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주년 여행 - 제주도로 출발




오랫만에 온 김포공항에서 주차시켜 놓고 기념촬영~
오랫만에 둘이 셀카질이라 어색~ ㅋㅋ
신랑아 김치해야징~ 얼굴이 굳었네~




티케팅하고 있는 중............
왠지 저 모자 씌워 놓으니 밀입국자 같다~ 째려보지 말구 김치하라닌깐
사진도 오랫만에 찍으니 얼굴이 굳었다~ 지금시간 11시 15분




12시 30분 비행기인데 넘.. 일찍 왔네~
김포공항을 둘러보고 차한잔 마시러 찻집에 와서 뜨거운 코코아와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빵
여유있게 차한잔 마시면서 여행일정을 점검했다
이제서야 김치를 하며 도둑놈 가면을 탈피했네~




찻집에서 나와서 비행기 타러 가는중에 크리스마스가 얼마 안지나서 인지 커다란 트리 발견
기념촬영~ 필름카메라로 찍은 첫 셔터! 그러나! 촛점이 눈사람에게 맞춰져 있네~ㅋㅋ
안되겠다~ 저 모자 벗겨야지~ 완전.. 간첩같잖아~




김포공항도 재정비를 했는지 비행기 타러 들어가는 곳만 보면
사진에서 처럼 인천공항같이 새롭다~ 그래서 이것도 필름카메라로 셔터를 눌렀다~
어찌보면 새찍으러 가는 아저씨 같기도 하다~ 하옇튼 잘찍었다~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 찍어봤다~




이건 딴비행기 앞에서 폼도 잡아봤다~~ ^,,,^




드뎌 비행기 탑승~
탑승전에 영석이가 전화했다~ 그러면서 부럽단다~ 또 그러면서 내년 8월에 아빠된단다~
좋겄다~ 늦게가서 규석이보다 멋진 홈런 날렸네~
아마두 나름대로 뿌듯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왜 우리는 안부러울까`? ㅋㅋㅋ 아무생각 없는 우리부부~
나름대로 난 그래도 생각이 있는년 이었던것 같은데~ 뭐냐~ 이게~




구름위를 뚫고 올라오니~ 비행기 밑으로 구름이 깔리고 구름위는 이렇게 하늘이 파랬다~
넘~ 멋진~ 하틀~ 룰루랄라~~ 근데 오랫만에 비행기 타서 울렁거리구... 아 졸립다~




잠시 눈감았다가 일어나니 (그래두 쥬스줄 시간에는 석류쥬스도 한잔 마셨다)
이렇게 바다를 지나 바로 제주도에 착륙하고 있었다... 바로 일어나서 사진 찍음




자~ 이렇게 제주공항에 멋지게 도착하여~
여행온 폼도 좀 잡아주구~ 이런모습 카메라에도 담아주구~
벗트~~~~ 그러나!!! 바람이 넘.. 불어서~ 폼도 제대로 못잡겠더라~




그래두 나만 잡을수 있나~
신랑두~ 같이 왔는데... 폼잡으라구 하구 사진 몇방 찍었다~




자~ 하루방 앞에서도 찍어야 제주도라구 생각하지~
일단.. 필름카메라가 익숙하지 않아서~ 찍는데 시간은 걸렸지만.
찍을건 다~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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