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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동 나들이 |
2 *엄마옴/공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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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랑의 늦은귀가 |
6 *작업시작 |
7 *[가문의위기]/만화책 |
8 *[왕의남자]/상준&윤정커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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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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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엄마랑 인사동 |
12 *피곤 |
13 *펜클 번개 |
14 *정화-난모임 |
15 *찐&진근오빠와 저녁 |
16 *큰아버지 별세 |
17 *정화 부산 |
18 *부산에서 서울옴 |
19 *아부지 기일 |
20 *정미 웨딩촬영 |
21 *아산 |
22 *자영씨딸 얘솔이 돌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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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머리깍고,,,초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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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아산내려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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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설날 아산스파비스 |
30 *외할머니댁 |
31 *종로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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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 31. 종로 나들이
종로가서 카메라 수리할려다가
문 닫아서 못하고...
영풍문고 가서 책보고
약국가서 약도 사고... ---------- 신랑
신랑이 꼬셔서 종로로 나들이 따라 나섰다.
신랑 말대로 카메라 수리점 찾으려고 종로 4가 세운사가가 있는 블럭을 빙빙 돌았다.
빙빙 돌면서 잼있는 골목도 둘러 보고 잼있긴 했다.
막상 찾은 카메라 수리점은 우리가 처음 들어간 골목 왼쪽에 있었다.
결국 맨마지막으로 나온 골목에 있었기에 한시간여를 빙빙 돌아본 셈이 됐다.
그래도 종로 사과와 청계천을 빠져 나가기 전에 그런 색다른 지대가 있다니 참으로 잼있었다.
종로4가에서 종각까지 걸어와서 미스터 피자집가서 오랫만에 피자도 먹고
영풍문고가서 책도 1시간여를 둘러 보았다.
오랫만에 책바을 와서 이런 저런 것들을 둘러보니.. 그도 힘들더라.
책을 많이 읽는 어른이 되어야 되는데 그게 늘.. 마음뿐이다.
책을 보고 나와서 커피 마시며 쉬고 싶다는 신랑님을 데리고 다시 종로 4가까지 걸어가서
약을 사가지고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오늘은 너무 많이 걷고 서 있어서 그런지... 많이 피곤한 하루였다~
2006. 1. 30. 외할머니댁
아산에서 1시가 넘어 출발하여 집에 도착하니 3시반쯤... 정말 빨리 왔다.
정리하고 한복으로 곱게 차려입고 면목동으로 갔다.
할머니 엄마 이모 삼촌께 세배하고 세뱃돈도 두둑히 받고~ 맛난 저녁도 먹고
그렇게 저녁까지 보내다가 집에 왔다.
올해는 정호도 합류하여 우리가족만 해도 다섯이나 되니 무지 뿌듯하다.
근데.. 할머니 사진한장 안찍고 왔네.
올해 할머니는 다른때와 달리 식사도 하시고 기운도 있어 보이시니 넘.. 좋다~
토요일날 한번 더 가야 되니 그때 할머니랑 얼굴 맞대고 사진 찍어야 겠다~
이렇게 짧고도 알찬 설연휴를 보냈다~
2006. 1. 29. 설날 아산스파비스
설 차례지내고
현충사보고
아산스파비스
2006. 1. 27. 아산내려가기(4시간?)
금요일 오후... 귀성길이 북적일 5시에 우리도 아산으로 출발 하였다.
무려... 4시간을 걸려서 아산에 도착!
에구... 넘.. 힘드네~^^
2006. 1. 24. 머리깍고,,,초한지
주문한 택배가 오늘 도착
중학교 중간고사 기간까지 열심히 읽은 명작
울동네 성희 미용실
담당 언니가 돌아왔다...
어디서 깍을지 참 고민 많이 했는데...잘됐다..
2006. 1. 22. 자영씨딸 얘솔이 돌잔치
자영씨딸 얘솔이 돌잔치- 송탄
2006. 1. 21. 아산
아산 갔다가 다음날 어머님 모시고 자영씨 딸 소리 돌잔치에 가자~
2006. 1. 20. 정미 웨딩촬영
정미&정호 웨딩촬영 - 돈암동
2006. 1. 19. 아부지 기일
* 음력 12/20 - 아부지 기일
2006. 1. 18. 부산에서 서울옴
오늘 큰아버지 탈상 하고 서울로 올라옴.
