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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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집에서 자고 집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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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충약 먹은날
* 소포받음(은화가 보내준 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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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연이 만남
*지연이가 사슴볼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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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추모모임(정호,기영,경애,지연,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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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미가 맥주 담아옴~
* 집에서 담아 먹는 맥주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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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아시스] 영화
* 자장면 2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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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찐, 신랑이랑 안국역으로 아구찜! 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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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모임(강남)생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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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묘 갔다가 포천에서 이동갈비먹고 온천(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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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생일
*신랑이 하모니카 불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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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선물(참기름,올리브유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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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택,영석 강남역에서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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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이 생일선물들고(향수) 회사로
*미옥,지연,영숙,은화 광화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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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찍 광주로 광주에서 아산으로~ 글구, 열띰히 일함!
21 추석
* 차례지내고 치우고 이모님댁이랑 삼촌집에 들렸다가 광주에 10시 도착 집에 12시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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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까지 자다가 청소하구 할머님댁에 감. 집에 10시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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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싹신이 쑥셔서 회사 휴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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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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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생신
* 차 정비 (26,0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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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9. 목. 추석연휴전날! *별다섯개날 ★★★★★
오늘은 별 다섯개날!.
찐이 생일 선물을 들고 겐조 향수를 들고 회사로 왔다.
오늘 약속이 없었으면 같이 저녁이라두 먹는건데 그냥 아쉽게 헤어지구 오늘 약속장소인 광화문으로 갔다.
명절이긴 명절인가 부다. 사람들 손에 한줌씩 뭔가를 가지고 가는걸 보니...

광화문에서 만난. 지연.영숙. 미옥. 그리고 나중에 합류한 은화!
        1차 : 광화문에 있는 모 삽겹살집에서 소주에 삽겹살
        2차 : 문화 박물과 옆에 있는 작은 공원에서 생일파티! 우띠 감동해서 또 울뻔했다.
               울 숙이가 사온 치즈케익에 열라 귀여운 지연이가 사온 와인에
               알바로 헬쓱해진 모신이 선물한 CD! 은화가 준비한 종이컵과 나무젓가락으로
                와인에 맛있는 치즈케익을 먹었다.우헤헤 ^,,^
        3차 : BIS 에서 맥주 한잔씩!
        4차 : 씨티은행 옆에 있는 돌덩이에서 또 맥주에 아이스크림.


     미옥               은화                지연          영숙(사진없음)

지금이 몇시지?? 12시가 지났던가?? 하옇튼 우리는 그렇게 그날 저녁 또 밤을 광화문을 쏘다니면서 보냈다. 헤헤~ 얼마만에 이런걸 누려 보는건지... 남은 와인과 케익을 사들고 집에 오는길은 즐거웠다. 울신랑이 데릴러 와주어서 더~^,,^ 지난 생일 열띰히 챙겨준 야들아~ 고맙다~

9. 15. 일. 정화생일날 30살의 생일.
오늘은 정화생일날.
아침에 울 신랑이 세수도 안하구 하모니카를 불어주었다.
중간 중간 음dl 안맞기도 하고 삑사리(?)도 났지만 어떤연주 보다 좋았다. ^,,^ 감동~이기도했다.
근데 여기까지 였다. 좋은거는...
우띠! 신부 생일인데 선물도 미리 준비 안하구 카드도 생일 케익도 아무것두 준비한게 없는 울 신랑!! 애초에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서운했다.
미역국도 내가 끊여 먹었는데.
그래도 결혼하구 첫 생일인데 금부치라두 해줘야 되는거 아냐???.
울엄니도 글고 어머니도 동생 쫑미도 아무도 전화두 없구... 슬퍼라~
그렇다구 친구들이라구 했겠냐마는... 이렇게 30살의 생일이 지나가구 있을무렵!
띵동! 선물하나가 배달 되었다. 윤진이가보낸 생일선물겸 추석선물.
^,,^ 헤~ 행복해라~ 이런거챙겨 주는 친구도 있구.... 감동 두배다!
저번에 쌀사건도 있었지만. 역시 친구는 내가 힘들고 어려울때.
그럴때 챙겨주는 친구가 짱인걸! 또한번 느꼈다.
그렇게 1개의문자메세지와 1개의 선물과 글고 0통화의 축하전화 로 나의 서른살의 생일이 지나가고 있었다.
-,,- 왠지 씁쓰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