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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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열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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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외박~(영석이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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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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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머리,깔루아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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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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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과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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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이졸업,태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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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준&윤정씨결혼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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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할머니네
13
*정호병원
*요즘 정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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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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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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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D 판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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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50/동문회/정미신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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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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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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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화 많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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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이M/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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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주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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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함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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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2. 26.   정미함받음

정미함 받았다.
최종순서마감



2006. 2. 24.   ♥결혼 4주년여행(충주로)♥

정화와 규석이의 결혼 4주년 기념일

1박 2일로 여행을 갔다왔다.
청풍 리조트에 숙소를 정하고 부석사를 갔다가 숙소에 와서 자고
다음날 청풍에서 충주호를 끼고 청주로와서 거기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로 왔다.

◀ 결혼 4주년 사진 보러가기 ▶





2006. 2. 21.   찐이M/공방

찐이 만나서 밥먹고 청첩장 받고 수다 떨다가 오후에는 공방가서 작업하다가 신랑이 데릴러와서 집에왔다.
공방 갔다오는 날은 이상하게 피곤하다.



2006. 2. 20.   정화 화 많이남

올해는 긍정적인 하루하루를 보내자! 웃자웃자!!! 였는데...
글쎄.. 신랑이 이런날 화나게 했다~^^ 그래도 이틀이나 지나니 또 웃게 되네~^^

저번주에 내가 너무 바빠서 지연이네 보낼 소포를 차안으로 손으로 들고 다니다가 결국 집에 있는걸 보고 신랑이 자기가 회사
근처에서 보내겠다고 소포를 가지고 회사에 가다가 글쎄... 지하철 선반에 놓고 내려서 잃어 버렀다고 전화가 왔다...-,,-
그 이야기를 듣고 순간 얼마나 화가 나는지.... 이성을 잃고 소리를 버럭 지르고 전화를 끊어 버렸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두달동안 지연이에게 보내려고 이것 저것 챙겨 놓은것들이며 그 선물에 대해 메모를 적은 포스팃이며 크리스마스 카드 신년카드등 이렇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선물들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너무 화가 났었다..
그 선물 받고 기뻐할 지연이 생각으로 나도 너무 좋았었는데...
근데.. 화내고 보니 너무 무서워서 목소리도 작게 기어들어갈듯 이야기한 신랑이 걸려서 다시 연락해서 괜찮다고 그러기는 했는데 그래도 화는 나더라.
저녁에 집에 와서도 내눈치 보는 신랑에게 쫌... 미안 하기도 하고...
그래도 어쩌랴... 잃어버린걸... 분신물센타까지 신고 했는데 연락이 안오는걸 보니.. 찾지는 못할것 같다.

그래도 기정화 많이 맘을 다스렸던것 같다. 화를 꾹! 참은걸 보면.
이틀이나 지나고 보니... 그 일로 또 웃을수 있는걸 보니.. 역시 올해 계획대로 살고 잇는것 같다.
그래도 지연이에게 미안하고 또.. 더불어.. 신랑에게도 미안하다.
내가 진작 보냈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말이다.

p.s 지연아 가지고 싶은거 꼭 적어둬. 다시 소포 만들어서 보내줄께...
규석이가 돈은 지불할거다~



2006. 2. 19.   아웃백

어제 일찍 아산에 내려간 덕에 오늘 아산에서 일찍올라왔다.
일찍 나서니 고속도로도 안막히고 두어시간만에 집에 왔다.
집에와서 신랑은 자고 정화는 집안청소에 빨래까지 혼자 다하고 나서
동생네랑 엄마랑 오랫만에 가족외식으로 아웃백에 갔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한바탕 수다떨다가 헤어졌다.
이번주말도 이렇게 갔네~





2006. 2. 18.   아산가는길

예정대로라면.. 오늘 정미 함들어 오는날인데...
정호가 손을 다쳐서 일정이 변경 되었다.
그래서 규석이 회사 끝나고 아산을 가게 되었다.
정말 봄날같이 햇살이 따사로웠다.
어제 산.. 카메라 테스트도 할겸.. (NIKON D50) 아산 가는길에 사진도 찍었다.







2006. 2. 17.   NIKON D50/동문회/정미신혼집

어제 istD 팔고 그 돈으로 NIKON D50 을 구입했다.
중고지만...정품이라 다행이다..
울신부는 뷰파인더가 넘 작다그러네... 크기도 크다 그러네... 적응되면 괜찮겠지..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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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저녁에 동문회 갔고
정화는 아침부터 정미 신혼집으로 청소하러 갔다.
뭐.. 엄마가 다하고 난 별로 한것도 없는데... 정말 힘들더라.
신랑은 동문회 갔다가 집에 늦게 왔는데.
내가 너무 피곤해서 신랑 오는것도 못보고 잤다.



