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가 치룬 집^들^이^ 이야기
* 집들이 : 공식적으로 11번.
비공식적인것 4번
1. 2002. 1. 12. 토 : 난모임
2. 2002. 1. 26. 토 : 한마음
3. 2002. 3. 2. 토 : 친구들
4. 2002. 3. 9. 토 : 정화회사
5. 2002. 3. 16. 토 : 개포고동문사
6. 2002. 3. 23. 토 : 규석회사
7. 2002. 3. 30. 토 : 시댁식구들
8. 2002. 3. 31. 일 : 엄마생일상겸
9. 2002. 4. 13. 토 : 규석대학동기
10. 2002. 4. 19. 금 : 칠육신친구모임
11. 2002. 4. 27. 토 : 정화 LG산전
* 도우미*
없음. 오직 홀로.... 정화 혼자 가끔 규석이 도와줌.
* 주메뉴*
초절임 구절판, 닭갈비, 참치 주먹밥, 갈비, 만두국,
고구마 케익, 찜닭, 골뱅이, 요플 과일 샐러드등......
<집들이를 하면서....>
1월부터 시작된 11번의 집들이.
1월 부터라고는 하지만 본격적인건 신혼여행 갔다온 다음날(3/2)부터
3월 4월은 주말마다 집들이로 인해 정말 피곤한 주말이었다.
1월 2월 초까지는 또 일요일 아침마다 아버님 제사를 지내러 절에 가야 했기 때문에
피곤은 극치에 달하고 있을때였으므로 음식도 서툰 나에게는 그나마 친한 친구들에게
맘편하게 대접한다는 맘으로 테스트 집들이를 2번이나 하게 되었던것 같다.
이렇게 처음한 집들이의 음식이 집들이 끝났을때까지 그대로 갔다.
이렇게 많은 모임의 집들이를 하느냐구 정작 친한 셋넷 되는 친구들은 아직
우리집에서 물한모금 마셔보질 못했다. 이네들은 언제쯤 또 불러야 될텐데...
솔직히 할때는 정말 즐겁게 재밌게 즐기면서 했는데 다시 할려구 생각하니 끔찍하다.
한동안은 내가 음식을 준비하여 사람을 초대하는 일은 안하구 싶다....
정말 힘들었거든....-,,- 회사 출근하는 날두 집들이를 했으니.......으~~~~~~~~`....
아마 집들이를 즐기면서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많은 집들이를 해내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여유가 된다면 조금 큰집으로 이사 갔을때 (우리나이 한 40대가 되면 가능할까?) 그때 우리가 아는
사람들을 불러서 이야기도 해가며 여유있게 하고 싶은데 그게 가능할지.....
* 기억에 남는 집들이.
그건 울엄니 생일 상을 차려준 집들이였다.
56번째의 울엄마 생일상을 30살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차려 드렸다.
이제껏 엄마생일때 미역국조차 한번두 끊여보지 못한 내가
미역국을 끓였고. 내가 직접만든 고구마케익에 생일초에 불을 붙여서
엄마의 생일을 차려드린 집들이는 정말 무지 뿌듯하고
내 스스로가 대견 스러웠었다. ^,,,^
특히나 엄마 생일을 맞이하여 나 혼자가 아닌 규석이와 같이여서
엄마도 무척이나 좋아 하는것 같았다.
할머니 이모들 이모부들 다들 엄마 생일도 축하하고.
우리집 집들이에 와서 우리가 사는 것도 보고...
이날은 내가 이만큼 커서 잘 살고 있는 모습이 엄마와
할머니에게 대견스럽게만 비쳤던것 같고. 나또한 할머니와 엄마에게
받기만 하다가 내가 이렇게 생일상을 차려드리게 되어서 너무 행복한날이었다.
쩡아 파이팅!
* 우리집 오는길
====== 지하철 타고 오는 방법 ======
a) 지하철 7호선 ( 공 릉 역 ) 하차
1번 출구
도보 400 미터
b) 지하철 1호선/6호석 ( 석 계 역 ) 하차
출구하나임
마을버스 404 번을 타고 삼익아파트에서 하차 (약 10분쯤)
삼익아파트 403동 1201호
====== 버스 타고 오는 방법 ======
a) 일반버스 - 215 , 15 . ---
b) 강남역,역삼역,삼성역,청담역,뚝섬 등..에서 좌석버스 960번
서울산업대학교 앞 하차
바로 앞에 삼익아파트 403동 1201호
====== 자가용 타고 오는 방법 ======
a) 청담동 → 영동대교(뚝섬방면) → 계속 직진 → 공릉역 지나서 400 미터 → 지하차도 앞
b) 올림픽대로 → 영동대교(뚝섬방면) → 계속 직진 → 공릉역 지나서 400 미터 → 지하차도 앞
c) 강변북로 → 동부간선도로 → 하계동(동1로) 빠지는길 → 하계동 한신코아 백화점앞에서 우회전 → 지하차도
삼익아파트 403동 1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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