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주년 여행 - 신라호텔에 도착해서~




해떨어져서 신라호텔에 들어 가는중~
추운 겨울날.. 신라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는 너무도 따뜻하고 포근하다~
그리고 지금 연말이라 그런지 참으로~ 이쁘다




서울에 있는 신라는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신라호텔은 다른 호텔보다 객실이 넓은것 같다~
그리고~ 조명이 더 아늑해서 이 겨울밤.~ 너무 행복하다~




[기쁨조]
ffff




[TV 쪽]
한가지 아쉬운거는~ TV가 LCD 가 아니라는거다~ㅋㅋ
놀러와서 TV만 보는 것두 아닌데 이게 큰 상관은 없겠지만 그리두 아쉽다~
서울의 하얏트호텔은 TV가 LCD 라 사진 찍은거 바로 연결해서 보고 좋았는데 말이다~




[호텔방- 욕실]
와~~ 호텔방의 반이나 차지 하는것 같은 욕실이다~
욕실이 너무 넓고~ 좋다~ 나중에 집지으면 욕실을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넓고 실용적이고 아늑하다~




[호텔방- 욕실]
넓은 욕실에 있는 넓은 욕조~
두발을 뻗었는데도 불구하구~ 공간이 남았다~ 울집에서는 꽉 찼는데 ㅋㅋ




호텔방에서 나가기전에 욕실에 있는 걸울로 셀카놀이 하는중~
오랫만에 셀카질~ 하려니 감이 안왔다~
그래두 몇번만에 촛점도 맞고 표정도 좋고~




이것두 셀카질중~ 한장 건진것~
밥먹으러 가기전 신랑 짐정리 하고 있는데 나는 기다리면서 셀카질~




[요기는 - 롯데호텔 로비~ 분수대앞]
신라호텔은 롯데호텔에 비해~ 다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점이 식당이다~
우리가 묵은곳은 신라호텔이지만 밥먹으로 롯데호텔에 왔다~
결혼 1주년으로 롯데호텔에서 묵었기 때문에 익숙한곳~
기념으로 분수대앞에서 한장 찍었다~




[롯데호텔 - 양식당 해삼물부페~]
저녁을 먹으려고 식당을 찾았는데 마땅한데가 없어서 주위의 호텔 식당을 돌아 보다가 들어간 롯데호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것 같다~
킹크랩, 스시, 초밥, 굴은..정말 맛이 환상~ 이었다~ 정말 맛났다
후식으로 먹은 케익들도 얼마나 맛있던지~ 입에서 살살 녹았따
모든 음식들이 어찌나 입에서 살살 녹고~
또 주문할때 마다 뽑아오는 커피의 맛은 어찌나 좋던지~ 너무 기분이 좋아서 행복했다.




주문할때마다 바로 바로 내려서 준 롯데호텔 한식당의 맛난커피
너무 맛있어서 식사할때 무려 5잔을 마신것 같다~
그랬더니 옆에서 식사하고 있던 (혼자) LA 에서 온 외국인이 우리에게
오늘밤 다 잤다구 농담까지 하더라~ 정말 맛난 커피~
다시 제주도로 간다면 저녁은 롯데호텔 양식당에서 먹어야겠다~




[롯데호텔 - 와인셀러 앞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이렇게 커다란 와인 셀러가 있었다
으~~~~ 부러워라~ 요즘 신의 물방물이라는 - 일본 와인만화책을 읽고 있는데
이런데서 와인 꺼내 먹는 맛은 무지 다를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어쨓거나 부러워서 한장 찍었다~




[신라호텔 로비에 있는 트리앞에서~]
밥을 무지하게 맛나게 먹구 행복해 하며 우리의 숙소인 신라호텔로 돌아오는데
로비 정중앙에 크나큰 트리가 있어서 기념으로 한방 찍었다~
배불러서 그런가 저 거만한 표정을 보시라~




우리방이 맨 끝에 있어서 한참을 걸어가다가~
방 복도에서~ 그냥 한번 폼잡고 찍어 봤다~




신랑도 폼잡고 찍어줬따~
개폼 잡는다~ㅋㅋㅋ




저기 오른손을 자세히 보시라~~~
자세히 보면 흰손수건이 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코가 빨간 이유가
저 손수건으로 코를 하도 풀어서 그렇다~
호야는~ 기온, 습도, 바람, 공기가 변경되면 심한 재체기로 고생한다~
여기 제주도 오자 마자 시작된 재체기로 오늘 하루 고생해서 코가 빨갛다~




이쁜척하면서~ㅋㅋ




[신라호텔 - 137호]
137호는 우리가 묵었던 숙호 방 번호다~
눈발이 조금씩 날려서 가지고 다녔던 우산을 폈다~
^,,^ 나름대로 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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