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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묘(아빠에게로~) |
2 *정화는 이번주 풀로~ 논다 |
3 *납골당 (아버님,할머님,삼촌) |
4 *아산-어머님생신선물반지 구입 |
5 *추석음식준비 |
6 *저녁에 서울옴(할머니네들려서 닭주구) |
7 *할머니네 갔다가 캠핑장(펜탁스모임) |
8 *집에서 뒹굴뒹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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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신랑이 생일선물로 시계사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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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어머님생신 *결혼식-12시(동문선배) 2시(회사) *[라디오스타]-신촌메가박스 |
15 *승혁이돌 1시(기창&혜경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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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by0579:161,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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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at home |
22 *새벽에 비가 억수같이옴. |
23 *엄청 추워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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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정화-산영이만남 |
26 *정화-퇴근후엄마네 |
27 *함께 출근~ |
28 *혜영언니&태일오빠 돌림빵 |
29 *펜클 가을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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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28. 토 혜영언니&태일오빠 돌림빵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면허시험장에 가서 운전면허 갱신을 1종으로 받았다~ㅋㅋ
적성검사 받으라구 통지서가 날라와서 적성검사 받으러 갔는데 무사고 10년이라구 1종 준단다.
그런데.. 9시 반부터 기다리기 시작한 줄은 10반이 되어서 내 차례가 되었구
면허증은 정작 11시가 되어서 나왔다... 토요일이라 사람이 무지 많았다~
면허증 갱신 받아서 정미네 가서 밥먹고 놀다가 신랑 만나서 이마트 가서 어머님 목걸이 반지 찾아서
집에 들려 차두고 광화문으로 난모임에 나갔다.
다음달.. 결혼하는 혜영언니와 태일 오빠의 돌림빵이 있는 날이다~
아쉽게 수자언니랑 인호 오빠는 빠졌다... 아기 둘이 다 병원에 입원 했다네 감기로.. >
태영오빠도 못나왔지만.. 그래도 여자 7명에 남편 남자친구까지 다 모이고 나니 정말.. 뿌듯~
드뎌 돌림빵 시작~ㅋㅋㅋ
정말 잼났다~ 근데.. 쫌.. 엽기적이기도 한것 같다~
싸아가는 온갖 술병들~~~
그렇게 무사히 돌림빵 마치구 태일 오빠랑 혜영언니는 바로 옆의 모텔로 직행하구
우리는 노래방 갔다가.... 맥주집 까지... 집에 오니 새벽 2시가 넘었다.
해정이 남자친구 동규씨까지 보고~ 오늘은 참으로 뿌듯한 날이네~
2006. 10. 27. 금 출근길 아침
2006년 10월 27일 출근길에 집앞에서
내가6월 첫날 출근하고 나뒤.. 두세번째 되는것 같다~
이렇게 아침 출근길에 같이 나오는게~
늘.. 내가 먼저 회사 가느냐구 함께 하지 못했던 출근길~
맨날 할때도 좋았지만.
오늘같이 가끔하는 날이 있으니 더 좋은것 같다~^^
이달말까지는 계속해야징~ㅋㅋ
작은것에 감사하고 행복해 하는 정화다~ㅋㅋ
2006. 10. 21~22 주말 주말은 주말답게
토요일 - 정화는 출근하는 날이라서 출근하고
신랑은.. 1시까지 늘어지게 잤다고 한다.
이번주 우리 둘은 너무 나도 회사에 지쳐 있었다.
신랑은 이달까지 공부해야 하는 분량이 어마 어마 하단다. 그것도 영어로...
일주일마다.. 공부한 내용을 세미나 해야 해서 심적 부담이 굉장히 큰것 같다.
회사에서 일하느냐구 늦게 퇴근하는게 아니라 공부하느냐구 늦게 퇴근하여.
