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3. 27.   노트북구입

노트북을 구입했다. 1,100,000 아주버님회사에 나온 등급외품을 샀다.
거금들여서.. 샀는데..... 우리 계획의 첫단계인것 같다.

2006. 3. 26.   TOEIC

구서기 또 TOEIC 보는날.

2006. 3. 25.   아산

아산에서 하룻밤을 자고 저녁 늦게나 서울로 왔다.
오늘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 날이다~

2006. 3. 24.   이쁜새끼들보는날/아산

오늘 재벌한 이쁜새끼들 보는 날이다~~
넘.. 흥분되고 잠이 안왔다.
아침 일찍 일어나자 마자 정미 집들이 한다구 해서 잡채해주러 가서
바로 공방으로 갔다...
10시간을 가마에서 있다 나온 놈들은 정말 제법 의젓했다.~
대체적으로 80% 만족 스럽다.
정말 이쁜 내 새끼들이다~
하나 하나 보면.. 안이쁘게 없는 새끼들~ 너무 좋았다.

공방에서 와서 정미 집들이 도와주고 신랑 퇴근시간에 맞춰서 회사가서.
신랑이랑 함께 아산 내려 갔다.
닭이 지금 꽉~ 차있어서 어머님이 너무 바쁘시다~

2006. 3. 19.   가족사진촬영

레젠스튜디오 오후 2시

2006. 3. 18.  찐&진근오빠 결혼

어제 토로회 갔다가 집에 오니 11시가 조금 넘었다.
신랑님은 아주 많이 피곤한지 방에서 자고 있고 집안은 난장판~^^
우선 열흘동안의 신랑 빨래가 돌려져서 마루에 널부러져 있길래
빨래 널고 설겆이 하고 갔다온 짐들 조금 치우고.
그리고 나서 나도 씻고 오늘 토로회 일좀 컴터로 보다 보니 새벽 두시다..

오늘 아침 일찍 나가봐야 되어서 알람을 아침 6시에 맞췄다.
눈 감았다가 뜨니 아침 6시 화장하고 옷입고 청담동 웨딩샵으로 갔다.
가니 7시가 조금 넘었는데 윤진이는 벌써 메이크업을 시작하고 있었다.
옆에서 옷이랑 가방 챙기고 기다리는데... 내가 왜 긴장 되는지~ㅋㅋ
이상하게 내결혼식에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남 결혼식 가서 항상 그러더라~ㅋㅋ
그렇게 있으니 진근오빠 오고 찐이도 메이크업과 머리 다 하고 오빠도 옷입고
찐이도 옷입고 나서 차를 타고 교회로 갔다.
교회에서 있으니 12시쯤 신랑이 왔다~ㅋㅋ
열하루만에 보는 신랑이 너무 멋지고 보고싶었다~
약간 피곤해 보이고 거칠해 보이는 신랑 얼굴~ 너무 좋더라~
신랑이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찐이 사진 찍어주고 있다보니 결혼식 시간이 되었다.
20년지기 친구 찐이가 결혼하니 내가 뭔가 큰일을 한것 같은 느낌이다~ㅋㅋ
결혼식 끝나고 찐이 신혼여행 가는거 보고 그리고 차타러 가니 4시
집에오니 5시... 5시부터 신랑이랑 맥주도 하고 밥도 먹고 하면서 독일 출장 이야기를 들었다.
독일에서 찍어온 사진들을 보면서 설명을 들으니 넘.. 재미있고 좋더라~

2006. 3. 17.  신랑 독일에서 오는날/토로회

신랑 독일에서 오는날
3/17 금 오후 2시 귀국

신랑 오늘날인데... 토로회 신입회원 모임이 있어서 꼭 나가봐야 한다.
토로회 전시회도 5월에 있어서..
신랑에게 쫌... 미안하네.

