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 혼 17주년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 ---- 쉬러 간 여행
2019. 3. 1~ 5. 4 박 5일
오키나와 이후 작년에 건너뛰고 가는 오랜만의 해외 여행인데....설레임이나 기대가 없었다
나는 그랬지만 제미니는 그와 반대로 엄청난 기대와 설레임으로 2월을 보냈던것 같다.
제민이 5살에 해외 여행을 다녀오면서 해외 여행은 좀 크면 가자 였는데
제민이가 반년 수영을 배우면서 물놀이 정도는 나가도 되겠다 싶어서 선택한 여행지
순전히 제미니를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영하는 날씨 따뜻한 곳으로
우리도 돌아다니지 않고 순전히 쉬러간 여행~~~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 호텔 이었다 ㅋㅋㅋㅋ
비행시간도 적당하고 4시간 30분----- 갈때는 저녁 7시 출발 올때는 오후 2시출발.
출발과 도착시간이 여행을 즐기기에 딱!! 좋은 시간이라 좋았다.
샹그릴라 호텔에서 그냥 여행내내 머물거라.. 딱히 준비 할 것도 없어서
비행기랑 숙소만 잡고 그냥 떠난 편한 여행이었다... 그래서.. 좀.. 지루 하기도 했다..
그래도 제미니는 너무 신나해서... 좋고 5일동안 밥 안해서 좋은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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