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1주년여행 - 강산이 태교여행

강산이 태교여행 - 양양 솔비치       2013. 3/10 ~ 11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여행 갔는데... 올해는 그냥 지나려 했지만
그래도... 그냥 지나가면 서운할것 같아서 3일전 갑자기 휴가내고 숙소 예약하고 떠난
결혼 11주년 여행 - 일명 강산이 태교여행을 강원도 양양 솔비치로 갔다
1박 2일 가서 먹고 쉬고 이야기 하다가 오는 일정이다
그래도 강원도는 1년에 한번은 가줘야 하는데 작년에는 한번도 못갔던것 같다

9시 30분출발 -- 휴게소 한번 쉬고 -- 12시 반쯤 속초도착 --- 중앙시장근처 생선숯불구이집
점심으로 모듬생선숯불구이와 해물뚝배기로 점심먹고 --- 중앙시장으로 고고씽
중앙시장에서 만석닭강정 사서 (16,000원) ---- 씨앗호떡 먹으러 갔는데.. 줄이 길어 그냥 갔다
시장구경 하다가 차타고 양양에 있는 솔비치로 갔다 (2시반)-- 체크인하고 짐맡기고
바다보러~ 산책로를 걸어서 바닷가로 가서 바다 보고--- 솔비치에 뭐있나 구경
구경하던중 젤라또 가게가 있길래 젤라또도 사먹고 4시쯤 방으로 왔다.
방에 들어와서 --- 가족사진 찍고 --- 쉬다가 6시반에 저녁먹으러 내려왔다.

다음날~ 아침에 산책하려 했지만....호야는 꿈나나라.. 나는 욕조에 물받아서.. 때밀고..
신랑 일어나니 9시반... 바로 아침먹으러 갔다~ 아침먹고 올라와서 신랑 샤워하고
베란다에서 보이는 바다를 구경하다가~ 11시쯤 나와서 춘천으로 닭갈비 먹으러 갔다
춘천에서 닭갈비 먹고 집에 도착하니 4시쯤... 잘 갔다 왔다~




** 평소에도 느끼지만 우리는 눈매랑 눈두덩이가 닮았다~ 못생겼어~ ㅋㅋ
그래도 부리 부리한 눈보다는 나는 이런 눈이 좋다~
근데.. 강산이도 이런눈매와 이런 눈두덩이를 갖고 태어 나겠거니 생각하니 웃기다
서울을 출발하여.. 휴게소에서~ 셀카로 여행 시작~









** 모듬생선구이 1인분은 13,000원 - 여러종류의 생선이 구워져서 나옴
그리고... 모든생선구이를 시킨 사람에 한해.. 해물뚝배기가 1인분에 3,000원
둘이 점심 먹은 값은 32,000원 싸지는 않지만~ 덕분에 생선을 맛있게 잘 먹었다~





** 신랑이 내가 아닌 강산이 많이 먹으라고 까주고 있는 게~ 맛있다~









** 고등어, 연어, 조기, 꽁치, 메로, 이면수,, 이름모를 물고기들
발리 짐바란 씨푸드 보다 훨~ 맛있다고 신랑이 한마디 했다~ 하튼, 맛있다





**돌솥영양밥~ 생선만큼 맛있었던... 밥과 해물뚝배기~





**맛있다는 연기를 하는~ 호야님~ 나이들어서 연기로 돈벌이 했음 좋겠다~ ㅋㅋ
노인 꽃미남~ 할아베로~~

















** 산책로를 따라서 바닷가 가는길~~







** 솔비치만의 전용 바닷가~ 외국은 이런 전용바닷가가 많던데.
이곳도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여름에는 더 좋을것 같다~













** 강산아~~ 아빠랑 엄마랑 콧바람 쐬러 강원도 오니 좋지~~~? 라고 이야기 하는중~ㅋㅋ





































** 햇살도 너무 좋고 하늘이 너무 파래서~~~ 참으로 눈부셨다.
바닷가 산책 갔다가 솔비치 주변 산책하던중 벤치에 앉아서 비타민 D 섭취중





** 오늘 어쩜 날씨가~~~ 이리도 좋고 하늘이 파란지~~~ 너무 이쁘다~
바닷가 파도도 너무 이쁘고 높게 치던데~~ 바람도 살랑 살랑~ 좋다~~





** 우리가 묵을 방은 내가 들고 있는 가방라인 맨뒤쪽.
여기는 5층이 제일 높은곳이다. 우리방은 418호









** 바닷가 산책하고 솔비치 건물 둘러보고 지하로 내려오니 젤라또집이 있었다
그래서~ 젤라또 사먹었다~ 냠냠~ 맛있다.. 체리랑 로세 두가지맛을 주문했는데
로세가 맛있더라~ 먹고나도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니~ 맛있네~













** 씨앗호떡 기다리지 않고 바로 숙소로 와서 일찍왔더니...
체크인을 한시간반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더니 (바닷가 산책가려구)
방을 업그레이드 해줬다. --- 원룸이었는데 투룸에 층수도 뷰도 좋은 스위트룸으로
그래서 4시에 체크인해서 방에 들어갔는데~~ 좋더라~













** 우리방 베란다에서 보이는 뷰를 신랑이 파노라마로 찍은거다~
하늘도 파랗고 파도도 이쁘 이쁘게 치고 햇살도 너무도 눈부신 오늘같은날
뷰가 너무 좋은 방을 배정 받아서 행복했다~













**패키지라 아쿠아월드 티켓 이용권을 줬는데... 물 싫어하는 호야를 배려해서
돈 조금 보태서 저녁 뷔페를 먹으러 갔다. 나가서 먹는거 귀찮은것도 있고해서~













**저녁먹고 올라 와서 씻고 신랑은 체코,벨기에 맥주를 마시는중~~ 시원하겠다





** 방에서 맥주 마시다가 무료로 준 무알콜 칵테일 음료권을 가지고
새벽 2시까지 한다는 빠(?)에 12시쯤 내려와서 시원한 스트로베리 스트라이크(?) 인가하는
칵테일 마시고 호텔 마실 한바퀴 돌고 방으로 와서 잤다--- 나만 ㅋㅋ
울 신랑님은... 축구보고.. 혼자 놀다가 잔듯하다~





** 올라오는 길에는 춘천을 들러 닭갈비 먹고 왔다.
갈때마다 가격이 오르고 (10,000원) 맛은 더 없어진다.
담부턴 안가야지.







결혼 11주년 여행 -- 강산이 태교여행

[가족사진]



[여행사진]



[강산이와 정화]





_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