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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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가을을 느낄수 있는 일들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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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석이는 아산에 정화는 마포작은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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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석이와 할머니네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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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Box [봄날은간다] 1:50 pm 영화보고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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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장예약확인(한양대동문회관)
* 정화 난모임(4차까지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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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기축제 갔다옴.(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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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짓존스의일기] megabox 정화만
9* 음력8/23 어머님생신
* 강남역 (성택,규석,정화)
* 정화 좋아하는비 많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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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화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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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잔금치르는날 - 드뎌우리집 생긴다. 파티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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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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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갔다와서 집점검하러감(공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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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사옴(코렐) 덤으로 후라이팬 세탁바구니 여행용가방 작은것두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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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정화어머니+정화랑 예물 보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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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도색(베란다+다용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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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역에서 기창,갑호,영석,규석,정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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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석이 산정호수로 회사에서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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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배,장판,씽크대,조명 예약하고 문,창틀 칠.
*집문서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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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10. 3. 수. 추석연휴 마지막날.
어제 메가박스에서 예매한 영화 [봄날은 간다]를 보러 메가박스에 갔다..
우쒸.... 아니나 다를까.. 규석이는 12시까지 잠을 자고 있어서 깨웠다....
우리잠보 규석이... 어떻게 12시까지 세상모르고 잘수 있을까???.
유지내, 이영애 주연의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가지만 그다음 여름날이 오고 또 그렇게 지내다 보면 다시 봄날이 오지 않을까??
어느 사랑이나 다다들 그 나름대로의 애듯함이 있고.
또 어느 이별에나 그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듯.
그 나름대로의 해답은 자기 스스로가 찾는것 같다.....

2001. 10. 12. 금.. 우리집 생긴날..
공릉동에 많고 많은 집중에 우리집두 있다. 규석이와 정화집.
우리보다 규석이와 정화집이 생겨서 더 좋은 두분의 어머니..
그래서 우리는 더 열띰히 살아야 하나부다.
이런날 파티라두 해야 되는데.. 어찌 어찌 하다 보니 각자 저녁에 집에 가서
평소와 다름없이 그냥 지내버리고 말았다.
우리집에 들어가게 되는날 그날을 기대해야 겠다.

2001. 10. 20. 토. 횡재한날(패물하러감)
오늘은 왠지 횡재한 기분이다..
규석이와 정화는 두 어머니를 따라 다니기만 했는데두 몇백이나 되는 물건을 챙겨먹었다. (-,-)
시계에 목걸이에 반지. 귀걸이, 한복... 등등....
거기다가 점심까지 얻어먹구..
29년을 살아오면서 이렇게 비싼걸 받기는 처음이다. 물론 규석이두.
그렇게 입고 싶던 한복도 하고.. 한복은 빨리 입어 보고 싶다.

2001. 10. 21. 일. 집 페인트칠
아이구 힘들어라 어제 오후 부터 시작한 페인트칠.
베란다, 다용도실, 창고.. 온통 하얀색으로 다 칠했다.
칠하고 나니 집도 밝아 보이고.. 너무 이쁘다..
다음주에는 문이랑 창틀을 칠하고 도배만 하면 이제 집정리는 왠만큼 한것 같다.
앞으로 10년은 살집이나 깨끗하게 하고 들어가야징...

2001. 10. 28. 일. 도배,장판,씽크대.. 칠.

1. 도배,장판 계약
2. 한샘 씽크대 계약 (밀란화이트 2.4m: 사진참조)
3. 조명(방 2개, 거실)
4. 문 2개, 거실,방문 세탁실 창고 문이랑 창틀(에나멜칠)
5. 집문서 받음

오늘은 아침부터 규석이와 정화가 분주했다.
오늘 꼭 해야 할일 3가지때문에.
둘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주말뿐이 시간이 없고. 주말에두 예식장이나 뭐다해서 다른일을 잠깐 보고나면 주말이 다 가버리기 때문에 아침부터 빨리 움직여야 했다.
오늘하루 위에 4가지를 하느냐구 저녁도 11시가 되어서야 먹었다...
그래도 오늘 할껄 다해서 뿌듯!!
하나더.. 부동산에서 집문서를 드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