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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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영석이네,병윤이네,우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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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인(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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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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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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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가서재경&소정 데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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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소정-난타보고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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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소정-전우치보다(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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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난모임갔다쫑미네
*호야-보드타러-성우(자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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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쫑미네로 신랑와서 같이집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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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올라 오시다(형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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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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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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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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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대여-3개월 165,000 보증금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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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영석이네-영주네


2010. 1. 30. 토   에버랜드가다

호야가 일주일전부터 에버랜드 가자구 했는데- 건성으로 들었다. 머리가 복잡해서
그리고 어제밤에도 무료표가 있다고 가자고 했는데 난 무료 입장인줄 알았다
근데 막상 에버랜드에 도착해 보니 무료자유이용권 이었다 하나카드회원에게 선착순으로 발급되는^^
진작알았으면 조금 더 일찍올걸... 아쉬워 했지만 그래도 잼있었따
2시가 조금 넘어 도착해서 6시쯤 나왔다.
날도 별로 안추웠고 중간에 눈발도 흩날리고~ 사람이 많아서 놀이기구는 한개뿐이 못탔지만
산책하는 기분으로 동물원 다니고 그러면서 둘이 놀았다.
신랑이 5년만에 토깽이 머리띠랑 백호 호랑이 머리핀도 사주고,
나와서 밥먹을 곳 찾다가 못찾아서, 집에가서 먹기로 하고 나왔는데... -,-
나오는 순간부터 길이 막혀서 차가 가지 못하더라.
이 동네에서 먹고 가자 해서, 영석이가 추천해준 [금촌집]에서 멧돼지 먹고
김마담네가서 차랑 딸기먹고 단아랑 미숙이도 보고
또... 덤으로 같은 아파트 같은동에 사는 영주네 들려서 오랫만에 영주랑 진이도 보고 집에 왔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고맙게도 미숙이와 영석이가 준 와인까지 받아들고 집에 와보니
오늘 하루 많은 선물을 받은 날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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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의 재롱~^^
**한달만에 보는 단아가 홀쭉해 졌다~ 키도 많이 크고 머리도 많이 길고~아주 이뻐졌다
**단아가~ 환하게 웃을때는 아빠에게 맥주줄때~ ㅋㅋㅋ
** 호야에게 감도 아주 잘주구~ ^^
** 갑자기 갔다가 와인 선물까지 받아 왔다~ 고마워라~~ 잘 마실께~










2010. 1. 23~24. 주말   어머님 서울 오시다

닭이 없으시다고 한 2년만에 서울에 오셨다 (형님네)
그래서 토요일 저녁 형님네가서 형님네와 어머님과 늦은 신년회도 하고
형님네가 판교로 이사 가서 판교도 둘러보고 (옥상올라 가서 ^^) 다음날 인사동으로 나들이 갔다
경인 미술관 가서 차도 마시고 전시회도 관람하고 집에 오는 길에 백화점도 들렸다























2010. 1.9~10. 주말   재경이와 소정이와 함께한 주말

[2010. 1.9. 토요일]
토요일 아침 - 돈가스해서 밥먹고 - 지하철타고 - 정동극장 가서 난타보고- 명동가서 놀다가
- 구로역 AK백화점 와서 쇼핑하고 - 아웃백에서 저녁먹고- 집에와서 놀다

[2010. 1.10.일요일]
일요일 아침 - 베이글과 볶음밥해서 밥먹구 팅팅 부은 얼굴로 가족사진 찍고
코엑스가서 [전우치]영화 보고 코엑스에서 놀다가 집에 데려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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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3. 일   2010년 새해맞이 기념촬영

2010년 맞이 기념촬영했다
올해도 사랑 많이 하고 건강한 한해 보내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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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 금   2010년 새해- 신년회 하다

2010년 첫날. 햇살이 눈부신 아침이다
오늘 신년회 하자구 영석이네랑 병윤이, 우섭이네 불러서 신년회 했다.
사실 주 메인 손님은 영석이랑 미숙이다.
영석이랑 미숙이 결혼전부터 밥한번 사주려구 했는데... 맨날 말만 하다가,
영석이네가 오늘 우리집에 올수 있다구 해서 밥먹자구 했다.
대접한다구 해서 몇칠전부터 뭘해줄까.... 고민하다가,
영석이가 닭 좋아한다구 해서 닭요리 3종세트를 준비 했고
- 마늘 간장구이, 오렌지소스로 상큼한 오렌지달튀김, 바삭바삭한 케이준치킨샐러드 ...
미숙이는 밥이랑 국이 좋다고 해서 곤드래밥에 된장국 나물 3종세트도 준비했다.
오랫만에 요리하는거라 시간도 오래 걸렸구 집안에 재료가 없어서
파, 양파 다듬는것 부터 하느냐구 하루종일 요리했다.
이정도 하면 대접받았다는 소리는 하겠지 싶을쯤 애들이 왔다.
맛있은 음식과 좋은사람들과 저녁시간을 보내니 이것이 올해의 행복인듯~
병윤이네가 사온 케익에 함께 초도 불고 즐거운 신년회를 했다.



















에피타이져
   - 화이트와인 (토레소 비나솔-Torres BinaSol-스페인), 맥주
   - 월남쌈 (파프리카,새우,양파,파인애플,새싹 그리고 땅콩소스)
   - 굴전, 오코노미야끼,잡채

메인요리-닭요리 3종세트
   - 레드와인 1 (그랑 하시엔다 깔미네-Gran Hacienda-칠레)
   - 레드와인 2 (Alice White - 오스트레일리아)
   - 씨리얼닭튀김과 샐러드 (핫소스로 간하고 씨리얼과 튀겨서 바삭바삭)
   - 오븐으로 깔끔하게 구이한 닭구이 (간장+식초+설탕+마늘로 양념하여 담백한 닭구이)
   - 오렌지소스로 양념한 닭구이 (오렌지원액으로 만든 닭구이)
   - 날치알과 골뱅이 무침 (날치알의 톡톡터지는 맛과 미나리의 상큼한 맛)

식사
   - 곤드레밥과 된장찌게
   - 나물 3종 세트 - 무나물,취나물,호박나물
   - 김치찜과 보쌈

디저트    - 케익과 커피 귤





(*ps) Gran Hacienda 는 년말에 마트에서 9,900원으로 구매
Alice White 10,850원, Torres VinaSol 13,4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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