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유치원 가는날~ 두번째날.
걸어서 유치원 가는길이 너무 나도 따뜻하네.. 이제 봄이 오나보다.
제미니는 오늘 너무 기분이 좋다고 쫑알 쫑알 거린다.
2017. 2. 27. . 유치원
제미니 유치원 가는날~ ㅋㅋ
정식으로 가는건 3월 6일이고 오늘, 내일은 20분 30분씩만 맛보기~
제미니는 신났다~
하긴 나도 덩달아 좋긴하다
2017. 2. 25. . 결혼기념일 15주년
2월 24일 --- 어제가 결혼기념일인데 (15년이나 됐네.)
오늘 기념하여 동네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스테이크 먹으러 왔다.
생긴지 얼마 안되고 평이 좋았는데... 정말~~~ 가격대비 맛있다 (스테이스 32,000 원, 글라스와인 8,000원)
이거 하나에 제민양.. "행복하다" 는 말을 몇번이나..........하던지
하긴... 요즘 우리가 외식을 안하긴 했다
제민양도 스테이크 맛있다고 엄청 잘 먹었다~ 곧... 1인분 하겠네~
2017. 2. 20. .
제민양은 요즘 글씨쓰기랑... 그림그리기에 빠져있다.
아는 몇개의 단어를 쭉 쓰는 제민양... 한글 배우고 싶니~??
제민양이 다른애들보다 창의적 뇌인 좌뇌보다... 읽고 쓰고 하는 학습적인 우뇌가 빨리 열리나보다.
창의성은 떨어지고 학습적인 면을 많이 보이니...
2017. 2. 18. . 케익
쫑미이모가 보내온... 케익.
월래는 28,000 짜리 딸기.. 요거트 뭐시기 케익인데... 두번을 가도 없어서..
결국은. 작은 핑크케익 제미니가 좋아하는 걸로 사고 나머지는 다른걸 잔득사왔다.
집근처에 있는 도서관 가서 빌려온 책들
요즘 제민양이 관심있어 하는건 인체.
나두 책보고 제민양에게 설명해주는.. 요즘
책도 잘 만들고 요즘은 참 좋은세상인듯
2017. 2. 7. . 제미니랑
오키나와 가려구 큰 여행용 캐리어 꺼내고 제미니 여름옷좀 몇개 챙기려구 꺼내니
제민양... 옷 이쁘다면서 하나 하나 다 입어보고 옷에 대한 평가를 한다~
이제 자기눈에 이쁜옷만 입겠다고 할 날도 얼마 안남은것 같다.
아직까지는 표정도 다양하고 모든게 다 행복하기만한 제민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