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2. 31. 목요일   2009년의 마지막날

2009년 마지막날은 --------조용히 보냈다~ㅋㅋ
내일 있을 신년회를 위해~ 퇴근해서 장보러 다녔다.~
장보기 전에 샤브샤브집으로 저녁먹으러 왔다~
내일 요리할 레시피를 보면서 장볼걸 정하고 있는 정화~~
2009년 안녕~ 올해 고마웠어~~~ 우리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랑하게 해줘서~ 내년에도 부탁해

2009. 12. 27. 일요일   눈 많이 온날~

오늘 난모임에 (삼청동) 차를 끌구 나갔다~ ... 이게 문제였다.
운전 잘하구~~ 즐기면서 운전해서 약속장소에 도착하여 열띰히 수다떨구... 있는데
눈이 보슬보슬 내렸다. ^^ .^...^
창밖으로 보기에는 넘.. 이뻤는데... 나와보니..... 장난아니게 많이 싸이구 길거리에 사람이 없었다 -,-
대리를 불러 가야 하나 어쩌나 하구 있는데 신랑에게 전화가 왔다 ^^
회사 가다가 나있는데로 나 데릴러 온다구 한다 ... 하긴 그래야 한다 나 운전해서 집에 못간다
그래서 신랑이 데릴러 와서 삼청동에서 만났는데~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집에 가는 길은 험난했다... 4시쯤 삼청동에서 출발했는데 집에 가는 내내 눈은 그칠줄 모르고 왔다
그래서 집에 도착한 시간이 7시가 넘었다. 그래도 아무사고없이 집에 와서 다행
신랑은 회사 못갔어두~ 와줘서 넘.. 고맙다~

2009. 12. 24. 목요일   2009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크리스마스 이브날~~
12월 평일에 이렇게 둘이 만나서 집에서 밥먹는거 처음이다.~
신랑이 오늘 케익을 사와서 케익에 딸려오는 양이랑 늑대 모자를 쓰고 케익을 먹었다.^...^

2009. 12. 23. 수요일   오리봉하쌀

무농약, 유기농 오리쌀
봉하에서 노짱이 만든 쌀
가격은 일반쌀의 2배다.
1 kg 짜리 3개가 1 Box 이고, 3박스를 주문했다.
그래도 밥은 정말 맛있다.

2009. 12. 22. 화요일   제주에서 올라온 귤

제주에서 올라온귤
기영씨랑 경애가 연말이라구 선물을 보내왔다..~
기영씨 회사가 제주라 (다음) 연말 선물로 쭉~~ 보내는 사람중에 하나인데~
그래도 이렇게 생각해서 보내주니 고맙다~
모양은 못생겼어두~ 정말 맛도 좋구 양도 정말 많다~
고맙구~ 맛나게 먹을께~

2009. 12. 19. 토요일   영석이네 집들이

한.. 두달넘게 놀러간다구 하구 서로 바빠,,, 시간이 안맞아 결굴 이렇게 모임으로 인해 가게됐다.
어제밤 아버님 기일이라.. 아산갔다가 아침에는 아준이 결혼이라 거기 들려서 결혼식 보고 오게된곳
참... 벅찬 일정
영석이네 집에서 모이긴 했는데.. 참 많은 타이틀이 붙은 모임
영석이 집들이 송년회 병관이 결혼식 뒷풀이...~
시간이 갈수록 이렇게 1년에 한번씩 애들이랑 와이프들 얼굴보기가 힘들구나~ㅋㅋ

2009. 12. 18. 금요일   아버님 기일

올해는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 여름에 할머니 기일도 깜빡했다~ -,-.
그래도 어머님이 이해해 주시구.... 어쨓거나... 이번에는 금요일이라.. 회사에서 조금 일찍 나와서 내려갔다.
다행히 안막히고 일찍내려와서 저녁먹고 제사지내구 가족과 오랫만에 담소도 나누구~
아주버님이 얼굴이 많이 안됐다 싶었는데 일때문이 아닌 그런일이 있었구~
다행히 지금쯤이면 양산으로 인해 구미에 있을때인데 공장이 평택으로 이전하여 평택에서 오셨다.
온가족이 이렇게 모이구 보니 좋구나~ ^^
근데 어째... 우리을 포함하여 형님 아주버님 어머님 막네 거기다가 애들까지.. 이렇게 지쳐보이냐... ^^
다들.... 하나같이 피곤에 쪄든것 같다~~ ^^

2009. 12. 5~6. 주말   부산여행

12월 5일 경남 진주로 병관이 결혼식 갔다가 거기까지 내려간김에 결혼식 끝나고 부산으로 여행가기로 했다
결혼식이 끝나고 2시쯤 진주에서 출발하여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 도착하니 5시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가니 석양이 지고 있었다~ 너무 이쁘다

-----부산여행 사진과 이야기는 따로보기 (중략)---

어쨓거나 부산 여행 잘하고,
집에와서 밥도 해먹고 빨래도 하구~ㅋㅋ 일찍 도착하니 참 여유롭게 휴일을 마무리 했다
정말~ 잘 갔다온 부산 여행

==부산사진 두번째 보기(클릭)==	==부산사진 두번째 보기(클릭)==

2009. 12. 5. 토요일   진주 결혼식

토요일아침 새벽같이 일어나 7시에 집앞에서 병관이를 만나 양재로
양재에서 병윤이 만나서 병관이가 결혼한다는 진주로 고고씽~~~
아침에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오고 날씨가~ 완전 꽝!!
진주로 내려가는 도중 날씨가 12번도 더 바뀌었다..
바람불고,, 눈오구 먹구름에 비오고 .. 그러다가 해빛 보이고 해가 보이면서 비오구
그래도 진주 도착하니 날씨가 아주 ~ 너무 화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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