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프랑스 여행 - 2008. 6. 7. 금. 니스에서






오후 7 시 -- 니스에서

모나코에서 니스로는 버스를 타고 30분 남짓.
니스에 돌아왔는데도 아직 해가 지지 않고 밝다~
내려서 시장으로 갔다~ 관광지임에도 불구 하고 해변가를 벗어나면 사람이 별로 없는 이곳에서
시장에서 본 사람들은 무지 많고~ 활기차고 흥미 진진했다~.
노천카페와 길 한가운데 노점상과 과일가게~
과일가게를 지나다가 과일도 사고 저녁으로 먹을 빵도 사고 와인가게도 들리고 맥주랑 포카짚도 사고
그렇게 시장을 둘러 보고 나와서 우리는 니스가 한눈에 보인다는 니스전망대로 올라 갔다`
니스에 있는 건물들이 10층을 넘지 않는것에 비하면 전망대는 무척이나 높았고
그곳을 지그제그로 되어 있었으며... 보기에도 계단이 무척이나 가파라 보였다~
작은 언덕정도의 수준~ 그걸 보더니 신랑은 가기 싫어 했으나~ 잘 델꾸 올라가서 본 니스는
정말... 니스가 한눈에 들어오는듯 했다~
그곳에서 사들고 올라간 시원한 맥주맛이란~ㅋㅋㅋ
전망대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공원이 하나 있는데~ 그곳에서 웨딩촬영 하는 신혼부부도 만나고?
시장에서 산 체리도 씻어서 먹으며 잠시 쉬다가 내려 왔다~
시장도 보고 전망대도 올라 갔다 왔는데두 아직까지~ 밝은~ 이곳~하루가 무지 길다~
숙소로 가는 길에 니스 해변으로 가서 시장에서 사온 빵으로 저녁을 먹었다~
우리 바로 앞에는 프랑스 가족이 놀고 있었다
애들은 물에 들어갔다가 나왔다 하면서~ 엄마둘은 바로 우리 옆에 앉아서 수다 떨구~
아빠들은 어디 갔다가 우리가 일어설때쯤 와서는 그 늦은 시간에도 바다로 풍덩~
우리도 바다에서 ~ 기분한번 내며 사진 한방 박아주구~ㅋㅋ^^
그리고 숙소에 돌아오니 9시가 넘었다~
신랑은 오늘도 씻지 않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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