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에 네이버 실시간을 보는데 "2017년 여의도 불꽃축제"가 1위에 올라와져 있어서
신랑이랑 가까운 반포한강공원으로 보러가자 해서 후다닥 30분 준비해서 5시에 출발!!
길이 막혀 2시간 만에 반포한강공원에 도착했으나 예상대로 만차 주차 불가능
그래서 무작정 올림픽대로를 타고 여의도로 직진중 노량대교 차들이 줄지어 정차한다
우리도 그 대열에 끼어서 노량대교 위에서 7시 20분부터 시작된 불꽃놀이를 봤다
미국 이탈리아는 10분정도 하고 8시부터 시작된 한화에서 한는 불꽃놀이
20분가량 한것 같은데~ 너무 화려하고 이뻤다
제민양이랑 함께 본 불꽃놀이~ 이정도면 훌륭했다
올때는 서부간선로로 해서 외곽타고 집에 왔다~ 집에오니 9시 30분
불꽃놀이 보고 1시간만에 집에 도착~
갑작스런 나들이 였지만 알찬 나들이였다~
제민양 문화센타 갔다가 끝나고 나서 서현역에 있는 쉑쉑버거 먹고 아산 내려갔다
시할머니 기일이라 온가족이 모임 (재경 고3 소정 고1)
지환이랑 제민이 세정이랑 어찌나 뛰어다니면서 잘 노는지~~ 이쁜 것들
가을 햇살에 얼굴 뻘게지며 놀고 저녁에는 새우구이~~ 너무 맛있다.
하룻밤자고 가는 시간까지 더 놀다 가고 싶다는 제민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