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9.   호야이발

더벅머리 신랑 데리구~ 미장원가서 머리좀 정리하고 밥먹으러 갔다~
놀부보쌈가서 보쌈정식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집앞 운동하는 곳에서 30분 운동하다가 왔다
아~~ 배부르다.

2012. 6. 28.   포천이동갈비

엄마가 포천 이동갈비 먹으러 가자고 한지가 1년이나 됐다고 한다. ㅋㅋㅋ
근데 매번 우리가 멀다고 안가고 근처에서 고기먹었는데.. 쫑미가 휴가 내란다
그래서 휴가내고 아침에 쫑미네 가서 엄마랑 쫑미랑.. 태승이네 엄마랑 같이 포천으로 갔다
포천에 가서 엄마가 먹고 싶어하던 갈비 먹고 집에 왔다~ ㅋ
저녁에는 제부가 차 점검해줘서 호야와서 차가지고 집에왔다~

2012. 6. 26.   파란하늘

오늘아침 출근길에 만난~~~ 파란 하늘~~~
오랫만에 보는 아주 파란하늘~~~~~~~~~~~ 정말 이쁘다~
그래서 길을 걷다가 파란하늘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2012. 6. 25.   냉장고정리 끝~

새냉장고~ 마무리청소~
그나마 나는 이전 냉장고도 작고..냉장고에 쟁겨 놓고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뭐가 많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냉장고 정리할게 참으로 많았다~ ^^
그래도 이렇게 마무리하고 신랑이랑 한장 찰칵~~ !

2012. 6. 24.   냉장고구입

냉장고를 어제 구입했는데.. 오늘 아침 9시반에 배달을 온단다~ ^^
일요일아침은 딩가 딩가~~ 한가하게 여유있게 늦잠자다가 일어나서 (신랑만) 커피마시고
걸어서세계속으로 보면서 히히덕 거려야 하는데..................
냉장고 때문에........아침부터 분주했다. 기존냉장고에 있는거 정리하고 새 냉장고와서 청소하고 정리
아우~~ 힘들다... 그렇게 냉장고 청소, 정리를 일요일 내내 했다~
아구 힘들다~ ^^ 그렇게 또 주말은 갔다.
참..........냉장고 엄마가 사줬다~ 결혼할때 혼수로 못해줬다고 엄마가 이번에 해줬다~~ 혼수품으로~ ㅋㅋㅋㅋ
이번주부터 주말저녁 신사의 품격을 보기 시작했다.~
정말... 내가 앞으로 살아갈 날중에서.... 오늘이 정말 제일~ 젊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항상 지금 이순간이 좋다~

2012. 6. 23.   쫑미네서

호야가 차 끌고와서 제부에게 차 맡기고 쫑미랑 보현이랑 밥먹으러 갔다
의정부에 있는 산넘어남촌 이라는 강원도 음식점인데~ 냠냠.. 맛있다.
우리는 밥을 먹고 우루루~ 쫑미가 운전하는 차를 차고 우리집으로 왔다.
우리집에 오니....................이런..... 머리가 아픈일이 발생했다.-,-
시할머님이 3년 우리가 결혼해서10년을 쓴 냉장고가..... 꼴까딱했다~ ^^
그래서 오자마자 쫑미랑.... 냉장고 정리하고.......... 바로 냉장고 사러 갔다
냉장고 사고 집에 와서~~ 호야랑 쫑미는 피자먹고 보현이랑 나는 밥해서 먹었다 상도 두개로~
그리고 내일이면 안녕하게될 냉장고 앞에서 보현이랑 기념촬영 했다~ ^^
아............ 이번달.. 보일러도 망가지고 냉장고도 망가지고~ ^^

2012. 6. 23.   쫑미네서

쫑미네에 어제 와서 하루밤 잤다~ ㅋㅋ 보현이가 나라며 그림도 그려줬다~ 이쁘다~
호야가 오늘 차가지고 온다고 해서 (제부에게 점검받으려구 ) 밖에서 기다리면서
보현이랑~~ 그네타며 놀이터에서 놀았다~

2012. 6. 18.   호야핸드폰변경

이사진은 호야의 새로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
오늘 호야가 핸드폰 변경 기념으로 - 외식을 했습니다~ (내가 접대~ ㅋㅋ 회사 접대비로~)
회사근처 곰탕집이 있어서 가서 곰탕 먹고 집에는 걸어서 왔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야구들으면서~ ^^

2012. 6.17   아산

오늘 아산가는 날인데~ 몇칠전에 보일러가 고장나서.. AS 받아보니... 맛이 갔단다.
그래서 오늘 완전 교체 됐다~ ^^ (거꾸로 보일러 600,000)
보일러 교체하고나서 아산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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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10.   집에서 뒹굴뒹굴

어제.. 하루종일 밖에서 볼일 보느냐구 힘들었다. 주말에는 집에서 딩굴거려야 되는데~
그래서 일요일은 아침에 일어나서 쇼파에서 뒹굴렸렀다
휴롬으로 사과+배 쥬스를 만들어서 간단하게 아침을 시작한 신랑~
얼마전에 쫑미가 휴롬을 사줬는데~ 그뒤로 우리의 아침은 휴롬 쥬스로 시작한다~ 정말 맛있다
점심으로 카레해먹고 저녁먹고 팝콘 튀겨서 와인도 마셨다~
그리고 오랫만에... 얼굴에 팩도 하며 뒹굴거린날이다~

2012. 6. 9.   주말

우리는 점심때쯤 같이 나왔다.
정화는 ---- 인사동에서 난모임
호야는 ---- 남대문으로 소니 카메라 맡기로 갔다가 명동 갔다가 조계사
12시 반쯤 지하철에서 헤어져서 4시반에 인사동에서 만났다
만나서 영석이네 아버님 고희연이 서초역에 있어서 함께 갔다 야구보면서~

2012. 6. 6.   영석이네

이틀 회사 가고 노는날~ ㅋㅋ 좋다
아침에 난 새벽같이 일어나서 빈둥거리면서 놀다가 호야 일어나서 같이 설겆이하고 청소하고
그리고 점심먹으러 수원갔다.. 영석이가 막국수 맛있게 하는곳이 있다고해서
점심먹고 나서 공원가서 설렁 설렁 놀다가 집에 왔다 영석이는 10일간 파리,로마 간단다 우리의 세금으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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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   이승철 콘서트

이승철 콘서튼 - 저녁 8시 용산 전쟁기념관~
VVIP석 165,000원/ VIP석 132,000원/ R석 110,000원 /S석 99,000원/ A석 77,000원
우리는 S 석~ S석인데도 99,000원 둘이 예매 수수료 해서 200,000 원이다
이승철 콘서트 안가봤으니 가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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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   엄마 병원

내일 엄마 병원가는날이라서 금요일밤 엄마가 회사로 왔다~
엄마가 와서 호야랑 엄마는 해우리에서 저녁을 먹고 회사에서 집까지 걸어왔다
엄마랑 호야랑 셋이서 걸어오니 또다른 맛이다~ㅋㅋ
집에와서 쉬다가 다음날 9시까지 서울대 병원에 가야 되어서 일찍 서둘렀다
혈압약도 한단계 낮은 걸로 처방을 받고 엄마도 많이 좋아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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