올라올때는 새마을호를 탔는데.... 역시 KTX 가 빠르다는걸 실감
2006. 1. 17. 정화 부산
큰아버지가 돌아 가셔서 오후에 KTX 를 타고 부산에 왔다.
KTX 처음 타보는데.. 빨라서 좋네.
2006. 1. 16. 큰아버지 별세
정화 큰아버지 별세 저녁 7시쯤 - 부산으로 내일아침 내려갈 예정
2006. 1. 15. 찐&진근오빠와 저녁
어제 작업하다가 늦게자서 오늘 둘다 늦게 일어나서 아침겸 점심으로 카레를 먹고
어제 빌려온 DVD [박수칠때 떠나라] 를 봤다.
연극을 영화화 한거라고 하는데 정말 괜찮더라~ 약간 소름이 돋기도 했다.
영화보고 신랑은 거품목욕하고 나는 작업했다.
4시반쯤 찐이와 진근오빠를 만나서 마방집으로 밥을 먹으러 갔다.
작년에 너무나도 근사한 저녁을 대접받아서 그 답례로 마방집에서 밥먹고
봉주르 가서 모닥불 쬐며 이야기 하다가 집에 왓다~
2006. 1. 14. 정화-난모임
난모임 갔다와서 새벽 1시까지 작업했다~
우리집 부엌은 더이상 부엌이 아니다~^^
2006. 1. 13. 펜클 번개
신랑은 펜탁스클럽 번개가 있어서 회기역에 들렀다가 밤늦게 들어왔다.
신랑 늦게 들어 온다구 해서 정화는 신랑 들어온 12시까지 작업했다~
2006. 1. 12. 피곤
피곤하다 집에만 있는데 왜 이렇게 피곤한지...
오늘밤에 입주위가 따끔거리고 아파서 거울을 자세히 보니 물집이 세개나 생겼다.
회사 다닐때는 알람 소리 안듣고도 벌떡 벌떡 일어 났었는데...
요즘은 신랑 알람소리도 못듣고 있다가 문소리에 깰때도 있다.
에구.... 난 회사 다니는게 덜 피곤한 체질인가?
어제밤에는 싸릿눈이 내리더니 신랑 퇴근할때는 비가 오고 밤새 비가 아주 많이 왔다.
비소리가 겨울밤에 넘.. 좋더라~ 그래서 김치전을 후다닥 해먹었다.
그러고 보니 요즘 규석이도 늦은 퇴근으로 입이 부르텄다. 둘이.. 왜 이렇게 피곤한거지?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건가?
2006. 1. 11. 엄마랑 인사동
신랑님 두루마기 하러 광장시장에 갔다가 엄마랑 인사동으로 데이또 갔다왔다.
인사동 두루 두루 구경하고 쌈지길도 돌고 내가 전시회 할곳도 가보고
다른 곳에서 전시회 하는 것도 보고 지리산가서 밥도 먹고 이야기도 하고.
차는 못마셨지만 그렇게 인사동에서 4시간이나 보냈다.
오랫만에 istD 카메라도 인사동 나들이 했네~
참~ 엄마가 은반지랑 동전지갑을 사줬다~ 넘... 이쁘다~
2006. 1. 8. [왕의남자]/상준&윤정커플
* 4시 강변CGV 왕의남자 - 찐이가 준표
* 6시반 강남역 -상준&윤정씨 결혼모임 (성택,영석,병윤&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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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찐이가 취소해 달라는 표를 우리가 보겠다고 해서 얼떨결에 보러갔다.
계속 이거 보려고 예매 하러 들어 갔는데 표가 없어서 못보던 거라 잘됐다 싶어서 보러 갔는데 볼거리도 있고
내용도 독특하고 오랫만에 본 영화라 그런지 잼있었다.
영화를 보고 강남역으로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상준씨와 윤정씨가 드뎌~ 결혼한다고 해서 축하할겸 만나러 나갔다.
초심이라는 고기집에서 처음 먹어보는 고기 (이름이 뭐드라.. 뼈에 고기가 붙어 있었는데..
