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석이와 정화의~ ^신^혼^여^행^


* 신혼여행기간*
2002. 2. 24. 일. ~ 2. 28. 목. 4박 5일

* 신혼여행지*
필리핀에 있는 팡라우섬

* 숙 소 *
팡라우리조트(자큐지가 있는 바다가 보이는집)

* 인천공항까지 바래다준 사람 *
준형이와 명진이

* 인천공항까지 데릴러 나와준 사람 *
영석이와 병윤이.




<신혼여행 떠나기전에 찍은 사진들>

결혼식 끝나고 나서 몇장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찍었습니다..
비행기시간은 9시정도 였는데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11시 30분쯤 출발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인천공항에서 다리아프게 걷고 밥도 먹구 선물도 사구...
인터넷도 하며 놀다가 나중에는 지치고 지쳐서 머리에 올리면서 꽂은 실핀들을 규석이가 하나씩 하나씩 빼주었습니다. 아.. 그거 빼는데만해두 엄청 오랜시간이 걸리더군요. 지금생각해보면 비행기 기다리면서 실핀을 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비행기를 너무 늦게 타서 거기 도착하니 새벽... 이구.. 씻지도 않고 잤거든요.
어쨓거나 인천공항 구경은 확실히 하고 왔답니다. 우리를 태워다준 준형씨 준형씨 코란도 글구 명진씨. 정말 정말 고마워요~


*선상에서의 식사*

배를 타고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선상에서의 식사라구 해야 되나요? 강을 타고 배위에서 먹는 점심은 정말 맛있더라구요.


*안경 원숭이*

참. 신기한 원숭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찡그러웠는데 자꾸볼수록 귀엽드라구요.


*작은 나룻배*

무슨 영화 포스터 같지 않나요? 너무 한적하고 평화로운 곳..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무생각없이 쉬었다가는 휴양지인것 같습니다


* 경비행기 앞에서 *

보울섬에 있는 경비행기장입니다. 세부섬으로 가기위해 경기행기를 기다렸습니다. 갈때는 배를 타고 갔는데 다시 돌아 갈때는 이렇게 경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영화에서처럼 6명정도 타는 비행기를 기대했겄만. 경비행기중 최고로 큰 비행기라네요.


* 바다낚시 *

한가닦의 끈으로 낚시를 했습니다. 정화는 배멀미로 인해 먼곳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우리신랑 규석이는 그 하가닦의 실로 고개를 잡았습니다. 너무 너무 이뻐서 배멀미도 없어지는듯 했는데 그늘에서 사진을 찍어서 이쁜 고기모습이 잘 나오지 못했네요.


* 스노쿨링 *

물속에서 보는 바닷속은 정말 이뻤다. 규석이와 손을 잡고 이쁜 바닷속을 헤엄치며 정말 즐거운 오후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