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28   

정미가 아프다고 해서 금주에도 저번주에 이어 엄마가 우리집에 왔다.
아침으로 청국장에 쓱슥 비비고 부추 무친거 넣어서 어찌나 맛있는지
잡채, 취나물도 바로해서 맛있게 밥먹었다~

2011. 8.27   

영석이가 둘째를 봤다고 해서 영석이네 집에 놀러갔다.
오랫만에 흥덕가니~ 많이 변했네~
영석이네 가기전에 영주네가서 진이도 보고 원준이랑 현준이도 보고~~
급히 얼굴만 보고 오느냐구 또 사진을 못 찍었구나~ ㅋㅋ
그리고 영석이네 가서 저녁먹고 미숙이랑 영석이 둘째 아들내미 보러 갔다~
단아는 그새 말을 어찌나 잘하는지~~

2011. 8.26   

몇칠전에 지연이와 술한잔 하다가 급 모임을 만들게 되었다.
승준이가 교육이라 일찍 끝나고 나랑 규석이도 집에오면 7시면 되니 집에서 술한잔 하자고 해서
조촐하게 저녁먹으면서 술한잔 했다~ 올 봄에~ 유명산에서 만난이후 처음이니 참 오랫만이다~

2011. 8.23   제주도표예약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표 예약
오늘부터 연말 비행기표 예약을 시작한다고 해서~ 쨉싸게 예약했다
2011년 연말과~~~ 2012년~~~~~~ 새해는 제주도에서~
제주도는 겨울에 많이 가는것 같다~ 누구 같이 갈사람~ 빨리 예약 하시고 제주도에서 만납시다~~

2011. 8.20~21   엄마외출

엄마가 병원에서 우리집으로 1박 2일 외출을 나왔다.
토요일 점심때 병원가서 엄마랑 우리집에 왔다
집에 오는길에 번동 엄마네집에 들려서 집한번 둘러 보고 오는길에 추어탕집 들려서 점심먹고
집에오니 3시가 넘었다. 호야는 일이 있어서 회사가고
엄마랑 나는 번동에서 사온 장거리를 가지고 반찬만들기에 돌입~
맛있는 반찬이랑 밥해서 저녁 먹고 있으니 호야가 왔다~

다음날은 엄마 병원에 데려다 주기 전에 저녁으로 스시 히로바집에서 초밥먹었다~

2011. 8.15   와인 데이트

연휴 마지막날~ 신랑은 머리를 자르고 와서 우리는 이른 저녁과 함께 와인을 마셨다.
아주~ 오랫만에 집에서 와인을 마신것 같다.
와인 두병을 마시면서 각자의 20대때를 시작으로 이야기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사상, 친구, 여행, 그리고... 미래의 모습등을 이야기 하다보니
4시반부터 시작된 이야기가 8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다~
오랫만에 아주~~ 긴 대화를 너무 나도 재미있게 한것 같다~

2011. 8.15   집에서

연휴 마지막날~ 먹는 브런치
3일 연휴~가 지나가는 구나~
밥먹기전~ 신랑은 태극기도 잘 달았다~

2011. 8.14   

집에서 만들어 먹는 정화표 브런치 그 두번째~~
오늘 아침은 나는..... 쇠고기 무국에 밥 말아 먹고
호야 혼자서 저걸 다~~~ 먹었다
밥은 저만큼 못먹으면서... 브런치는 다 먹는 아이러니한 호야의 배속~~

2011. 8.13   잠실야구장

현재 롯데는 4위 LG는 5위 게임차 2.5게임
가을야구를 하기위해서는 반드시 4위로 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오늘 롯데와의 경기는 꼭~~~~~~~~이겨야 하는데.
비가 올들 말듯~~ 하면서 결국........ 경기가 시작 되었는데
중간에 비가와서... 경기도 중단되기도 했지만
서동욱의 만루홈런으로...........결국 이겼다~~

2011. 8.13   점심으로 모밀국수

아침에 브런치를 먹고
점심으로 모밀국수를 해서 먹었다.
근데.... 사진과 다르게...... 맛은 2%로 모잘랐다~
담에는 밖에서 사먹는것과.... 별반 틀리지 않게 만들어 봐야징
이제 야구 보러 가자~

2011. 8.13   정화표 브런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9시에 맞춰서 자동차 검사 하러 갔다.
역시 일찍가니 사람이 없어서 금방 검사 받고 (검사비 51,000) 집에 왔다.
집에와서 무한도전 보면서 브런치해서 먹었다.
정화표 브런치~~ 신랑이 좋아하는 브런치~ 맛있다~
난 밥먹어야 하는데~~

2011. 8.6   야구장에서

엄마보러 늘사랑병원에 갔다가 (의정부) 야구보러 야구장에 갔다
호야는 오늘 최지우 시구 한다구 신났다~ㅋㅋ,
얼마전 김태희 시구 한다구 신나더니만~
LG가 5위로 추락해서 4위로 올라 가기 위해서는 오늘 이겨야 하는데
오늘 졌다~ㅋㅋ 그래도 야구보는건 잼있다~

2011. 8.6   브런치먹다

서울대학교병원에 엄마 보험 신청 하기 위해 진단서 받으러 갔다가
일이 금방 끝나서 대학로에서 브런치를 먹고 엄마 병원에 가기로 했다.
신랑이 좋아하는 브런치~
브런치 먹고 버스타고 엄마 보러 갔다가 엄마랑 낚지찜 먹고
새로 오픈한 커피숍에서 팥빙수도 먹고~ 그리고 야구장 갔다~
오늘도 무덥다~

2011. 8.1~3   회문산휴양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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