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 . 에서


충주라서 충주호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는 청풍이라서 청풍호란다.
그래도 충조호지 뭐~~
충추호를 배를 타고 한바퀴 돌고 싶었는데... 배가 없단다..
평일이구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런것 같다.
그래도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빠려 들어갈것 같은 곳이다.




신랑이 찍은 충주호의 야경~~
야경 한번 보고 술한잔 하니 술맛 인지 꿀맛인지~ 넘.. 좋더라.




신혼때 엄마가 사준 잠옷이 다 헤어졌다고 했더니 엄마가 4주년 기념으로 사줬다.
신랑은 분홍색 나는 파란색 넘.. 이쁘고 가벼워서 좋다.
잠옷 입고서 와인 한병 따서 우리 결혼기념일을 자축했다.
올해도 열심히 그리고 정직하게 사랑합시다.




하루밤을 자고서 떠나기 전에 충주호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신랑 독일 출장 2일째다 앞으로 8일이나 더 지나야 볼수 있는 신랑
이렇게 여행사진 정리 하면서 보니 더 보고 싶다. ^^
예전이나 시간이 지난 지금이나 너무 좋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 내게 평생 빽이 되는 내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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