2006. 3. 15.  인터뷰및 사진촬영

오늘 현대증권 You First 사보 촬영을 했다.
공방에서 산영이와 둘이 흙에 관한 이야기며 전시회 이야기를 주제로 인터뷰를 했다.
작업하는 사진도 찍고 앞으로의 게획도 이야기 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우리 둘이 서로에 대한 생각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것 같다.
인터뷰하고 사진찍는게 얼추 두어시간이나 되었다.
사진 몇장을 위해 한 오십장도 넘게 찍은것 같다.ㅋㅋ
몇칠 신경은 쓰였는데. 그래도 잼있게 끝났다.
4월호에 나온다고 했으니 그때보면 또 다른 모습일것 같네~

2006. 3. 14.  어머님생신

음력 생신
규석이는 독일이라 불참

2006. 3. 12.  랑이네집

랑이네집에 놀러가자~


결국은................랑이네 집에 못갔다..
인터뷰용 사진 찍으려고 공방 가느냐구~

2006. 3. 11.  정화난모임

정화난모임- 인사동 촌 5시

2006. 3. 10.  엄마네

정미 신혼여행에서 오는날이다.
엄마네가서 밥먹어야징.

2006. 3. 9.  메일한통

조금전에 메일 한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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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대증권 vip매거진 편집부의 서혜진이라고 합니다.
저희 매체 4월호에 인터뷰를 요청드리고 싶어서요.
4월호 테마를 흙으로 잡았는데 블로그를 보니 인터뷰이로 딱이실 듯 하여 이렇게 연락 드립니다.
토포하우스 측에 박산영 씨 연락처를 여쭤서 전화를 드렸는데, 본인이 아니라고 하시네요..^^;
다음 주 중에는 인터뷰를 했으면 하는데, 시간이 괜찮으실런지요?
연락처를 남기오니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서혜진 : 016-9334-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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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준비를 위해서 전시 작업일지를 블로그에 쓰고 있었는데
http://blog.naver.com/ilovesio2
(sio2=규석 ilove규석 으로 아이디를 지은거다~)
이걸 보고 전화가 온것 같다.
요즘... 회사가 아닌 다른일을 해볼까하고 아이템을 구상중이었는데 이런 메일이 오니 기분은 나쁘지 않다.
내일쯤 연락해 봐야 겠다~

2006. 3. 8.  집에서

몇주만에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었다.
몇주만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하루종일 집에서 딩굴러 본게.
거기다가 신랑 아침에 나가는거 안챙겨도 되고 저녁도 안챙겨도 되니.
이런건. 도대체 몇년만인지 모르겠다.
신랑 독일 출장 갔으니 다음주까지 이렇게 딩굴거리는거 두어번은 더 하고 싶다.
그런데.. 공방도 가야 되고 엄마 생일상도 차려야 되고 정미 온다고 했으니 번동도 가야 되고...
아산도 한번 다녀 오면 좋은데.. 갈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랑이네도 가야 되고. 에구... 그전에 집안 옷정리랑 그릇정리도 좀 하고 싶은데.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사실 한 이십일 정도 운동도 안가서 오늘부터 운동도 가야 되는데.
맨날 마음만 앞선다.

그래도 오늘 집에 있으면서 계속 미뤄뒀던 결혼 4주년 여행 사진을 정리했다.
화장실 청소를 한것처럼 마음이 깨끗하다.

◀ 결혼 4주년 사진 보러가기 ▶

2006. 3. 7.  신랑독일출장(7~17)

신랑님이 독일로 출장을 열흘이나 간단다...
일주일로 알고 있다가 더 길어지니 벌써 보고 싶다.

3/7 화 오후 1시반 출국
3/17 금 오후 2시 귀국

2006. 3. 5.  쫑미&정호 결혼

쫑미&정호 결혼 - 한양대학교 동문회관 오후 1시

2006. 3. 1.  영화-음란서생

울신부가 갑자기 조조영화를 보잔다.
전날 메가박스 예매가 안되어서
강변CGV로 예매해서 봤다.

영화 끝나고는 산영이 공방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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