집에 돌아 오는 그의 모습은 아주 파김치다~
나두 회사 합병.. 인수로 인해서... 일이 많은게 아니라 신경쓰고 챙겨야 할 것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다... 거기다가.. 아침마다 수업듣는것도 스트레스다.. (못해서.. -,,-)
그렇게 주중을 보낸 우리는 주말에는 늘어지게 쉬자를 연말했고 드뎌 주말이 왔다
토요일 퇴근길에 주말에 해먹을 것을 잔득 장을 봐가지고 들어갔따
마트에서 시간 허비 하는 것도 아까와서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집에 가는 길에 있는
작은 야채가게를 들려서 과일이랑 불고기, 골뱅이, 된장찌개를 해먹을 것을 장봐갔다
정육점에 들려서 불고기감과 김치찌개할 돼지고기를 샀고, 맥주도 두어병 샀다~
그렇게 양손을 무겁게해서 집으로 갔다
저녁으로 불고기 쌈밥을 했고 골뱅이무침과 된장찌개 호박조림을 했다.
그리고 맥주도 시원하게 들이키면서 이번주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했다
저녁먹고 노래방 가려고 노래 리스트도 쭉~ 뽑기도 햇지만..
나의 변덕에 집에서 음악 틀러 놓구 따라 부르며 뒹굴 거렸다. 그게 더 행복했다
일요일 - 신랑은 컴퓨터 밀고 다시 깔고 그러면서 공부하고
정화는 집안 치우고 빨래하고 설겆이 하며 주중에 못하는 집안일 하고
나름대로 공부도 하고 그리고~ 젤로 행복해 하는 낮잠도 잤다
신랑도 다 늦은 저녁 낮잠 아니 달콤한 잠을 자기도 하며
밤이랑 고구마도 삶아 먹고, 감이랑 사과도 먹고
꾸물꾸물한 이런날 신랑이 끓여준 라면도 맛나게 먹고
저녁으로는 얼큰한 김치찌개도 끊여서 맛난 저녁밥까지 먹고 나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12시쯤..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천둥번개에 비 쏟아지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일어났다
베란다 문을 닫으러 나가니... 엄청나게 쏟아지는 비가 참 좋더라
비소리를 들으며 잠을 다시 청했다
가끔 이렇게 집에서 뒹구는 주말은... 넘.. 행복하고 좋다
다음주도 또 그다음주도.. 계속 결혼식에 돌잔치에... 계속 일이 있네..
2006. 10. 15. 일 승혁이돌
승혁이 돌은 가까이서 해서~ 참 좋다 (중계동 은행사거리)
늦으막히 출발했는데두 10분뿐이 안걸렸다~
너무 늦장을 부렸는지.... 다 와있더라~
오랫만에 한마음 친구들이 다 모이니~ 와.. 이렇게 대식구다
재윤이와 지현이 빼고는 다 모였네~
내년쯤.. 날 좋은날 남이섬이라도 가도 좋을듯 싶다.
-- 근데.. 둘이 찍은 사진.. 열라 얼굴 크게 나왔다.. 월래는 신랑이 더 큰데..
-- 신랑님이 얼굴을 살짝 돌렸다... 이런.. 내가 깜빡했네~-,,-
2006. 10. 14. 토 이대 &[영화]라디오스타
2006. 10. 12. 목 생일선물 -DKNY시계
코엑스 갔다가 이쁜 시계가 눈에 들어와 사버렸다~
맨날 예물 시계 차고 다니니 질리기도 하구 사각시계를 차고 싶기도 했는데
마침. 눈에 들어 오는 시계가 있어서 샀는데...
오랫만에 목돈 쓰니 아깝드라~ 그래서 생각해보니 신랑이 생일선물 안해 줬으니
이거 사달라고 하면 되겠다 싶어서 전화 걸어서 이거 내 생일 선물로 사달라구 했더니~
그럼.. 당연히 사줘야징~ 하면서 좋아 하더라~ㅋㅋ
근데 가격을 말하니... 전화기 상으로 작은 떨림이 느껴졌다~ㅋㅋ
푸하하하~ 하긴.. 한달 용돈이 훨씬 넘는 금액이니~ㅋㅋ
그래두~ 이시계 넘.. 맘에 든다~
신랑~ 고마워요~ 이쁘게 차고 다닐께요~
2006. 10. 7. 토 월드컵공원에서 캠핑장
아침에 재활용품 정리 하고 E-mart 가서 어머님 목걸이 반지 맡기고 할머니네 갔다.
