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
*발리
2
*발리
3
*규서기생일
*발리에서 도착후- 아산
4
*아산에서 밤늦게 집에옴
5
6
7
8
9
*쫑미랑보현이왔다감
10
*파자마모임(서울역)
11
12
*런던올림픽폐막
13
14
15
[응답하라 1997] 1회~8회까지봄~캬오~
16
17
*지현이네-와인파티?
18
*영석이아들 돌
19
20
21
호야-창원출장
쩡아는 민자
22
호야-창원출장
23
호야-창원출장
24
*쫑미네~(규석이는집에)
25
*쫑미네-호야는4시에옴
26
27
28
*태풍-볼라벤
29
*시할머니기일-새벽 12시반도착
30
31



2012. 8. 29. 수   시할머니 기일

시할머니 기일이라 퇴근후 아산내려 가려구 회사로 차를 가져왔다.
그래서 차를 타고 왔더니 회사에 8시5분에 도착해서 1층에 있는 파스쿠치 커피숍에서
까망베르치즈케익에 오늘의 드립커피 (브라질)을 마셨다. 나는 일반 아메리카노
아침에 여유롭게 커피숍에서 이야기 하다가 신랑은 48분에 회사 가고 난 사무실로 올라오고
저녁에도 퇴근해서 이곳에서 만나 (6시10분에) 샌드위치 하나로 나눠먹고 커피한잔 테이크아웃해갔다.
6시 30분에 출발하여 아산 도착하니 8시 ^^ 잘왔다~
도착하여 저녁먹고 있으니 형님네 도착하여 제사상 준비하고 10시 30분쯤 제사 지내고 정리하고
출발한 시간이 11시 20분 ~ 차도 없고 해서 집에 도착한 시간이 12시 30분
신랑이 조심운전해서 잘 왔다. 도착할때쯤 비가 오더니 .. 볼라벤 태풍 가고 태풍 덴비가 올라 온단다







2012. 8. 26. 일   일요일저녁

아침네는 신랑이 팬케익 해줘서 아침먹고
점심에는~ 가지밥해서 비벼먹고 --- 사진이 없네.. 너무 맛있었는데...-,-
저녁에는.. 남은 찬밥 데어서.. 김밥싸서 먹었다.. 이제 김밥 싸는건 일도 아닌것 같다 ㅋㅋ
그리고.. 오랫만에... 라면.. 먹었다.. 우리는 라면 잘 안먹는데.. 간만에.. 그것도 컵라면~ 맛있다~







2012. 8. 25. 토   쫑미네~

금요일밤 퇴근해서 저녁먹고 (신랑은 피자 나는 떡볶기) 신랑이 시킨 피자가 오기전에
나는 후다다닥~ 쫑미네 집에.. 갔다~ 쫑미랑 수다 떨라구~ ㅋㅋㅋ
나 나갈때쯤 피자가 도착했는데~ 신랑은 피자에 이성을 잃고 나 가는데도 나와보지 않았다 -,,-
그러던 말던... 나는 쫑미네 급히 가느냐구.. (못가게 할까봐 ㅋㅋ) 후다닥 갔다
의정부역에 도착하니 9시 15분 의정부역에 제부랑 쫑미랑 보현이가 마중나와 있었다
그리고 밤에 수다 떨며 놀다가 다음날 의정부시장 갔다~ 의정부시장~ 정말 잼나다~
보현이는 캠핑다니더니.. 해먹에 빠져서.. 집에서도 저렇게 해먹놀이한다~ ㅋㅋㅋ
시장에서. 과일도 사고 반찬거리도 사서 집에와서 반찬해서~ 엄마네 나 쫑미네 나눴다
반찬 많이하니 기분 좋다~ ㅋㅋ
저녁에 저녁먹고 반찬거리 싸들고 엄마네 집에 가서 엄마 반찬이랑 과일주고 집에왔다















2012. 8. 22. 수   드라마보기

신랑님은 창원출장 갔다가 오늘왔다~ 바로 집으로 와서 일찍왔다
나도 칼퇴근해서.. 7시에 집에서 저녁먹고 8시부터 어제 방영한 드라마 봤다~

" 응답하라 19997"

케이블 TV에서 매주 화요일밤 11시부터 2회를 방영하는데 그거 다운로드해서 두편을 연속으로 봤다
둘이서 얼마나 낄낄대며 보다가.. 노래 나오면 따라하고 웃었는지~
근데.. 나는 사투리랑.. 시간이 왔다 갔다해서..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ㅋㅋ
그런건~ 신랑이 옆에서~ 친절하게~ 이야기 해준다~ 나의 드라마 가이드다~ㅋㅋㅋ.
매회 음악 좋았는데~이번회는... 음악이 더 좋다~ ㅋㅋ~~~ 와우~~ 짱 좋아~







