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12. 8~9. 토, 일

이번주말에두 무쟈게 정신 없었다.
이렇게 한주만 더 한다면 아마두 넉! 다운 될지두.

    * 12/8 토 오전 정화는 출근, 규석이는 함가방만들러감.
    * 12/8 토 오후 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 만나 양복찾음 (2시쯤)
    * 12/8 토 오후 공릉동 집에 와서 전자렌지, 밥통 받음 (5시쯤)

    * 12/8 토 저녁 집안정리하고 형님에게 고구마케익사가지고 감 (7시쯤)
    * 12/8 토 저녁 재아 개업식에 감 냠냠먹거리 (9시쯤)

    * 12/9 일 오전 분당 롯데백화점가서 정화 화장품(랑콤),
                         신발(미소페), 정장(치마&바지.남방 데코) 구입.
    * 12/9 일 오후 딸기, 키위, 방울토마토, 사과를 사가지고 병원으로(형님)
    * 12/9 일 오후 우리가 자주가는 신선설농탕집에서 늦은 점심.(2:30)
    * 12/9 일 경애와 형종이네 집에 놀러감. (콘서트장가기전에 시간떼우러)
    * 12/9 일 저녁 프로포즈 콘서트감. 세종문화 대양홀 (6시~9시 30분)
                         (김현철,윤종신,박화요비,하림) 우연히 성택씨 만남.

정말 방바닥에 엉덩이 붙칠 시간없이 돌아 다녔던 한주였다.
물론 늘.. 주말은 그랬었지만서두...
다행히두 주말에 전자렌지와 밥솥을 받아서 다행이구.
경애네 집은 계획없이 전화 통화중 갑자기 가게 되었지만 정말 좋았다.
우리집처럼 아직 정리는 덜되었지만 너무 아늑하구 포근했다.
더군다나 집이 너무 이뻤다. (돈많이 들인 티가 팍! 났다.) 기영씨가 공짜 콘서트 티켓을 주어서 간만에 여유라는 것두 즐겼다.
무지 피곤하긴 했지만서두 좋은 시간이었다.
더군다나 우연히 성택씨의 작업현장을 목격했다... 헤헤
이렇게 반가울때가 다 있을까???


꼬랭이지말.
주말을 지내고 나면 이틀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정신이 없다.
좀.. 정신을 차릴만하면 벌써 또 주말이다..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