요즘 이런 고기가 유행이라나.. 쪽갈비였나!)를 먹고 우리가 자주 가는
퓨전스타로 자리를 옮겨서 5,000CC 3,000CC, 3,000CC 를 마셨다. 정말 많이도 마셨네~^^
사는 이야기 나이든... 이야기... 정말 나이 들었나... 왜 이렇게 나이든 이야기를 많이 하는지.........
하튼 그렇게 이야기 하다 보니.. 이런자리가 너무 오랫만이라서~ 정말 잼있었다.
정희는 필받았고 병윤이는 옆에서 졸고 상준씨와 윤정씨는 변함없이 깜찍 발랄~ㅋㅋ
오늘이 토요일이나 금요일이었음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하며 10쯤 나왔는데.
우리는 차가 바로 와서 후다닥 탔는데.. 나머지 사람들은 또 3차를 갔다네.
쪼끔~ 부러웠지만... 집에와서 씻고 보니 11시 반인걸 보니 잘 왔다라는 생각을 하며 잤다.
정희가 요즘은 왜 우리집에서 안모이냐구 했다.
조망간 코스트코에서 벡스 맥주 사다가 한번 모였으면 좋겠다~^^
2006. 1. 7. [가문의위기]/만화책
주말이다~ 오늘 신랑 출근하는 날이라서 신랑 출근하고
나는 바로 작업하기 시작하여 신랑 4시쯤 올때까지 계속 작업했다.
신랑이 퇴근길에 집을 부동산에 내놓고 DVD 와 만화책(식객이랑 무협지)을 빌려왔다~
이른저녁을 먹고 가문의 위기와 만화책을 봤는데 오랫만에 영화보니 좋더라
2006. 1. 6. 작업시작!
오늘부터 그동안 디자인해 온것을 작업하기 시작했다.
겨우 하루 작업했는데... 흙이 모자르다. -,,-
정말 아침부터 밥먹는 시간 빼고는 신랑 오고 나서도 작업하고.
새벽에 일어나서도 작업하고... 마음만 성급하다.
새벽에 일어나서 하느냐구 신랑 출근길에 눈이 안떠져서 배웅하지도 못해서 미안하다.
근데 하트모양 주병이... 하트가 너무 작은데다가 밑으로 쳐졌다.
일단.. 흙이나 더 가지고 와야 겠다~^^
<사진설명>
식탁이고 부엌이고 온통 내 작업실이다~^^
2006. 1. 5. 신랑의 늦은귀가
지금 0:35 이다.
내게는 너무나두 졸리운 이시간에 신랑님이 지금 회사에서 나왔다고 전화가 왔다.
최근 한달동안 칼퇴근 하더니 오늘은 아주 많이 늦는다.
늦게까지 일하는 신랑이 안스럽다~ 들어오면 맛난 야식이라도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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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은 오늘 회식이라구 늦는다.
오후에 엄마랑 정미 혼수 준비한다구 백화점 따라 갔다가 콩고물로 침대시트랑 후라이팬 들고 집에 왔다~^^
집에 와서 늦게까지 디자인 작업을 했다.
처음 생각할때는 여유가 있었는데 막상 한다고 마음 먹으니... 너무 조급하다.
디자인도 그렇고 유약도 걱정되고 여러가지 걱정이 태산이다~^^
그래도 출근하기전에 이달에 많이 작업해야 하는데~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흙만지기를 해야 겠다~
2006. 1. 2. 엄마옴/공방
엄마가 새해부터 우리집을 방문했다~
쑥핫팩을 한아름 사가지구 엄마가 와서 맛난것두 해줘서 엄마랑 규석이랑 셋이서
맛난 저녁식사를 했다~
저녁을 먹고 차한잔 하고 엄마 바래다 주고서 잠시 산영이 공방에 들려서 흙을 가지고 집에 왔다.
2006. 1. 1. 인사동 나들이
*** 인사동 나들이**
2006년이 시작되었다~^^
집에서 빈둥거리다가~ 오후에 사진기를 들고 인사동으로 사진 찍으러 나갔다.
새해 첫날이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었지만...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내년에 전시회가 있을 곳을 신랑에게도 가르쳐 주고 쌈지길도 가고
사진도 많이 찍고 지리산에가서 밥도 먹고 오는길에는 청계천쪽으로 걸어와서
천계천 구경도 하면서 집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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