2012. 8. 22. 수   쫑미

쫑미가 이런사진을 올려야 된다고 해서 올리는 사진
쫑미는 내동생이다~ 나랑 6살 차이 나지만.. 친구같다~ ㅋㅋ 외모적으로~ ㅋㅋ
근데... 여기 빨간사과는.. 나 잘나온 사진만 올리므로 (아닌것도 많지만) 다른사람은 생각 안한다
근데.. 이상하게 쫑미랑 같이 찍으면.. 사진 안받는 쫑미는 정말 안나오고 나만 잘나온다
그래도 나 잘 나왓으니 올리는데... 잘 못나왔다고 투덜 된다.
그래서 이사진은 쫑미에게 협찬 받아서 올리는 사진이다.
오늘 가게에서 찍은 거란다~







2012. 8. 18. 금   영석이아들돌

어제 와인 파티의 후폭풍으로.... 하루종일 켈켈 하다가 오후가 되어서 회복되어서 영석이네.. 돌잔치에 왔다
토끼같은 딸 단아에 듬직한 (아직은 아니지만~ㅋㅋ) 아들 도윤이에~
애 둘 있어도~ 아직도 호리 호리하면서 얼굴까지 이쁜 마누라~ 미숙이에~
아주~~ 늦복이 터진 영석이다~ 참~ 이쁘게 사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
영석이~ 좋으면.. 덧니까지~ 보이면서~ 씨익~ 웃는데.. 오늘은 아주... 저 씨익! 얼굴이 몇시간이네
얼굴에~ 경련 일겠다~ 영석이도.. 결혼하고 나서 얼굴 표정이 많이 바뀌었구나~
살면서 얼굴표정이 바뀌는걸 느끼는데.. 우리가 아는 모든 친구들 가족들이 더 행복한 얼굴이라 좋다~
이런날이나 되어야 한때~ 알콜로 친해졌던 친구들 얼굴들 보니 그것도 좋네~ ^^
호야가 좋아하는... 영석이 둘째 돌잔치.. 달력에다까지 써 놓았던데~ 울 호야는 영석이가 그리 좋은가~? ㅋㅋ
질투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두번째가 성택이라고 하던데~ 오늘 울 호야~ 기분 좋네~ 좋아하는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아주 얼굴이 해맑다~ ㅋㅋ 영석이 잔치에 자기가 더 좋아 하는건 뭔가~~?~ ㅋㅋ
나두 저런 꼬까 한복~ 입고 싶은데~ 막네가 결혼해야 입는데.. 그때 나두.. 꼭~ 꼬까 한복 입어야징~
아님.. 호야.. 41번째.. 생일잔치라도 해서 입을까~? ㅋㅋ

































2012. 8. 17. 금   와인파티~

어제 지현이가 연락이 왔다~ 집에서 와인 마시자고~ 그래서 오늘 와인들고 지현이네 집으로 고고씽
근데..........문제는.. 너무 즐거워서~~~~이성을 잃고.... 너무 많이 마셨다.. 그것도 빈속에~
술마실때 꼭.... 밥먹고.. 마시는데.. 즐거운 나머지.~ (오랫만에.. 만나서 와인마셔서~)
거기다가~~ 처음부터 너무 술술 잘 넘어가는 좋은 와인을 시작해서~
하하~~ 호호~~~ 거리며~~ 야금 야금.. 마셨다~ㅋㅋ 그덕에... 우리는 다음날 켈켈~~ㅋㅋㅋ
그래도~~~ 너무 즐거웠다~
우섭이가.. 먼저 뻗어서~ 욕했는데~ ㅋㅋㅋ 그게 정상이었다~
토요일 하루.. 힘들었어두~ 그래두.. 좋은 추억~ 담에는~~ 꼭 밥먹고 마시자~~
혜준이가~~ 하트 스티커를 하두 많이 붙여놔서~ 집에와서 샤워하면서
다음날 이불에도........ 하트 스티커가~~ 많이.. 나왔다~ 웃겨~ㅋㅋ
근데.. 우리가.. 와인 4병을 마시다니~ ㅋㅋ 거기다가 맥주까지~
그러니.. 우섭이랑.. 울 호야가.. 저리 친한척을 하지 않았나~? ㅋㅋ































