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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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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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겨하는 엄마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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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이사
*장모님생신(음.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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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미네랑 형님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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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입사1주년-축하케익받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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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양 10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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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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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양 옷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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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개막 !!
*분당구청&매디포갈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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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수전교체
*교보문고,온더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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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30. 일요일   온더테이블

야구 개막 2일째~ 오후에 제민양은 낮잠을 자고 나와 신랑은 야구 보며 차마시고~
그렇게 오후를 설렁 설렁 보내다가~~ 햇살도 좋고 바람도 좋고~ 제미니 깨면 중앙공원 가려 했더니
제민양 낮잠을 너무 오래 잔다~ ㅋㅋ~
제민양 일어나니 저녁 먹을 시간이라~ 유모차 끌고 나왔더니 아파트 단지에 벚꽃이 만개 했네
아빠가 유모차를 끌고 교보문고에 가기로 했다~ 서현고등학교를 지나 교보문고에 와서 아빠는 책사고
울 제민양 얌전히 사람들 구경하네~
교보문고에서 책보고 구경 하다가 그 건물 2층에 있는 on the table 이란 푸드코트에 갔다
생긴지 얼마 안되고 (우리 이사와서 생겼으니 일주일 정도 될까?) 맛도 좋고 넓단다
와서 보니.. 복잡스럽고 똑같은 맛의 푸드코트는 아닌듯~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생각보다 없었음
설렁탕(7,000)과 냉면(8,900) 수육(4,000) 시켜서 먹었는데
맛은 다 좋았으나... 냉면이 가격이 너무 비싼것 같았음~
그래도 걸어서 이런곳도 오고 오늘도~ 또 좋다~~ ㅋㅋ

































2014. 3.30.    아빠만 졸졸~

아침에 일어나니 까치가 우리집 나무를 보고 찾아왔다~ ㅋㅋ
인조나무인데.... ^^ 미안하네~ 한참을 우리집앞 난간에 머물다가 갔다
그래도 가끔 놀러오렴~~ 울 제민양 보러~
제민양 엄마랑만 있다가.. 아빠가 있으니 좋은가 보다~
하루종일 아빠만 졸졸졸~~~~~~~~~~~~~
그러다가 낮잠 자는데 역시~~ 잘때는 더 이쁘다~





























2014. 3.30.    싱크수전 교체

싱크대는 좋은건 아니지만 깨끗해서 인테리어를 하지 않았다.
근데 막상 와서 살아보니 싱크대 수도꼭지(?) 라고 해야 하나 (찾아보니 싱크수전)하옇튼 물쓰기 영 불편
그래서 신랑이 이쁜걸로~~~~~ 오늘 교체해 줬다~~
정화 신랑은 참~~ 이런거 잘해 준다~~ ^^
코 훌쩍 거리면서 힘쓰는 신랑이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다 하고 나니
너무 이쁘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물나오는 것도 어찌나 이쁜지~~너무 만족스럽다
신랑 고마워요~



















2014. 3.29. 토요일    아이사랑&매드포갈릭

3월초에 분당구청에서 1년동안 무료 장난감 대여를 할수 있는 회원을 신청 받았는데
2:1의 경쟁율을 뚫고 신랑이 당첨되었다~
2주에 한번 큰장난감 1개 작은 장난감 2개를 빌릴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데
직접 가서 보니~~ 장난감도 새거고 종류도 다양하고 거기다 무료고...
또 집에서도 무척이나 가깝다.... 유모차 끌고 갈수 있는 거리다 ㅋㅋㅋ
너무 좋다~ 이사와서 매순간 드는 생각이 여기가 우리동네 인가 싶다~
하옇튼, 걸어서 무료 장난감을 빌릴수 있는 이런 큰 기회를 신랑이 당첨 되어서 감사~
장난감만 빌리는게 아니라 그곳에서 놀다가도 되겠더라~
아담한 규모이긴 한데 놀거리도 많고~ 아늑하고 좋더라
제민양 요즘 막 걸으려구 해서 밀고 걷는 장난감과 버튼 누르면 소리나는 장난감 빌려서 왔다
제민양 10개월 하고 열흘 정도인데 키가 70이다


















