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야 정말 오랜만이지?
항상 생각은 하면서도 막상 연락하기가 왜이렇게 힘든지..
궁금한 마음에 가끔 여기 들어와서 둘러보면 너 사는모습
너무 이뻐서 얼굴에 미소가 저절로 생겨...^^
난 준혁이 올해 학교들어갔구...또 딸도 낳았어...
애기 낳았다고 연락 못한것 정말 미안..ㅠㅠ
준혁이 다 키워놓고 다시 키우려니 다 새롭기도 하고...
또 준혁이도 1학년이라서 엄마손 많이 갈때구..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지금 밤11시 다 되었는데... 이때가 유일한 내시간이네..
만날시간도 별로 없고, 연락도 자주 못하지만..
난 너한테 항상 좋은친구이고 싶고...
힘들때 생각나는 친구였음 좋겠다...
잘 지내구... 독감 조심하구... 건강해~
지지베~ 너 전화 번호 변경하면서 연락이 안되드라...
안그래두 몇달전에 핸드폰 변경해야지 하면서 전화 번호 정리하다가 생각나서 연락했더니
없는 번호라드라.. 무지 서운했음 (019-9402-1021)
그래두 핸드폰 이번에 바꾸면서 너 이름은 안지웠다 왠지 연락이 올것 같아서^^
근데 정말 연락이 왔네... ^^ 너무 반갑구 욕나오더라~ㅋㅋ 요즘은 나두 여기 일주일에 한두번 들어오나... -,-
올해는 내가 내일로 정말 바쁜한해거든... 나두 올해는 여유가 넘.. 없다..
나 핸드폰 3년이나 썼었는데 이번에 변경했지만 - 번호는 그대로야.
니가 꼭 연락해라~ 니가 원하는 대로 딸을 낳았구나~ 아들은 안부러운데 딸은 부럽다^^
나두 친구같은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
글구,, 지지베 어찌 친구가 항상 좋을수만 있냐.. 10대나 20대도 아니구...
좋기도 하구.. 시기도 하구.. 부럽기도 하구~ 너말대로 이쁘기도 하구 (내가 사는게 이쁘게 보인다니 다행이다 싶다~ )
그런거지~ 그래서 부럽구 시기해서 질투도 나구 그러다가 또 비교되면 내가 가진걸 상대방이 못가진걸 보고
위안도 삼으면서 그러면서 위로도 하구 그러는거지~ ^^
준혁이가 벌써.. 학교 갔구나~ 학부형이네.. 그동안 못나눴던것들이 많다.
내가 자주는 아니지만 의정부역에 정미가 살아서 한 2달에 한번은 가는데.. 연락좀해라~
지나다가 들리게 너 거기 아직 살지?
정말 보고 싶다!~ 언릉 연락해~ 둘째 이름은 뭐야? 돌은 안지났지~? 보고싶다 동숙아~ 연락해 꼭!!!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