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Vence]      




여행을 마무리 하며- NICE


일단, 건강하게 즐기면서~~ 맛난거 먹고 행복하게 일주일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올수 있어서 감사한다
여행하는 시간이 주어진것에 대해도 감사하고~
물론~ 공부 열띰히~한~ 신랑에게도 감사하고~

여행이란 여행 계획을 하면서부터 갔다온 이후까지 줄곧~ 설레이게 한다.
그 설레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 이라는 것을 계획 하는 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프랑스 여행 기간동안 (7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꼭꼭~~ 붙어다니면서 말다툼도 했고
하하~ 호호 헤헤~ 거리며 즐겁게 다니기도 했지만~ 이번 여행은 오래도록 길게 남을 것 같다

나름대로 여행준비를 위해 책도 보고 공부도 하고 정보도 검색 하고 많이 했다라고 생각 되는데
막상 가서 돌아 보니...기본 지식 정도는 더 알고 왔으면 더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그럴만도 한게.. 남프랑스는 (니스,칸, 모나코) 내가 맡았고
파리는 신랑이 맡았는데... 막상 나는 파리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었다~ 에펠탑정도 뿐이
그래도 공부 많이 해간 신랑덕에 파리는 개인 가이드랑 여행한것 같드라~



이번 프랑스 여행중에 Nice 를 가지 않았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Nice 는 정말 멋지고 풍요로운곳 이었다~
개인적으로 파리 보다는 니스가 너무 좋았다~~
지중해 연안이라 바다 색이며.. 그 풍경들이 멋쪄부려♪~
그리고... 물가도 싸고~ 여유롭구~
파리만 여행 하고 갔었다면... 아쉬움이 남지 않았을까 싶다~
밤 9시가 되어도 대낮같이 밝은 니스해변에는 참으로~ 볼거리가 많았다~
이틀을 머무르면서~ 낯선이들과 낯선풍경에 대한 긴장감도 풀리고
참~ 마음이 여유로워 짐을 느꼈다~

아쉬운건~ 오며 가며.. 니스 해변을 무지 하게 많이 보았는데~ 정작... 우리도 썬텐을 하거나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지 못한게 아쉽다~
물론 수영복은 안가져 갔지만~ 그리고 수영복 없이 그냥 들어갔어도 눈에 튀었을거다~
다들.. 비키니에 수영팬티 입고들 들어가니~
거기다.. 니스 해변에 모인 사람들은... 수영을 하지 않는다~ 단지.. 해변가에 누워~ 햇빛 쬐기를 할뿐~


니스의 시장 골목에는~ 우리 같은 이방인에게 또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었다.
유로가 비싸다고는 하지만.. 서울에서 느꼈던 와인 가격보다는 훨씨~ 싼 와인~
그러나,,,, 사지는 못했다~아쉽다~ㅡ,,-
니스의 시장골목 과일가게에서 산 체리는 싸고 정말 맛났다~
그리고.. 그 시장 골목의 구경하는 즐거움 또한~ 재미났다~
맥주를 사가지고 전망대에 올라 마셨던~ 그 시원함~ 캬~~
지금도.. 목을 타고 내려가는 느낌이 생각난다~
우리 있는 3일동안 엄청 프르렀던 날씨~ 물론 세째날 아침 비가 오긴 했지만~



숙소에서 본 니스 해변이다~
아침을 먹으면서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시간의 풍경
너무 멋쪄부려서~ 눈에 담고 또 담았던 풍경이다~
이렇게 이른아침은 한가롭지만.. 해가 나고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이 옷을 벗어 버리고 니스해변으로 몰린다.
해변을 올라오면 넓직한 도로에는 자전거 타는 사람 인라인 타는 사람 개새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 또 우리 같은 관광객이 걷거나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니스는 휴양지로 좋은곳 같다.



오른쪽 사진은 내 카메라에 담았던 사진이다.
니스에서 내가 찍은사진중 제일로 맘에 드는 사진이다.
이사진은 니스공항에 도착하여 호야랑 약간의 다툼을 하고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가던중 니스에서의 첫 풍경이 너무 멋있어서 바로 카메라를 꺼내들고 찍은 사진이다.
엽서속에서만 보던 풍경을 눈으로 담고 직접 내 카메라에 담아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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