2006. 2. 16.   istD 판매/공방

istD 판매 또 팔아버렸다

렌즈 3종 모두 일괄로...

아..또 우울모드진입... -.-;;;



신랑 말대로 팔았다.. 쫌... 아쉽다.
그래도 신랑이 더 좋은거 사오겠지뭐~
저녁때 그동안 작업한거 다 싸들고 공방에 갔다.
시간은 가는데 작업물은 별로 안나오는것 같다...



2006. 2. 15.   맛있는저녁!

할머니네 집에서 가지고온 10가지의 나물을 넣고 비빕밥을 만들었다.
구수한 된장찌개와 함께~
예전에는 된장찌개를 너무 못 끓엿는데 요즘은 정말 맛나게 끓인다.
4년차 주부의 솜씨! ^^





2006. 2. 14.   소포보내기

벌써 3달을 벼르고 있는 이상자...
크리스마스 카드에 크리스 선물을 보내려던 것이
지연이 생일 선물에. 잡다구리 이것 저것 챙겨 넣다 보니 한상자가 됐다.
지연아 오늘은 꼭!!!!!!!! 내가 우체국 가마~
오늘 보내면 언제 받을라나~

지연이 캐나다 주소
119 MIDCREST CR. SE CALGARY ALBERTA CANADA
T2X 1B4

지연이 핸드폰 1-403-852-7052





2006. 2. 13.   정호병원

정호병원에입원
정호가 일하다가 새끼 손가락 인대가 끊어 졌다고 해서 병원에 입원했다.
내일 수술 한다고 하길래. 신랑 퇴근하면서 같이 수유역에 있는 대한병원에 갔다.
철심을 박아 넣고 두어달 정도 회사를 못갈것 같다고 하는데....
에구..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수술이나 잘 되었으면 좋겠다.



2006. 2. 13.   2월 요즘 정화는

요즘 메신저에도 안들어 가고 문자 와도 연락도 안하고 전화 와도 별말 안하고 끊고
따로 연락하지도 않고 모임도 잘 안나가고 했더니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렇다고 빨간사과 와도 회원가입해도 승인 안하면 볼수 없고.^^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들은 삭제 하거나 회원가입해도 볼수 없게 해둬서~)
하긴 내가 연락 하는 사람이라곤 산영이와 찐이 뿐이 없으니...
나도 내 큰 변화에 잘 적응을 못하고 있다.
올 2월부터 나가기로 하고 계획에도 없이 갑자기 작년 12월 중순부터 쉬게되면서
한달은 좋았는데 그 다음 부터는 회사를 다시 나가야 될지 어쩔지를 두고
갈팡 질팡 하다가 결국은 이번 2월이 되면서 내가 가지고 있던 문서 몇칠간 마무리해서
넘겨 주면서 안가가기로 했다.
이유야 전시 준비 한다는 거지만.. 그 숨은 이유는 엄마가 쉬면서 아기 가지라는 거였다.
나도 그런 마음이 조금 있기도 했고 내나이 34살인데.. 직장은 잠시 쉬면서
아기가 먼저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다고 나중에 직장을 다시 나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긍적적으로 쉬면서... 몸좀 추수려야 겠다는 생각이 더 컸나보다.
막상 쉬면서 보니 내가 쉬고 있다는 것에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다.
생활패턴도 너무 바뀐데다가 한달 생활해 보니 역시 돈문제도 생기고
올해가 들어오면서 전시 준비 한다고 이것 저것 하다 보니 한달이 훌쩍 지나 갔다.
산영이 꼬임에 넘어가서 전시회를 하기로 했지만...
쉬면서 이거라도 안했으면 어쩌나 했을 정도로 규석이 출근하고 나면
미친듯이 디자인하며 작업하며 무지 몰두해 있다.
그렇게 몰두 할 수 있는 시간이 내게 주어져서... 정말 행복함을 느낀다.
사람이 참으로 웃기다... 돈 많으면 행복하겠지 라는 생각을 하지만.
이런 것에 행복함을 느끼다니....
근데... 아무리 그래도 슬슬 지겨워 질려고 하기도 하다.
직장은 미묘한 문제 이긴 하지만... .. 하옇튼,, 그놈의 자존심 때문에 일단 쉬기로 하고
전시 끝나기 전까지는 그냥 꾹! 참고 지금 생활 계속 하련다.
직장에 아기 문제 때문에 신랑에게 투정 부리곤 하는데...
역시 착한 울 신랑 늘.. 참아주고 다독거려 줘서 넘.. 고맙다.

