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나... 은화... 기억에 없진 않겠지? ㅋㅋ
잘 지내지? 이사도 했다고?
며칠전 꿈에 언니를 봤거든~ 무슨 꿈인지는 생각 안나지만...
언니가 보고 싶어서 무슨 일이 있어서 꿈에 나왔나 하는 생각에 홈피 한번 와봤지.
너무너무 잘 지내고 있고 여전히 예쁘게 사는 것 같아
내가 기분이 좋네~~~
난 두딸아이의 엄마로 정신없이 살아가고 있어.
가까운 사람들 얼굴 볼 기회가 힘들어져서 그런지
연락 한번 하기도 쉽지가 않네..
지난번 인사동에서 개인전 할때 가보고 싶었는데...
가겠다고 해놓고 못가서 미안~ 정말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그때 가서 얼굴이라도 봤음 연락하기 더 쉬울텐데 그치?
암튼.... 잘 지내고.. 담에 또 전시회 하게 되면 연락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