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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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이모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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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짐싸느냐구 일찍퇴근-정미랑 애기보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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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회사드뎌이사-7시퇴근-,,- 신랑은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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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는날(신랑혼자아산에서 하고옴)정화회사,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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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백운농장 투자 천만원->15백만원으로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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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역에서놀다 -영화보고,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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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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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목회-영숙.정미.현주(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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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할머니 돌아가심(면목동문상with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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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언니득남-산영,현수,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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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전시회 갔다가 엄마네가서 약가지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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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언니결혼3시
*형님동생결혼(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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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1. 24. 토   혜영언니&태일오빠 결혼

오늘 형님네 동생이랑 혜영언니가 같은시간인 3시에 결혼을 한다
그래서 나는 서초동으로 신랑은 분당으로 결혼식을 각자 가야했다
뽀샤시 빛났던... 혜영언니 이쁘다~
사진 찍구 밥먹고 나오니 신랑이 와서 해정이랑 셋이 W 호텔가서 맥주 마시고 놀다가
감자탕집가서 감자탕 먹고 집에왔다.
이번 주말도 결혼식 다니느라 힘들었던 우리~










2006. 11. 18. 토   은영언니 득남

은영언니가 아기를 낳았다고 해서.. 회사 잠시 출근 했다가...
퇴근하면서 바로 병원으로 갔다~.
점심때 가서 현수랑 산영이랑 규석이랑... 같이 가서... 달주오빠랑 밥도 먹고
술도 한잔 하고 이야기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그러고 몇시간을 보내다가
시간 되어서 아기도 보고 그러다가 집에 왔다.
이렇게 또 주말이 가고 있다.
















2006. 11. 14. 화   먹목회 모임

일년에 두~세번 모이는 먹목회가 올해의 마지막으로 있었다~
정말 징하게... 먹고 징하게 수다 떨고 유쾌하게 만나는 고등학교 친구들~
정말 만나면.. 유쾌 통쾌 상쾌하다~
다들.. 그대로.. 넘.. 그대로라서.. 뭔가 일을 만드려는 우리들~
내년에는 일좀 만들어 보자~^^






2006. 11. 12. 일   정미생일

아기까지 낳은 내동생 쫑미가 아기 낳은지 12일만에 28살을 맞는 생일 날이다~
그래서 케익 사들고 아침먹으러 정미네 집에 왔다.
오랫만에 아기도 보고 생일 축하두 해주구~
아기도 볼수록 신기하다~^^
이뻐서 이쁜게 아니라... 작아서 이쁜것 같다. 그리고 쫑미 아기라서 이쁘게 보이는것 같다.
참.. 이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ㅋㅋ
근데.. 잠자는거 못자게 하구 머리두 내맘대로 돌려두구.. 괴롭 혔더니 인상을 쓴다.
인상쓰는것두 작은얼굴에 써서 그런가.. 귀엽다~ㅋㅋ












2006. 11. 11. 토   노원역

집청소  →  신랑 겨울잠바하나 하구(노원역)
→  노원역에서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핸드폰을 교체했다 (정화꺼)
→  쌀국수로 저녁 먹고
→  약국가서 엄마혈액순환제 감기약 사구
→  노원역 롯데시네마에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회사일이 있어서 거의 한달만에 쉬는.. 토요일 (정화만)
토요일날 쉬니 너무 좋다~ 집안일 하고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몇가지 일들을 했다
오랫만에 베트남 쌀국수집에서 가서 시원하게 쌀국수도 먹고
드뎌~ 핸드폰도 구입하구.. 그동안 특히.. 회사 이사 하고 회사사람들과 통화할일이 많았는데
핸드폰 중간 중간 끊겨서 답답했는데.... 이렇게 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다
겨울도 다가 오는데... 곁옷도 하나 사구... 엄마 혈액순환제 도 사야 되는데 이건 종로 가야 하는데
결국은 그냥 동네에서 샀다. 그래도 사고 나니 그것도 뭔가 큰일을 한것 같다
그리고 롯데백화점 10층에 생긴 롯데시네마에서 2시간 전에 갔는데도 표가 있어서
보게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자리가 앞에서 세번째인것이 아쉬웠지만
잼있게~ 잘봤따.. 보면서 나의 보스 두분이 생각나더라~ㅋㅋ
영화까지 잼있게 보고 집에오니 11시 씻고 바로 잤다~
이불새로 갈고 솜이불로 바꾸고 나갔는데 새이불처럼 포근하고 따듯하드라.






