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영우 유치원 데려다 주고 오는데 오우~칼바람 장난아님..
모자까지 챙겨서 단단히 무장하고 나갔는데 무릎이 시린건
나이탓?ㅋㅋ
올해도 정화 카메라 덕분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단체사진 찍었네~^^~
올해 휴양림 자주 다녔구나..
우리도 이사오기 전에는 일년에 두어번 휴양림가서 산림욕하고
좋은공기 많이 충전해서 왔었는데..
달주씨가 눈구경하러 겨울에 한번 가자는데...
제작년이었나 4월쯤 산음갔었는데 골짜기라 그런지 춥더라구..
앞자리 숫자가 바뀐 올한해는 글쎄 괜히 왜 예전 사진보다가
문득 느껴지는거 아 늙었구나~이렇게 청춘이 흘러가나보다
많은 생각이 들더라..
한해 매듭 잘짓고 내년에 정화보러 한번씩 서울 나들이
하려고 신년 계획 목록에 적어야지...
규석씨랑 항상 건강하고 웃는일만 백만개,아니 천만개
그이상으로 한해를 채울수 있게....
신랑 친구니 신랑이 댓글 쓰라고 했더니 미숙이 남편이라구 나보러 쓰라네~
(근데 단아 아빠로 안쓰고 미숙이남편이라고 쓰는걸 보니~ 미숙이의 사랑이 애듯한가봐~^^)
미숙이랑 얼마전에 통화 했는데 8월부터 휴직이라고 하던데~
미숙이 보러 그러긴 했는데.. 언릉 둘째 낳으라구 놀러가게~ㅋㅋ
울엄마는 이제 언제 쓰러지셨나 싶을 정도로 회복이 되긴했는데...앞으로가 문제지~
우리가 용인으로 이사 가두 우리랑 안놀아 줄거면서.... 치~
둘째 아들내미 세상 밖으로 나오면 연락하구.
그때 봐~
근데.. 남사 하니 새롭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