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11. 3. 토.

    1. 씽크대 철거 및 재견적
    2. 드레스 가봉, 규석이 턱시도 고름
    3. 충무로에서 청첩장 신청

정말 오늘두 너무 진빠지는 하루였다.
아침에 여느때와 마찬가지루 눈 뜨지마자 규석이를 깨우고
공릉동집에가서 씽크대를 철거했다.(물론 한샘업체어서)
그리고 이것저것 이야기 하다보니 저번주에 견적된거랑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다시 한샘에 가서 다시 견적내고 신청하고...
정말 예상했던 금액보다 더 많이 들어갔다..   -,,-;;
그리고나서 늦은 점심을 먹고(오후4시) 드레스 가봉하러 라포레 웨딩샵에 갔다
정화는 가봉이 금방 끝나고 규석이 턱시도 고르고 치수재는게 좀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금방 끝나고 충무로로 청첩장을 하러 갔다..
다행히 토요일 주말 오후인데두 공릉동에서 청담동 청담동에서 충무로까지
수월하게 갈수 있었다.
충무로에서도 청첩장두 아주 쉽게 맞치고서 오늘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어찌나 막히든지... 7시 조금 넘어서 출발했던것 같은데 집에 오니 9시가 넘고 있었다
그래도 다행히 오늘 할일을 제대로 다해서 다행~
그렇지만 이래저래 다니는곳도 많았고 차안에서두 그렇구..
오늘 하루는 피곤한 날이었다.

- 다시 견적낸걸로 씽크대 설치는 11/10
- 웨딩촬영은 11/17 오후 2시
- 청첩장은 11/8 이면 나온다구 한다..


꼬랭지말!
근데 웨딩촬영은 오후 2시인데 3시간전에 오란다... -,-;
무슨놈의 화장을 하는데 아니 변신을 하는지 3시간이나 걸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