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바다보기

2002. 8. 24. 날씨 대빵 맑음. 기분 엄청 설레임. 오늘도 빵빵한 별 다섯개날 ★★★★★
산영이랑 그의 짝 현수랑 갑자기 가게된 동해!
우리의 목적은 딱 하나였다. 그건 바다보는것!
23일 토요일 느즈막한 오후에 출발하여 아주 신나게 간 동해는 참 좋았다.
노래도 실컷 부르고 이쁜산도 실컷 보고 더군다나 울신랑 운전 안하구 뒤에서 딩가 딩가 놀구. 차도 안막히고 도착해서는 콘도도 쉽게 구하구 회도 실컷 먹고 술도 기분좋을 만큼 마시고...
글구,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도 많이 하고.... 바다도 아주 아주 실컷 즐긴 여행~ 이름하여 백수들의 여행이었다구 해야 하다~^,,^


2002. 8/25.
경포대에서

2002. 8/25. .
경포대에서

2002. 8/25.
경포대에서

2002. 8/25.
화조대 팔각정에서

2002. 8/25. .
경포대에서

2002. 8/25.
화조대 등대앞 절벽에서

2002. 8/25.
해맑은 산영이

2002. 8/25. .
산영&현수

2002. 8/25.
포즈멋진 현수

2002. 8. 2~3. 날씨 꾸리 꾸리~ 무박 2일의 만냥여행
금요일밤 신랑이랑 처음으로 고속버스를 타고 여행을 가기로 했다.
목적지는 추암에서 일출보고 동해의 동굴축제 구경
띠리링♬ 전화가 왔다. 히히~~ 지미. 지미덕에 저녁도 맛잇게 먹고 지미가 서울역까지 잘 데려다줘서 금요일밤 기분좋게 떠난 여행~
세심한 지미! 차에 타고 보니 지미가 자두며 오징어 과자 쵸코렛등 먹을껄 한보따리다 싸주었다. ^,,^ 이렇게 이쁜 지미를 왜.. 아직까지 그냥 내비려 두는지.. 지미의 부러움을 안고서 그리고 잔뜩 흐린 날씨를 뒤로하고 그날밤 서울을 떠난 관광버스는 추암에 새벽 3시 30분에 도착했다. 아~ 너무 기분이 좋았다. 해 뜨는걸 보았더라면 더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동굴축제도 구경하고 오는 버스안에서는 맥주도 한잔씩 하고... 역시 관광버스라 힘들었지만 신랑이랑 좋은 여행이었다.^,,^


2002. 8. 3.새벽
추암 촛대바위를 등지고

2002. 8. 3.새벽
추암해수욕장에서

2002. 8. 3.새벽
해뜨기를 기다리며

2002. 8. 3.
동굴축제 1

2002. 8. 3.
동굴축제 2

2002. 8. 3..
동굴축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