난 좀.. 극단적이고 부정적으로 생각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올 한해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생각만 하련다.
천원이 내 지갑속에 있을때 천원만^ 있네 ... 라는 생각 보다는
천원이 내게 있구나! 라는 든든한 생각을 하면서 지내야 겠다.

전시 준비는 하면 할수록 힘들다..
산영이랑 둘이 하지 않고 혼자 했으면 어떻하나 싶을 정도로 산영이가 많이 의지가 된다.

사진은 작업하는 나와 산영이~^^
산영이 뒤로는 그동안 우리가 작업한 것들~







2006. 2. 12.   대보름-할머니네

오늘이 대보름이란다~
어제부터 엄마랑 할머니가 오곡밥과 나물 먹으러 면목동으로 오라고 했는데.
어제 상준씨 결혼이라서 오늘 점심때 갔다~
밤,대추,잣,조,수수,찹쌀,검은쌀,콩 ,등을 넣은 일명 오곡밥과
10가지도 넘는 나물들을 앞에 두고 돈 주고도 못사먹는 할머니표 건강식을 먹었다.
밥만 먹어도 너무 맛있는 밥인데... 이렇게 수북한 나물과 함께 밥을 보니~
너무 행복하더라~^^
매일 매일 이렇게 먹으면 정말 건강 할텐데~ㅋㅋ
땅콩과 호두도 먹었으니 오늘 할일은 다 했다~^^







2006. 2. 11.   상준&윤정씨결혼 4시

* 상준&윤정씨결혼 4시 크라운 호텔~ (http://www.crownweddinghall.co.kr)

아침에 작업좀 하다가 밥먹고 설겆이 하고 집안 치우고
신랑은 머리 하러 하고 난 화장하고 옷입고 그리고 신랑 와서 12시 반정도 집을 나섰다.
충무로가는 버스를 타고 충무로에 있는 카메라 수리점에 들려서 카메라 맡기고
명동으로 걸어가서 구경 하다가 커피한잔 마시며 이야기 하다가 결혼식장을 갔다.
저녁시간때 하는 거라서 배가 고팠지만 참고 있다가 결혼식 다 끝나고 사진찍고
그리고 나서 밥먹으러 갔다.
오랫만에 보는 상무씨 혜경이와 기창씨 처음보는 승혁이...
이렇게 무슨 때가 되어야 보게되는 얼굴이네~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더 그렇겠지만.
결혼식 끝나고 밥먹고 그리고 뒷풀이 하러 강남역까지 가서 술 한잔 하고
성택씨가 집까지 차로 데려다 줘서 정말 편하게 집에 왔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보냈네~





▶ 정미 결혼식도 있고해서 미리 해본 신랑의 머리 스타일~ 멋지다~


▶ 오늘도 사회는 성택씨가 봤다~ 오늘도 멋지게 잘 보더라


▶ 병윤이랑 이야기 하고 있는데 신랑이 찍어 줬다.


▶ 영석씨.. 눈 안감았네.. 오늘도 표정은 못마땅한 표정이다~ 늘 그랬듯이~ㅋㅋ




▶ 상무씨부부부.. 지윤이라고 딸이 있는데 3살이란다~넘 이쁘더라






▶ 긴 생머리 지겨워서 파마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나두 내가 어색하다.


▶ 신랑이 찍었는데... 표정이 다들 좋네.. 넘 좋은 사진이다.




▶ 역시나 축의금 전달식이 있었다




2006. 2. 9.   태현이졸업,태전동

오늘도 아침 일찍 나왔다.
엄마가 눈이 아프다고 해서 태현이 졸업식 가기 전에 안과를 갔는데 결막염이란다.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일단.. 치료후 다시 이야기 해보자고 한다.
아구... 엄마가 이제 여기 저기 아프기 시작 하는것 같다.
팔도 수술해야 하는데...
건영앞에서 이모랑 태현이 이모부를 만나서 학교로 갔다.
오랫만에 이런 학교 오니 새롭드라... 학생 인원도 줄었고 (35명)
난로가 아니라 스팀이 들어 오고 교복도 입고 남녀 합반이고 등등.
오늘은 태현이 따라 다니면서 사진 많이 찍어주고 사진기사 노릇했다.
10시에 갔는데 1시가 조금 안되어서 끝나서 밥먹으로 갔다.
노원역에 있는 샤브샤브집인데 넘... 맛있게 먹었다.
먹고 나오는 2시 오늘은 태전동으로 집을 보러 가려고 노원역에서 버스를 타고
강남역으로 갔다. 강남역에서 또 태전동 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 보니 진눈깨비가 내리더라
도착하니 5시 무려 3시간이나 버스를 타고 갔다.~
태전동에서 한시간 가량을 집보고 이것 저것 이야기 하고 나서 나오니 6시
32번 버스를 타고 모란역까지 나와서 전철을 타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신랑을 만나서 집에 같이 왔다.
8시. 공릉역에 내리니 눈이 폴~폴 내리고 있었다.
공릉역 콩나물국밥집에 들려서 밥먹고 지에 들어 왔다.
신랑이랑 오랫만에 이렇게 같이 집에 오니 참으로 좋더라~