맛난 점심을 먹고 송편 만들다가 월드컵 공원으로 사진 찍으러 갔다.
월드컵 공원은 정말 사람들이 많았다.. 날도 좋구~ 추석도 지나고 나니 사람들이
나들이 삼아서 많이 온듯 하다~
펜탁스 사람들을 만나려구 가던중.. 바로 캠핑장으로 오라고 해서
클럽 사람 몇사람을 만나서 바로 캠핑장으로 갔다
한강 고수부지 잔디에 캠핑장을 만들어 두고 텐트를 쳐서 그 지역을 대여해 주는 형식이다
인디안텐트 몽골텐트 일반 텐트 해서 빌려주는데 멀리 가지 못하고
친구들이나 모임의 친목도모를 위해 이런곳에서 모이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우리는 몽골텐트를 빌려서 (60,000원) 그곳에서 바베큐파티를 했다~
와인도 있고 백세주 소주 양주~ ... 고기도 맛나고 사람들과 사진도 찍고 하면서 즐겁게 보냈다
멀리 가지 않아서 좋았고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좋았다~
2006. 10. 5~6 추석
올해 추석은 어느때 보다 수월히 보낸듯 하다.
월래도 많은 음식을 하지는 않지만 이번에 어머님이 동그랑땡 안먹는다고 아예 안하셨다
그래서 아침에 전 몇개 붙이니 일이 다 끝나 버렸다. 오후 2시
그래서 하루가 길고 무료하기(?) 까지 했다~ㅋㅋ
거기다가 추석날 아침 다른때 보다 한시간이나 일찍 제사를 지내서 아침먹고 나도 10시 반이다
보통때 같으면 아침 먹고 치우면 12시가 넘어 가던데
연휴도 긴데다가 일도 없구 해서 이번 추석은 다른 명절보다 넘.. 편하게 지나간것 같다
2006. 10. 3. 화 납골당
어제 마신 술로 하루종일 속 아팠다. 그런데.. 머리는 안아프네
어제 저녁도 안먹고 술마셔서 그런가 부다...-..->
속아픈 마누라를 보며 신랑이 집안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밥도 혼자 챙겨 먹구...
울 신랑~ 넘.. 고맙다.
그러다가 오후에 아픈속을 부여잡고 일산에 납골당으로 갔다.
가서 아버님 할머님 삼촌 모셔두고 인사 드리고 집에 왔다.
집에 오는길에 의정부에서 부대찌개로 해장했다~
2006. 10. 2. 월 술마신날 -,,-
오늘은 노는날~ 새벽같이 학원 갔다가...
정미 만나서 산부인과 병원가서 돌고래 심장도 듣고 돌고래 노는것도 봤다~ 넘 신기하다
그리고 운전면허 갱신 하러 갔더니 18일 후에 오면 10년이라서 1종면허를 시험 안보고 준단다~ㅋㅋ
그래서 18일 후에 가서 면허도 갱신 하면서 1종면허도 따고 그리고 집에 와서 청소좀 하고
정미네 가서 한숨 자고 정미랑 놀고 있는데 영석이랑 성택이랑 신랑이 술마신다고 나오란다~
나가기 싫어서 안간다고 했는데 영석이가 전화 와서 나갔다~
넷이 만나서 술 많이 마셨다... 2년만에... 먹은것두 확인하구...힘들었다 -,,-
근데 머리는 안아프더라... 신랑 말로는 대포 술이 좋아서 그렇다던데...
하옇튼,, 다음날 속 아퍼서 힘들었다~
절대 섞어 마시지 말아야징~
2006. 10. 1. 일 아부지 성묘
오늘 아부지~ 성묘갔다~
날도 좋고~
참...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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