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지긋지긋한 2004년이 몇시간 안남았다. 정말 평생에 한
번 겪을까 말까한 일들을 겪고 나니 정말 이제는 2005년에
는 이보다 더 나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버린다. -,-
이놈의 감기군을 떨어질줄을 모르고 2005년까지 업고가야할
듯하고.. 울~~~ 1일날 친구덜 보드타러간다는데 이제 더이
상 아프면 회사서 짤릴까봐 조신하게 집에 있어야겠다는 굳
은 신념으로 참고있다. 너두 새해에도 규석이랑 알콩달콩
잘 살고 무엇보다 마니마니 건강하고.. 글구 규석이 돈도 많
이 벌어서 너 인테리어 열라 예쁘게 할수 이었슴 조켔다.푸
~~ - show me the money, show me the money -
2004/12/31 (Fri) 12:5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