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비가 오는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비오는 모습이 보이는
한적한 커피숍에서 이노래를 함께 듣는다면...
오늘은 그러고 싶네요.
오랫만에 내가 좋아 하는 비가 와서 그런가요?
그 사람과 커피라두 하고 싶습니다.
당신에게도 혹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당장 전화를 해서 약속을 잡으세요.
커피가 아니고 시원한 맥주 한잔이라도 좋겠지요.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사랑♥의 시작은 만드는게 아니지만.
사랑을 키워나가는건 분명 만드는것이닌까요....
비가 오는날 오후에.
200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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