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11. 29. 토요일밤 정화&규석이네집 모임
규석이의 귀국 파티겸... 오랫만에 한마음 모임을 공릉동 정화&규석이 집에서 가졌습니다.
안올것 같은 사람들 모두 다 모여서 참.. 즐거운 시간 이었네요.
우리의 대빵 영석이가 없어서 조금 빈자리가 느껴지기도 했지만...
그것도 잠시... 너무 맛있는거 많이 먹고 그동안 못봤던 얼굴도 보고 이야기도 하고..
기념일도 챙겨주고.... 노래방까지 가는... 정말 많은 일을 했던 시간이었네요~
♥상구 & 랑 결혼 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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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윤 & 정희 200일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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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신부 ♥준영 & 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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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쟁이 커플 ♥기창 & 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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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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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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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완씨가 쓰는 한마디
정화씨 덕분에..넘 실감나게 그날의 일들이 느껴지네여..감사..
12월 마지막 모임에서는 함께 볼수있을거예요..
모두 행복해 보여서 넘 좋다..^*^
[2003/12/03]
☞ 랑이가 쓰는 후기
언니!항상 챙겨받기만해서 넘미안해.....
그날 정말간만에 술두마니먹구 정말 잘놀았어...!!!
결혼 선언문도 너무 고마워!! 나두언니 오빠를 위해서 뭔가 특별한 준비를 해야되는데...!!!고마워!
[2003/12/03]
☞ 명진이가 쓰는 후기
정화씨 진짜 수고 많았고 잘 놀다 갔어요~~
언제 우리집에서 대접할 날이 와야 할텐데..언제나 오려나...^0^
그날 술을 너무 섞어 먹었더니 담날 머리 아파 죽는줄 알았다..도서관에서 잠만 잤다...T.T
(그날 집에 가는 택시 안에서도 푹~자고, 택시 운전수가 아주 거칠게 깨우더만...^^;)
[2003/12/03]
☞ 혜경이가 쓰는 후기
언니...역시 언닌 언니네요^^ 음식두, 사진두, 마무리까지..
그날 편하게 잠까지 재워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구 싶었는데 인사두 제대루 못드렸어요...
진짜루 즐거웠구요 저두 언젠가 두분께 맛난 음식 꼭 해서 드리구 싶어용~~~
[2003/12/03]
☞ 상구가 쓰는 후기
ㅎㅎㅎ 사진보니까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하내요. 찜닭 맛있었는데.,,담에도.
금주한지 3일째인데 조금씩 당기는것이 그래도 참아야지. 상구 주니어 2세를위해.
[2003/12/02]
☞ 성택이가 쓰는 후기
정화씨 정말 고생했구려. 사진 잘 봤어.
거의 한편의 드라마구만. 그날 넘 잼있었다. 추억거리도 많았구...
병관 정말 오랜만이라서 너무 반가웠고,
많은 음식 준비하느라 고생한 정화씨 먼저 고맙단 말 하고, 양주를 한잔이라도 남기려 애썼던 규석아 우리들 사이에 양주를 남기는 일은 앞으로도 절대 없을 듯 싶으니 계속 포기해주길 바라고..
많은 이들의 박수와 바램을 무시하고 끝까지 고고한 자태(키스를 거부했던)를 지켰던 병윤 커플 멋있었고..
얼굴 살 쪽 빠져서 앉자마자 좌중을 압도하는 우리의 말짱 빽과 일산집에서 송년회를 하겠다는 말에
당황하던 남인씨 올 연말을 기대하리요.
항상 웃음 만땅의 예술가 상구야, 사진은 나 잘 나온것만 뽑아와라(글고 올드보이 얘기는 담에 꼭 해주마!!) 맛있는 과자(이름이 생각 안난다!!)와 함께 노래방에서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여준 랑이씨, 감탄했슴돠.(인형이 아니셨군여..^^;;)
옷들 사느라고 돈에 허덕인다는 노블레스 명진아, 스키장에서의 너의 럭셔리한 패션을 기대하마.
"우리 오빠는 못하는 게 없어!!"라는 말을 유행시키려는 혜경씨, 그 말이 과연 유행할지 심히 의심스럽고, 야마모또상!!! 난 그날 니가 젤 웃겼어!!! 그날 너의 헤어스타일에 딱 어울리는 이름이었어.^0^ 앞으로도 계속 그리 불러주마!!
하여간 너무 재미있는 하루였고, 담에 모일때도 웃음으로 시작해 웃음으로 끝날 수 있는 모임이 되길 바라며...
아!! 영석아 그날 너의 육신과 목소리는 그곳에 없었어도 너의 카리스마는 계속 존재하더라!! 대장 원숭이..-_-+
[200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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