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리에 있는 털레기 수제비 먹으러 주막보리밥집에 갔다가 - 이곳은 보리밥 비빕밥도 맛있다
몽베르 라는 카페에서 차마시고 왔다
코로나19라서 그런지 대기는 없었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햇살이 좋아 덥지만... 그래도 아직 바람이 있어서 춥네.
2020. 3. 24 딸기청
장보고 오는길 딸기가 2팩에 5천원이라서 사와서 제민이랑 딸기청 만들었다
2020. 3. 24 김치
오늘은 김치하는날. - 제민이 먹을 깍두기랑 열무 얼갈이김치 만듬
둘다 지금은 맛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
2020. 3. 23 토스트
아침으로 토스트 정도는 해먹는 아이 제미니
가볍게 계란 두개 깨서 풀고 토스트 칼로 잘라서 계란에 묻혀서 굽기
이제 불쓰고 칼쓸때 조심만 하면 되겠네~ 우리 제미니 멋져요
2020. 3. 20 정화
집구석에 있어서 너무 안꾸며서.... 머리 드라이 하고 입술만 발랐다.
옷도 날씬한걸로 사진 잘 나오는 걸로 갈아입고
48살의 정화......... 이제..........나이 들어 가는 모습에 적응해야 하는데... 잘 안되네
그래도.. 나는 지금의 내나이가 좋다
몇일전 오랜만에 와인 마시고 즐거워 했던 저녁. 저녁먹고 동네에 오래된 와인샵에서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와인을 사왔는데...기분이 좋아서인지 저녁을 잘 먹어서인지 진짜 와인맛이 좋아서인지 와인이 너무 맛있었고 그래서 행복해ㅛ다.......그리고 사진으로 보는 48살 나의 민낯...눈이 쳐지기 시작했고 이제 꾸미지 않으면 볼품 없기 시작했다. 서서히 중년 티가 나기 시작....이제는 빼도 박도 못하는 중년의 아줌마 그럼에도 나는 지금 내나이 이순간이 좋다. 23살부터 나의 선택으로 살아온 내인생. 소중하고 뿌듯^^하고 대견해서 너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다 그리고 켈리가 말했듯이 분명 50대도 멋질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매년 다가올 미래가 설레인다. 돈이 좀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은 변함없지만... 그래서 잃은것도 돈이지만....여전히 돈이 있었음 더 풍요롭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성숙해 졌다고 내 나이값을 한다는게....그냥 나이 먹지 않았구나 생각 되는게...아직 나의 얼굴에는 나이든사람들의 욕심 꼰대 옹졸함이 아직은 안나타나고 있다는거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얼굴에 나타난다고 했는데 최근 몇년간 수없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을 단련 시킨것 때문인지 잃을게 없다는 마음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난 성숙된 인간이 된것 같다^^ 한가지 아쉬운건 내가 20대 아니 30대에만 지금의 반 정도 만이라도 책을 읽었다면 내 삶이 조금은 달라질수 있지 않았을까 ? 내 주위에 머리를 채워줄 멘토같은 사람을 만났다면 내삶이 좀 풍여로워지지 않았을까 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본다.....나는 나에게 말하고 싶다 48살의 기정화가 되기까지 수고했어 그리고 앞으로도 잘할수 있다고 확신하는건 내인생의 덤 제민이가 있어서일거야 라고 알고 있는걸 느끼는걸 말해본다. 48살의 기정화가..
2020. 3. 21. 이태원
코로나19로 인해 제민이 학교 입학됴 한달이나 연기 되고 지금 집에서 갇혀 있는지 한달
날도 좋고 광화문에 영어책도 사야 해서 겸사 겸사 나와서 이태원에 왔다
오늘 23도까지 올라가서 너무 덥고 눈부신날.
이태원길 산책하며 젤라또 아이스크림 먹고 왔을 뿐인데 참 하루가 행복했네
집근처에 와서 택이내 조개집에서 꽁보리밥에 조개칼국수 그리고 돈가스 먹고 집에오는길
동내 와인샵에 가서 사장님이 골라준 [에덴릿지] 미국 와인 마시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이번 주말은 이태원 나들이 한것 만으로도 다시 시작되는 한주가 활기찰것 같다
2020. 3. 21. 에덴릿지 와인
와인 -- 집에서 마시는 와인~ 좋네.... 그리고 사진으로 느끼는 정화는 많이 늙었다
작년까지는 못느꼈었는데 눈이 쳐지고 있고 서서히 중년 티가 나기 시작했다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중년의 아줌마
에덴릿지 와인 18,000
2020. 3. 19. 시연이
시연이 놀러와서 쿠키도 만들고 함께 목욕도 하며 놀다감
아빠가 사주신 토이쿠키 정말 이쁘고 맛도 좋음
2020. 3. 17. 이빠진 제민이
일주일전... 제민이 아랫이가 빠졌다~
이 처음날때 돌이 지나도 이가 안나서 걱정했는데 이빠지는건 보통으로 빠지네
이 빠진 제민이~
2020. 3. 15. 선그라스
일요일 오후 선그라스 끼고 좋아라 하는 제미니
오늘도 주말인데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있음
2020. 3. 14. 화상수업
코로나19로 인해 제미니 입학도 학언들도 모두 다 연기 되어서 수업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주 부터 캐나다어학문화원에서는 수업을 화상수업으로 대처했다
오늘 첫 화상 수업을 했는데 생각외로 소리도 화상도 수업도 괜찮았다.
제민이는 수업을 가서 하는게 좋다고 하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재미가ㅏ 없단다 ㅋㅋ
2020. 3. 13. 신우네
제민이 유치원친구 이자 초등학교 1학년 5반 친구인 박신우집에 놀라갔다
내 수영친구인 윤정이네집 ㅋㅋ
48평이라 넓고 좋네~~ 맛있는 밥 차려줘서 먹고 4시간은 마리오게임을 했다 (닌텐도)
나는 30분 뿐이 안했는데 다음날 나와 제민이는 팔이 아팠다~ ㅋㅋ
2020. 3. 10. 햄버거
제민이의 요리 - 햄버거 만들기
아이들과 햄버거 만들어 먹기
2020. 3. 8. 일상
캐논 5D (MK1) 신랑이 구입
처음 써보는 FullFrame
펜탁스 굿바이
2020. 3. 7. 만두
시연이네에서 만두 만들기
꽃처럼 만두도 잘 만두는 제민이
2020. 3. 6. 신우
제민이 남자친구 신우 놀러옴
쑥스러워 하는 신우
2020. 3. 5. 제민요리
제민이 요리수업 --- 김밥
2020. 3. 3. 제민요리
제민이 요리수업 --- 그 첫번째는 계란후라이
2020. 3. 2. 일상
집에서 보내는 일상
2020. 3. 2. 일상
101 주년 삼일절 --- 작년 100주년 삼일절에 인천공항에서 행사해서 정확히 기억
아침부터 제민이와 태극기 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