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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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이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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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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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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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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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청담동보살]보고 추어탕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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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회사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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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구례(결혼식)- 화엄사도 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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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으로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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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8. 토요일   김장

김장하러 아산으로 내려갔다..
200포기 란다... 아산에만 김치냉장고가 3대 형님네 서울에 있는거 1대
김치통만 봐두 어마 어마하다.. -,-
우리는 꼴랑 두통정도면 1년을 먹는데.... 명절보다 더 힘든날이 김장하는날인것 같다.
토요일 밤부터 무채치구... 일요일 아침 7시부터 배추씻구 밥도 후딱먹구 김장해서
오후 3시나 끝났다.. ^^ 몰두하며 하느냐구... 사진도 제대로 못찍었다.
점심도 못먹구 하니 허리 아프구 정말 빈혈끼가 생기구~
그래두 하구 나니.... 뿌듯~~
















2009. 11. 14. 토요일   추어탕집에서

토요일날 신랑이 회사 안간단다.. ^...^ 그래서 청담동보살 영화 보고 추어탕 먹으러 갔다.
배고픈것도 있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가격도 저렴하구 말이다~
이게 행복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영화도 보고 비싸지 않지만 맛있는것두 먹구
큰 이벤트도 아닌데 난 왜 이런것에 너무 행복하지~?
신랑이 꼴랑~ 추어탕 사준것두 아니구 데리구 가준것에 말이다~ㅋㅋ
함께 할수록 정말 좋은 사람 우리 호야~~
주말에 계속 출근해서 그런지 이렇게 출근안하구 함께해서 좋았다~
역시 있을때는 모른다 행복이라는걸... 계속 출근안할때는 몰랐는데 출근하다가 안하니 이렇게 좋은거구나 싶다












2009. 11. 11. 수요일   빼빼로데이

회사에 출근하니 오늘이 빼빼로 데이란다.. 책상위에 긴 빼빼로가 몇개 있더라^^
미혼남녀들이 분주하다~ ^^
집에 돌아와 보니 신랑이 먼저 퇴근하여 집에 있는데... 오늘 빼빼로 데이라구 저러구 있다~
만원짜리 두개를 돌돌 말아서 머리에 뿔을 하고 선물로 줬다~
너무 귀엽다~~~~ ^^ 어찌 저렇게 귀여운 생각을 했는지~ 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돈으로~ㅋㅋ
그래서 내가 울 신랑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유다~~ ^^ 넘.. 이쁘다~ ^^








2009. 11. 1. 일요일   보현이&세정이 생일

11월 1일은 내 조카 둘이 생일이다.
보현이는 4살, 세정이는 3살 같은날 생일이다~
그래서 오늘 점심에는 보현이 생일떡 먹구. 저녁에는 세정이 생일떡 먹었다~
점심때 정미네 가서 밥먹구 오구 저녁에는 형님네가 우리집에 잠시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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