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10. 21. 일. 집 페인트 칠한날.

아.. 날씨 좋다!.
분당에 있는 까르프를 들려서 페인트에 필요한 이것 저것을 사들고
엄마랑 정미랑 규석이랑 페인트를 하러 갔다.
우리가 준비한것 보다도 더 많이 엄마가 미리 준비해 놓고 있었다.
저번주에 청소 해 놓고간 그대로였다.
정미와 나는 저번주에 닦지 못한 곳을 쓸고 닦고,
엄마랑 규석이는 베란다, 창고, 세탁실을 페인트칠했다.
생각보다 무지 힘들었다.
난 페인트칠은 안했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잘 되었다.
페인트도 모잘라서 다시 사오고..
그러다보니 하루가 뚝딱!.
그렇게 공릉동 집에서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와서 늦은 저녁을 먹었다.
다음주에는 문짝만 칠하면 되겠다.




꼬랭지말!
페인트칠. 정말 처음해보는 사람은 못할일.
페인트칠 보기와는 다르게 너무 힘들고 어려운일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