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년 5월 1일. 규석이 캐나다 가기전날.

신랑이 캐나다 가기 하루전날입니다. -..-.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신랑과의 이별~^^
그래서 오늘 점심먹으로 나왔습니다. 태능갈비집으로~...
정신 없이 먹느냐구 갈비를 먹고 난뒤 이렇게 갈비뼈를 들며 사진을 몇장 박았습니다.
돼지갈비가 아니 소갈비로 정말 맛난 점심겸. 저녁 식사를 했구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서 먹었답니다. 이날 하루종일 신랑과 보냈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웃는 모습으로 다시 만날 날이 기다려 지네요~




헤헤헤... 하나, 둘, 셋. 찍는다 웃어~
정화 규석 - (입벌리구~) 헤~~~`` 히죽~

자... 이렇게 하면 잘나올까??? --준비중.
규석 - 어... 이렇게 하면 되나..
정화 - 눈부셔... 찍는거야?? 웃는표정 힘들어 빨리찍어...

정화 - 갈비 먹었으니 갈비뼈라두 들구 김치 해야징~
규석 - (정화가 시키니 해야징) 이~ 벌리구 헤~(웃는다.)

정화 - 나두 찍어줘~ 이게 뭐야.. 다시 다시!!!
결국 3번째만에 이런 사진이 찍혔음... -,,-

정화~ 나 이쁘게 찍어줘요~ 신랑님~(아이 눈부시다)

아저씨.. 저희 이쁘게 찍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