2012. 8. 16. 목   외식~

외식~ 오랫만에 했다~
신도림 이마트로 와인 사러 갔다가 버섯샤브샤브집이 있어서 먹으러 갔다~
오랫만에 먹으니 신랑이 광화문 있을때 사준 생각도 나고 맛있었다.
오늘 저녁은 신랑이 사줬다~~ 좋타~ 신랑 맛나게 먹었어요~~









2012. 8. 15. 수   광복절

비오는 광복절
12시가 다되어까지.. 늦잠자고 오랫만에.. 잠을 푹~ 잔것 같다
여름이라.. 더워서... 푹~ 숙면을 못 취했는데~ 비까지 와주구 그래서 덥지 않고해서
푹~~ 자고 나서.. 우리해 하루종일 해먹은 것들~
호박전, 감자전, 칼구수 -- 이거 직접 호야가 반죽해서 만들었는데.... 힘들었다~
그래도 칼국수 맛은~~~ 완전 맛났다
거기다가 처음 만들어보는 고등어 김치찜... 맛있네~











2012. 8. 10. 금   파자마모임

임실로 내려간 미연이가 서울와서 파자마 모임을 했다
서울역 베니건스에서~ ㅋㅋ
수다 몇판은 했는지~ 잼있다~







2012. 8. 9. 목   쫑미

쫑미랑 보현이가 우리집에 왔다~
회사에서 좀 일찍 나와서 쫑미가 사온 우럭 매운탕해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수다는 한 세판 하다가 8시쯤 쫑미는 갔다~









2012. 8. 3.~4 금,토   아산에서

7월 30일 월요일 아침 발리로 출발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는데... 전화가 왔다.
어머님이 배아프셔서 응급실 왔는데... 맹장염이라고 오후에 수술을 하신단다. -,,-
그 연락을 받고.... 우리는. 발리로 출발했다. 도착해서 전화 한다는 생각도 못했구.
돌아와서 바로 아산 갈 생각만 했던것 같다. 중간에 전화 하면... 미안하기도 하고 뭐라고 드릴말씀도 없고...
하옇튼,, 핑계를 대자면.. 그냥.. 큰수술 아니니 크게 걱정은 하지 않고 약간은 찜찜한 맘으로
여행을 갔다는 표현이 맞을거다. 여행가서는~ 서로 이건에 대해 말도 안하고 정말 잼있게 잘 놀았다..
공항에 딱 도착하면서 부터는 쫌 맘이 그랬는데 역시나. 나는.. 죄송하고 무서워서 다.. 신랑에게 미뤘는데
(전화 드리는것두, 돈드리는 것두) 어머님에게 한소리 들었다.
그래도 한소리 듣고 나니 맘은 편하다.. 그리고 어머님이랑 오해도 풀고.. 하옇튼.. 쿨하신 우리 어머님^^

공항에 도착해서.. 집에 들려 아침만 챙겨먹고 바로 아산가니.. 점심이다~
서울은..........엄청... 헉!!!! 소리가 나오게 덥구나.......................
발리는 시원했었는데~ 시골에 내려오니.. 에어콘도 없구.... 덥다 덥다
이렇게 더운날 앉아 있으면.. 그냥 땀 나와서.. 집안 대청소를 했다.. 원래도 아산 내려오면 청소는 하는데..
이번에.. 죄송한 맘도 잇구 어머님 아프시니.. 내가.. 다 해 드리고 가자는 맘으로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씽크대 청소.. 냉장고 청소 마루 청소, 화장실 청소를.. 대대적으로 하고 나니. 허리를 필수가 없었다... -,-
그리고, 밑반찬과 먹을거리를 만들다 보니........ 2시부터 시작된 나의 청소와 요리는밤 10시가 넘어서야 끝났다....
너무 힘든 하루다... 청소하면서 얼마나 땀을 흘렸던지~
그래도 하고 나니.... 엄청 지저분했던... 집이 훤해지구... 좋아 졌다~ ^^
내손은 청소하면서... 물을 게속 묻히고. 락스에도.. 알게 모르게.. 묻고 하다 보니...
내 손과 발은~ 완전... 버석버석~ 허리는 끊어질듯이 아펐다~ 그래두 기분은 좋다.
옆에서.. 울 신랑님 눈치 보면서~ 나 많이 도와주구~ 덩달아.. 힘들었을텐데~ 너무도 잘 도와주구~
남편복 많은 나~ ㅋㅋㅋ------ 근데 금요일이 신랑 생일이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생일인줄도 몰랐다
갈수로~ 생일도 못챙기네...









_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