2006. 2. 8.   형님과 점심 (강남역)

형님이 청풍 리조트 회원권 빌려 준다고 해서 강남역에서 점심때 만났다.
니코니코 가서 그랜드 캐년 롤 먹었는데... 오랫만에 먹어서 넘.. 맛있었다.
점심먹고 차 한잔 하면서 강남역 길거리를 바라 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아주버님 생일이어서 이쁘고 맛나는 케익을 하나 사서 보냈다.
그리고 나도 똑같은 케익을 하나 사서 막네네 사무실로 갔다.
막네 사무실 가기전에 산영이를 만나서 전시 이야기를 좀 하고 나서 갔다.
막네 사무실 둘러보고 있다가 막네 생일 축하 하고 나서 집에 오니 5시가 넘었다.
아침부터 나갔는데... 이렇게 생활하니 하루가 짧고 피곤하다.
회사 다닐때와 다르게 이동 거리도 많고 생각할것도 많아서 그런가 보다



2006. 2. 7.   눈~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많이 왔다~ 수북히 쌓인 눈이 보이는데
그 위로 아직도 눈이 펄펄~ 내리고 있었다.
신랑 출근길에 집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작년에는 몇번 눈이 왔던것 같은데 올해는 처음으로 눈이 왔다. 그것도 아주 많이
아침부터 눈을 보니 강아지처럼 신났다~^^







2006. 2. 6.   정화머리,깔루아밀크

아침에 가기 싫은 운동을 갔다가 운동은 그냥 설렁 설렁하고
미장원으로 가서 뽀글이 파마했다~
긴 생머리의 지겨움과 이제 나이값 해야 겠다는 생각에 했는데.
만족스럽다.~ ^....^ 신랑님도 귀엽다고 했다~크하하

저녁에는 코스트코에서 사온 깔루아와 우유 그리고 얼음을 넣고
깔루아 밀크를 만들어서 신랑님과 한잔씩 했다
역시 맛나다~^^ 그래서 밤에 행복해 하며 잠들었다~^^







2006. 2. 5.   마트가는날(코스트코,이마트)

오늘은 마트가는 날이다.
두어달 동안 마트를 안갔더니 냉장고에 먹을게 없다.
그래서 오늘은 맘잡고 마트를 갔다.
아침에 일어나서 닭도리탕 해먹고 (정말 내가 오늘 잘했다~ 맛있게~~)
12시에 나와서 코스트코로 갔다.
역시나 코스트코에서의 지출은 십칠만원 정도.. 그중에 십이만원정도가 알콜이다~^^
저번과 비교해서 이번에는 와인을 한병만.. 그것도 만원정도 하는 가장 싼 와인만 구입했다.
그대신 맥주를 많이 샀네~^^
코스트코 갔다가 집에 오니 3시~ 한숨자고 쉬다가 8시에 이마트가서 정말 먹을거리를 이것 저것 사가지고 집에 오니 9시.
오늘은 하루종일 마트만 다녔다~^^





2006. 2. 3.   신랑외박~(영석이네집)

지금은 새벽 2시 40분.
이시간에 내가 이렇게 깨어 있다니!!

몇칠동안 스케치만 하다가 오랫만에 흙을 만졌다.
그리고 저녁 준비를 하려 했더니 신랑이 오늘 친구들을 만나고 온다고 해서
8시까지 작업을 했는데 10시가 넘어서 영석이에게 전화가 왔다.
오늘 신랑 외박한단다... -,,-
처음에는 안된다고 했는데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쿵짝이 맞았는지...
강남역에서의 이별이 아쉬워서 영석이네 집으로 2차를 가려나 보다.
내친김에 나는 조금전까지 계속 작업을 하다가 마무리를 하고 사진을 찍어서
올리려 들어 왔는데.... 케이블이 없다.-..-

이렇게 새벽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오랫만이다.
오랫만에 라디오 들으면서 몇시간을 흙과 함께하고
커피도 한잔 마셨다.

이런 시간이 신랑에게도 내게도 이렇게 가끔은 필요한것 같다.

<밤새고 논날 증거 자료로 동영상을 찍어 왔다~ㅋㅋ>



2006. 2. 2.   도서 열국지

이젠 열국지다...

한 보름 정도 젬있게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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