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8. 28. 집계약 할뻔!

공릉동 삼익아파트
어제 저녁늦게 보게된 아파트.
위치 가격 모든것이 적절하여 오늘 집을 계약하러 엄마랑 같이 복덕방에 들렸다.
회사도 안가구 왔는데...
그런데.. 우쒸~.
등기부 등본을 확인해 보니 대출금이 남아 있는 집이었다.
주인은 돈을 다 갚았다구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요즘은 집이 하두 없어서 집이 나오자 마자 계약하는 상황이라서
어제는 등기부등본을 확인할수 없어서 오늘 아침에 확인했는데...

연락은 준다구 했지만 이집도 우리집이 아닌가 보다.
오늘따라 왜이렇게 햇빛이 짜증나는지....
또 좋은 집이 나타 나겠지.....