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가 계획에 없던 출장이 생겨서 원준이 재워놓고 이리기웃저리기웃하고있다.
(사실 게임했어.ㅋㅋ)
시간 잘간다 잘간다 했더니 정말 잘가서 출산일까지 한달보름정도 남았다.
원준이때는 일하느라 여름을 회사에서 보내느라 더운 줄 몰랐는데
일안하고 애델꼬 배불러서 여름을 나려니 힘이든다.
월화수 진이 휴가인데 일요일이랑 월요일은 시부모님이 모시고 충북제천으로
놀러갔다올거고 나머지는 진이 혼자 낚시하러 보낼려고 혼자서 즐길시간이
이번밖에 없을거 같아서 그동안 열심히 일한 댓가로 내가 인심쓸려고...ㅋㅋ
넌 휴가 어찌 보낼거야? 휴가 일정보니깐 길던데 잼나게 보내고 사진 좀 올려봐.
열심히 부러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