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Yongpyong Resort

2001. 2. 11. 일. 무지 맑음
일요일 아침 6시 50부터 눈비비고 일어나서 주문진 해수욕장을 바라 보았다.
조금은 어둑어둑하면서 어제 보지 못했던 베란다 밖으로 바다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아~ 이렇게 멋진 곳에서 우리가 하루를 잤구나 생각하니 무지 뿌듯~
이런 맘도 잠시 라면에 새로한 밥을 맛있게 후루루 먹고 우리는 언능~짐정리를 하고 나왔다. 8시에 나와서 용평으로 출발^^ 열심히 대관령 고개를 넘어서 드디어 용평에 도착했다~ 와 ~ 아침부터 스키 타는 사람들이 많았다. 혜영언니를 만나서 할인티켓을 받아들고 우리는 스키를 빌리러 가게로 다시 나왔다. 그 쪼그만한 차에 사람 5명에 스키 5개라.. 차 가라 앉는줄 알았다. 그래두 다행히 스키장으로 와서 스키를 아침부터 열심히 탔다. 엘로우가 초급인데 핑크부터 타는 에피소드에 물어 물어 그린으로 갔는데 그린인줄 알고 탔는데 뉴그린에서 타는 일까지... 우여곡절 끝네 집에 갈때쯤 재미가 들려서 가기 싫었지만 그래두 내일을 위해 우린 출발했다~
        ☞엄청 많이 넘어졌는데두 안아프다구 하하하 하며 웃어 넘긴 상구씨
        ☞스키장의 온눈을 자기 몸안으로 끌어모은 랑.
        ☞혼자 알아서 스키장을 휘젓고 다닌 영석씨
        ☞두번째 타는 스키에 재미 붙여서 이제는 폼내고 타려고 하는 규석
        ☞매년 실력이 그대로인 정화
모두들 함께 잼있게 놀고 와서 내년에 다시가게될 스키장이 기대된다

2001. 2. 11.
스키장에서 모두 즐거운 한때.
2001. 2. 10
모두 착칵소리를 들어봐~
2001. 2. 10
나 보여???
2001. 2. 10
규석이랑 정화랑 혜영언니
2001. 2. 10
경포대에서 모두들
2001. 2. 11
즐거운 한때
2001. 2. 10
하하!! 호호. 영석씨.
2001. 2. 10
대관령고개를 넘어가기전
2001. 2. 11
주문진바닷가 가족호텔 베란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