장난감 빌리고 집에와서 신랑은 커튼설치하고 야구 보다가
저녁먹으러 매디포갈릭 갔다
3월말까지 쓸수 있는 3만원 쿠폰이 있어서 그거 쓰러 유모차 끌고 설렁 설렁 갔다
매디포갈릭을 유모차 끌고 가다니!!
추가로 피자랑 와인 한잔 시켜서 먹고 또 유모차 끌고 집에왔다
아~~ 좋다



















2014. 3.27.    제민이 인형먹다

엄마네 집에서 예전에 보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가지고 왔는데
그것중에 하나 목욕인형이라고 있다 목욕할때 가지고 놀던 거라구 하는데
그중 작은 인형을 제민이는 무척이나 좋아한다.
머리통 먹고 다리먹고 몸통 먹는 제민양~ ㅋㅋ
오늘은 제민양 잠잘시간인데 눈이 말똥 말똥 엄마랑 셀카도 찍으며 즐거워 한다

















2014. 3.26.    아빠랑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아빠랑 놀고, 엄마랑도 놀고~
아빠 출근할때~~ 기분좋게 뽀뽀도 하고~
아빠 출근하고도 한참을 너무 방방거리며 노는 제민양



















2014. 3.25.    제미니 옷정리

쫑미가 보현이 작아진 옷을 5box을 주었다. 스타킹부터 내복, 코트, 잠바, 수영복까지.
준지는 한참 되었는데 정리는 이사와서 해야지 하다 보니 그 박스들만 한짐이라 오늘 정리했다
코트, 잠바는 쫑미가 드라이크리닝 싹~ 해와서 장농에 그대로 넣어 보관하면 되는데
나머지 옷들은 크기별로 종류별로 구분해 둬야 제때 입힐것 같아서 정리하고 있는데
울~ 제민양은 이렇게 가지고 놀게 많아서 덩달아 신났다
엄마 옷정리 하는 동안 어디서 뭘하나 봤더니.... 창고에 숨어서 혼자 논다 ㅋㅋ
울 제민양 찾아 보세요~



















2014. 3.23.    어머님

제민양~ 아침에 일어나서 아빠랑 뽀뽀!!
그리고 아빠랑 신나랑 놀다가 잠이듬
어머님은 저녁도 안드시고 내려가심~ ^^





















2014. 3.22.    어머님 & 형님네

공릉동집에서 살때 한번 오셔서 식사만 하고 가시고
철산동집은 이사가는날 오후에 오셔서 집만 한번 둘러 보시고바로 내려가시고
그리고 서현동!! 이번에 오리가 없어서 하룻만 주무시고 가신단다
어머님이랑 형님네 오셔서 다함께 집에서 밥먹는가 싶었는데
아주버님은 내일 영국으로 출장 가신다고 늦게 오시고, 막내는 친구들 모임있다고 해서
우리끼리 밥먹었다. 아주버님은 9시가 다 되어 오셔서 혼자 식사 하셨다.
재경이와 소정이는 오늘 LG 시범경기 있다고 야구장 갔다가 오고
세정이는 감기로 열이 펄펄~ 그래도 약먹고 내려 갔다



































2014. 3.22.    제민양과 마트

어머님 오시기전에 집에 필요한 물건을 사거 야탑역에 있는 홈플러스에 갔다
제민양~ 많이 큰것 같아서 카트에 앉혀봤다~ ㅋㅋ 제민양 많이 컸네~
그래도 아직은 내가 업고 다니는게 편하다
그리고 날씨도 좋고 어머님 올시간도 남고해서 신랑이랑 유모차 끌고 동네 구경했다
제민양 엄마 사진 찍어줄거예여~~~>??

