2006. 11. 5. 일   정화-회사 신랑-아산

회사 잠시 나왔다가 회사 사내 커플이 결혼 하는 날이라서
사람들과 우르르 몰려서 건대에 있는 결혼식장에 갔다.
밥 안먹고 결혼식 시작전에 피곤해서 일 있다구 하구 집에 오는길에
지나다가 쇼윈도에 비친 내 머리가 치렁 치렁 해서.. 머리 싹뚝 잘라주러 갔다
엄청 긴 머리를 싹뚝 자르고 나니 드라이 해줬다 그랬더니 파마머리 핀것처럼 깔끔하게 됐다.
그러고 나니 기분이 좋아져서.. 안경도 하러 갔다.
얼마전에 운전면허 1종 신체검사 하러 갔는데 안경을 쓰고도 잘 안보여서 당황했었다.
그래서 그랫는지 요즘 신경을 많이 써거 그런지 머리가 자주 아팠다.
안경도 바꿔주고 나니 기분 좋아져서.. 오는길에 옷도 사구 그러구 집에 왔다~
그래도 무지 피곤하다.. 그래서 배도 안고프고 비비적 거렸는데..
몸이 너무 아프기 시작하여 쌍화탕과 감기몸살 및 목감기 약을 먹고 잠시 잤다
그러고 나서 집안일 하고 빨래하고 나니 신랑이 도착했다
신랑도 김장하느냐구 힘들었다.. 정말.. 힘들었을것 같다.
그나마 많이 줄어서 70포기만 하셨다니... 다행이다~
그렇게 주말이 갔다~ 힘들다.








2006. 11. 4. 토   정화-회사 신랑-아산

오랫만에.. 우리 두사람 헤어져서 밤을 보냈다.. -,,-
오늘 어머님이 아산에서 김장 하신다고 하셨는데...
회사 이사해서 꼭 나가봐야 되어서 아산에 정화는 내려가지 못하고 신랑만 내려갔다.
그나마.. 오늘 정미랑 아기 퇴원인데 신랑이 출근 안해서 차로 데려다 줬다
그리고 나서 신랑은 2시 넘어서 아산으로 출발했고.
정화는 회사에서 7시까지 있었다.-,,- 힘들다.. 딱히 한일은 없는데 그렇다구 가기가 뭣해서 있었다
그동안 다운받은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신데렐라 백설공주 다 봤는데도 시간이 남았다~
집에 도착하니 8시가 넘었는데... 피곤해서 잠도 안오더라
그렇게 신랑은 아산에서 정화는 집에서 따로 떨어져 하룻밤을 보냈다.



2006. 11. 3. 금   아기보러감

어제부터 이사 한다구 회사가 어수선하다...
드뎌... 내일 회사가 이사 간다... 이사가는 곳이 지금 건물의 옆의 옆 건물.
건물을 새로 리모델링 한건지... 새로 지은건지.. 맨날 지나가면서도 모르겠다
하옇튼, 새 건물이다~ 그래서 개인짐 컴터는 개인이 옮겨야 한다.
옮겨두고 오늘은 한시간 정도 일찍 퇴근했다.
근데 신랑도 맨날 12시야 되어야 들어오는데.. 오늘은 일찍 퇴근한단다~ㅋㅋ
집에서 만나서 둘다 씻구 정미 애기 보러 병원 가는 길에
그 근처 순두부집에서 맛나게 밥을 먹고 아기 보러 갔다
순두부집.. 정말 맛나다~
첫날 보다는 쫌.. 귀엽다~^^
아기 보고 사진도 찍어주고 이야기 조금 하다가 집에 왔다
금요일 밤인데.. 내일 회사 나갈 생각하니... 우울하다..그래서 난 일찍 자구
신랑은.. 새로 온 컴터 조립하다가 자는것 같드라~
우리 둘다.. 회사에서 지치고 힘들어서 그런지... 대화도 없는것 같다~^^






2006. 11. 1. 수   정화 이모되다

2006년 11월 1일 쫑미가 이쁜 아기를 선물 받았다~
내 동생 쫑미~ 힘들게 힘들게... 이틀을 힘주다가 결국은 제왕절개
그래도 아기 산모 모두 건강 하다~
자연분만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모든 계획대로 되는건 없는듯~
솔직히 아기들은... 다 똑같아 보인다.
그리고 딱히 이쁜것두 미운것도 모르겠다.
그래도 쫑미가 낳은 아기라구 생각하나 이쁘게 보인다~ㅋㅋ
나두 덩달아 이모가 됐다.
기분 이상하다....그리고 감동이다^^
엄마도 할머니 됐다구~ 좋아라 한다~ㅋㅋ
울 엄니두 이제 할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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