끝나고 신랑 만나서 아산 내려갔다.
안양역에서 만나서 백화점 들려서 어머님 선물사구 그리고 내려갔다






2007. 5.8.   정화네집 거실

여인네의 등짝
학교때 후다닥 만든거다.
벽화랑 큰 화병에 넣은 그림은 똑같은거다.
이렇게 디스플레이 해 놓으니 멋지네~
이번에 넓은 집으로 이사 와서 거실 한편에 이렇게 두니...
갤러리 같네~ㅋㅋ.. 할로겐 조명만 달면 완벽할 텐데~
역시 넓은 집이 좋네~
내 작품도 이렇게 멋지구~
그동안 꽁꽁 신문지로 덮여서 창고에 있던 작품들을 집안 곳곳에 배치해 봐야 겠다~






2007. 5.6.   텅빈.집

일주일 만에 엄마랑 정미랑 보현이가 집으로 갔다.
어제 오셨던 할머니랑 이모도 ... 그리고 제부도 다 가버렸다~.
일주일동안 엄마랑 같이 보내서 좋았는데... 가버리고 나니 집이 텅빈것 같이 조용하고 휭했다.
엄마 간다고 차가 떠나는데 슬펐다.. -..-
근데 또 올라와서 집안 정리할거 생각하니.. 그렇게 정리하다 보니 .. 또 까먹었다.
참나.. 사람이 이런가... 흥흥..
그래도 꼬물거리는 보현이도 보고 싶구~
이리 저리 앉아서 이야기 하던 정미도 없으니 허전하구.. 엄마 잔소리도 들리는듯 하구...
어쨓거나.. 허전하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멀어졌다고 생각하니........왠지 슬프다....




2007. 5.5.   광식이 결혼

광식이 결혼식에 가다~
이사 하자 마자 가게 되어서.. 힘들긴 하지만...


















2007. 5. 4.   이사하다

저번주 일요일 정미네 집에서 더부살이 하다가 드디어 이사했다~
저번주 토요일 오후에 철산동 집으로 와서 엄마랑 청소 하느냐구 죽는줄 알았다.
자졍이 되니.. 팔목도 시리구 몸이 아퍼서 더는 걸레도 못짜겠드라.
엄마가... 그 독한 유한락스로 화장실 청소를 하느냐구 목까지 아프드라~
엄두도 나지 않던 청소를 10시간을 쉬지 않고 하고 나니 한결 가뿐했다~ㅋㅋ
그래도 도배 , 바닥을 새로해서. 청소도 수월했구.
아파트가 오래 되지 않아서 (5년) 깨끗했다.
시간이 없어서 페인트칠도 안했는데.. 했으면 돈 아까울뻔 했다~
씽크대도 돈 없어서 안바꿨는데. 안해도 엄마가 깨끗이 닦고 해서 깨끗하다
그렇게 시계없는 집에서 청소하다보니 새벽 2시... 다음날을 위해 언릉 잤다

4/29 (일) 잠시 누운것 같은데. 일요일 아침.. 6시 반에 전화 소리에 잠이 깼다.
이사업체였다.... 8시에 온다던 사람들이 새벽같이 왔네.. ^^
경비실에 차 빼라 하구.. 보관된.. 짐 체크 하고 8시쯤 하여 본격적인 이사.
12시쯤 마무리.. 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잡동산이 짐이 많았다
보관이라사 먼지 닦고 정리 하는게 의외로 시간이 오래 걸리네..
12시가 넘어서 이사 업체 사람들 가고 나서 엄마랑 나랑 신랑이랑 정리
어제 밤부터 쫄쫄 굶던 엄마 배고프다고 밥먹잖다... -,,-
밥시켜 먹고 (감자탕) 각자 또 정리.. 4시쯤 영도 결혼식장 갔던 어머님이랑 형님네가 와서
집 들러보고 잠시 이야기 하다가 5시쯤 가셨다.
엄마랑 신랑은 정미네 집가서 못가지고 온 짐이랑 정미 데릴러 번동가구
나는 그동안 또 쓸고 닦구... 힘드네..
정미랑 보현이 와서 번동에서 가지고 온 밥먹고 자기 전까지 또 쓸고 닦고 정리
엄마가 너무 청소를 잘해서 (온몸을 받쳐서.. -,,-) 집이 번쩍 거린다.

다음날(4/30 월)
월요일 휴가다.. 이사 업체랑 어찌 될지 몰라서 월요일까지 휴가를 냈다.
온몸이 아프고 팔목이 시큰거려서... 완져 뻗어버렸다
엄마랑 나는 오후가 되어서야 치우구.. 정미가 그나마 많이 도와 주었다.

휴가 마지막날 (5/1 화)
근로자의 날이라서 얼떨겨에 쉬게 되어.. 그나마 몸을 추수렸다
청소하다가 거울을 보니 넘... 피곤에 쩔고.. 부시시한 모습에. 미장원 가서 머리도 했다
돈에 비해 그리 썩!!!! 맘에 들지는 않다... .. 흐흐... 그래도 어쩌랴...
그렇게 4일을 보냈다.

p.s 저번주 금요일날 (4/27) 경복궁역에 있는 서울 지방검창청을 회사 일로 다녀왔다
5시간 넘게.. 대머리 형사랑 똑같은 이야기 반복하며 진술서 써서.. 심신이 피로 했는데
이사로 휴가 내내 그 대머리 형사가 전화 해서 짜증 이빠이였다
너무 열받아서 대들었더니.... 그렇다고... 잘못되는건 아니겟지?... 하였튼, 요즘... 회사일로 넘 스트레스 만빵이다.. 신규사업건으로 출근하자 마자.. 이주내내 PT다...
한달정도 집에서 뒹굴고 싶다... 집도 넓은데 뒹굴다보면 하루가 금방 다 지날듯~.
빨리 생활이 안정 되었음.. 좋겠다.


2007. 5.3.   우리의 동거남 막네~

새집으로 이사 오면서 울 막네랑 같이 살게 되었다..
불편하다면 불편할거구... 편하다면.. 아니 사실 편한건 없을거다.
그래도 남들이 생각하는 시동생 개념은 나에게 아니다~
조금 불편할지언정... 그래두.. 내가 데리구 살면 생색두 나구.. 글구,, 조금 덜 안쓰럽다.
근데.. 이런 맘은... 가끔 든다는게 문제다~ㅋㅋ
또 살다가 보면.. 내가 짜증도 많이 낼테구.. 그럴거다~
그래두 어쪄랴.. 우린 가족인데~^^ 앞으로 함께 잘 지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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