2014. 3.21.    바쁜금요일

내일 어머님이 오신다고 해서 (오늘은 형님네에서 주무시고)
아침에 장을 봐서 배달 시켜 놓고 집앞 길건너에 있는 시립어린이집가서 대기자명단에 제민이 이름 올려놓고
하윤이 돌선물 보내려고 AK프라자가서 선물사서 보내고 집에와서 제민이랑 놀고
오후에는 장본거 배달온걸로 음식하기 시작~
이사온지 일주일- 기본 재료가 손질도 안되어 있고 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엄마 음식하고 밥먹을 동안 울 제민양 밥주걱에 밥 붙여 줬더니~ 너무 잘먹는다
그덕에 나도 편안하게 밥먹을수 있었음~ ^^

*** 처음으로 유모차 끌고 나갔더니 아파트를 나오자 마자
       길건너편에 오른출은 지구대가 왼쪽은 어린이집이 있다 ^^
       그리고 길을 따가 직진으로 쭉 가면 AK 프라자가 있다





















2014. 3. 18.    신랑 회사 입사 1주년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그리고 오늘
안하던 일을 했더니....... 운동을 하고난 다음날 아침에 온몸이 아프듯
오늘은 아침부터 팔다리가 너무 너무 아프다 그래도 집안 정리 했더니 저녁에는 넉다움
오랫만에 제민이 재우면서 8시부터 자다가 신랑이 와서 깼다
신랑이 10시 반에 안되어 왔는데 손에 케익이 들려 있어서 물어보니
입사 1주년이라고 신랑 회사에서 축하케잌 줬단다
늦은 점심먹고 자느냐고 저녁을 못먹었는데 신랑이랑 케잌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울 제민이는 예쁘게 잘자고~ ㅋㅋ

나도 울 신랑~ 회사 1년 된거 축하해요~ ^^













2014. 3. 17.    서현동집

신랑 출근하고 제미니 자는동안 차한잔 마시면서 본 밖의 풍경
높아서 막힘이 없구나!!
날 좋으면 중앙공원을 걸어서 가봐야 하는데 이동네 와서 할께 많다











2014. 3. 16.    쫑미네방문

아침 10시 -- 쫑미네와 엄마가 방문
의정부에서9시 15분쯤 출발했는데 35분만에 도착했다고 한다
일요일이라 길이 안막혀서 잘 왔나보다.
오자마자! 늘 그랬듯이 제민양 괴롭히면서 놀고~ 집구경하고
TV 설치기사가 10시 반에 와서 TV설치 하고 11시에 밥먹으러 서현먹자골목에 있는 구이락에 갔다
11시가 조금 넘었는데도 대기인원 두번째
배고파서 인지 맛있어서 인지 둘다 겠지만 정말~~ 맛있게 잘먹었다 쫑미네가 계산해서 더 맛있었는지도 ㅋㅋ
밥먹고 차한잔 마시고 갔다

저녁 8시에는 형님네가 와서 집구경하고 잠시 앉아 있다가 갔다
형님네는 판교에 사니 정말 가까워 졌다
다음주에 어머님 오시기로 햇는데 그때 저녁먹기로 했다





























2014. 3. 15.    서현동

드디어!!! 서현동집으로 이사하다

3주간의 떠돌이 생활을 마치고 서현동으로 이사했다^^
아침 10시반부터 이사짐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딱! 2시가 되니 끝났다
이후에 인터넷과 에어콘설치 기사가 와서 설치하고 다 마무리가 된 시간은 8시반
에어콘 설치가 3시간이나 걸리고 엄청 소리가 나서 시끄럽다고 경비실에서 연락오고^^
점심은 3시에 라면끓여 먹고 저녁은 피자랑 스파게티로 ^^
오늘 울 제미니는 콧물 줄줄~ 그래도 짐 들어오는 동안 아빠랑 집앞에 있는
AK 프라자 6층 유아 휴게소에서 (이런것도 있네) 있다고 왔는데 어쨓거나 고생한 제민이
9시가 되어서야 방에 이불깔아서 앉혀 놓으니 어찌나 좋아 하던지
하루종일 유모차에 내 등에 아빠가슴에 의자에 있느냐구 힘들었나부다
이사 마무리 잘 해서 정말 행복한밤이었다

서현동집에서도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어보자^^















2014. 3. 14.    떠돌이 생활 3주

철산동집 나와서 떠돌이 3주

공릉동집 나와서 철산동 들어가기전에는 4주였는데 이번에는 한주가 빠른데도 너무 길고 힘들었다
엄마네에서 열흘 있다가 쫑미네에서 5일 그리고 다시 엄마네서 일주일
엄마네에 있는동안 엄마가 밥해주고 빨래해 주고 제미니랑 놀아주고 해서
나는 살이 쪘다 ㅋㅋ 그런데도 입병나고 목감기 콧물감기 걸리고 ^^
제미니는 집나온 3주동안 너무 많은 것을 먹고, 보고, 듣고 그래서 엄청 커져서 집에 왔다
엄마네 집에 갈때만해도 일으켜 줘야 일어 났었는데
이제는 혼자서도 잘 일어나서 서서 있기도 한다 ㅡ
기지도 못하던애가 앉아서 마구 기어가고<ㅠㄱ> 제미니도 콧물감기 걸려서 코가 줄줄~
이제는 먹는걸 알아서 안먹어 본것도 서슴없이 먹고
이쁜짓도 엄마랑 있으면서 많이 배워서 너무나 잘하고
우리가 가고 나면 엄마가 제민이가 아른아른 할거라구 벌써부터 걱정하신다
나두 엄마가 해준 밥먹고 빨래해준거 입고 이렇게 있다가 집에 가면 엄마 생각이 많이 날것 같다


신랑은 내가 엄마나 집에 있을때는 엄마네 집으로 쫑미네 있을때는 쫑미네로
둘다 너무 멀기도 하고 바빠서 늦게 끝나서 회사에서도 자고
회식 있는날은 찜질방에서도 자고 참.. 힘든 3주를 보냈다
물론 나도 몸은 편했으나 역시 집이 최고인듯~ 쫑미네 있을때는 근처에 사는 동숙이도 만나고~~~ 너무 좋았다
가을에는 제미니 젖떼고 제미니 쫑미에게 부탁하고 맥주마시자~

쫑미네집에서 무엇보다 좋았던건!!
쫑미네 단지내에 있는 수영장에 가서 제미니 신랑에게 맡기고 수영한거다
캬~~~ 얼마만에 수영이며 얼마만의 운동이며~~ 또 처음으로





































2014. 3. 8.    엄마생일

다음주 토요일 음력 2월 15일이 울 엄니 생신이시다.
그런데 우리가 이사 가는 날이라 미리 생일파티(?)을 했다
제민이가 있어서 걸어서 아구찜가 해물탕을 먹고 와서 조촐하게~
제민이는 자서 사진에 없다~ 울엄니 올해 68
내가 제민니를 만나고 나서 엄마에 대한 존재가 다시 새롭게 느껴졌다
엄마~~~ 건강하게 제미니 크는거 보세요~

























2014. 3. 1.    아산

아산 내려가는 길에--- 서현동집 들려서 공사한거 보고 동네에서 밥먹고 내려갔다
국수집 있는데 잔치국수 정말 맛있다~
아산에서 하루밤자고 올라오는 길에는 신랑네 회사가 바로 보여서 찍어봤다

**** 안좋은 소식 ****
우리 내려가는날 우리 농장에 AI가 의심된다구 살처분 해야 한다구 내려왔다
몇년동안 AI돌아도 우리 농장은 우리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어머님 마음이... 우리 올라 오고나서 살처분 확정이 되었다고 연락왔다
우리어머님 고생해서 키우신건데... ^^ 약 2만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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